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선선하지 아니한家를 주제로 한 전시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하여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전시마당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공감마당에서는 어린이 인형극‘콧수염 아저씨’, 클래식 공연‘드뷔시’, ?소통마당에서는 플리마켓, 가족행복특강‘우리 가족 웃음통’, ?참여마당에서는 어린이 체험마당, 재능기부 클래식 동아리 공연, 수강생 작품 발표회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glec.go.kr)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 부서(☎ 259-1052~1055, 1008)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가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9일(월) 화성시 향남읍 사무소에서 ‘안전마을 구축을 위한 학교 통학로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김인순(화성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당협위원회 김용 위원장, 경기도의회 오진택(화성2)의원, 독일정치경제연구소, 발안파출소, 화성참여자치시민연대, 향남읍사무소, 화성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 및 경기도청, 화성시청, 화성소방서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인순(화성1)의원은 “오늘의 토론회는 학생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학교 통학로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위험?취약 지역을 점검?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안전한 마을 구축을 위해 준비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필요한 시설, 실효적 정책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자인 독일정치경제연구소 홍선기 연구위원은 ‘안전한 마을과 학교 통학로’를 주제로 안전마을의 중요성, 타 지역 사례, 안전마을지킴이 등 주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27일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여 시·군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리셉션에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그간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 출전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은 개회선언을 통해 “양평의 기운과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의 희망과 열정을 모아” 출전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으며, 양경석 부위원장(평택1)은 리셉션에서 “선수들이 생활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시·군 체육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외에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 김봉균 의원(수원5), 안광률 의원(시흥1), 오광덕 의원(광명3), 이원웅 의원(포천2), 채신덕 의원(김포2), 최만식 의원(성남1) 등이 참석했다.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임기를 시작한 지 100여일 만에 국비 48억 원, 도비 27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열악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어 법정보조금 이외에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군의 유일한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의 재정 여건 상 군비만으로는 시설 설치가 어려워 국비를 확보키로 결정했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고자 김경호 도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 사업비로 ‘가평군 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 및 스탠드 설치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김경호 의원은 조종면 밀리터리 사업비 10억 원, 청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지방재정의 이해 및 예산안 심사 방향”을 주제로 한 제주대 민기 교수의 전문가 특강이 있었고, 도교육청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9년 도교육청 본예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예결특위 위원들 간 2019년 본예산 심사 방향에 대한 논의 후, 경기도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9년 경기도 본예산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이은주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첫 예산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예산안 심의 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10대 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인
화성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났다. 시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8 경기 공정무역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공정무역도시란 공정무역 상품 사용 및 공정무역 확산 활동 등으로 제3세계 노동자를 돕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의 변화를 이끄는 도시를 말한다. 특히 인구 2만 5천명 당 1개소씩 공정무역상품 판매소 확보, 상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지정한 5대 인증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에 시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를 비롯해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35개를 확보했으며, 공정무역 시민대사 양성교육으로 총 99명의 시민대사를 육성,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왔다. 또한 15일에는 공정무역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공정무역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자생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매소 추가 확보 및 교육·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윤리적이고 착한소비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28일 아천사(아기천사의 합창) 경기지부,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함게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번 아천사 경기지부의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봉사활동은 주말에 활동할 수 있는 자발적 봉사활동가를 모집하여 진행하였는데 연탄을 구입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한 인원은 37명,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23명으로 대규모 연탄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천사 경기지부의 회원들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에게 총 2,700장의 연탄과 쌀을 직접 구매하고 전달하며 굵은 땀방울과 웃음을 전달하였다. 한편 아천사 경기지부에서는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자원봉사자는 아천사 경기지부 홈페이지(cafe.daum.net/chunsa3)에 가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의 사례연구 발표 및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등 개선되어야 할 사례를 지난해 4팀에서 5팀으로 확대하여 1년 동안 분야별 연구한 사례를 발표하고 시민감사관의 활동실적을 담은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사례 연구 발표는 오산물류, 환승센터 벽면 환경개선, 시각장애인용 교통시설 개선, 오산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선방안, 도심교통체증 해소방안, 독산성 관지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 제시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으며, 발표 후 시민감사관의 기동감찰 118건, 포청천 5회, 자체감사 참여 3회, 현장투어 1회, 역량강화 워크숍, 연찬회, 활동 우수자 선정(김동춘 시민감사관) 등 1년 동안 활동 사진을 동영상으로 방영하면서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성과보고회는 마무리 됐다. 2009년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해 2017년 조례개정을 통해 오산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는 「제8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태풍의 북상으로 인하여 예정되었던 행사가 연기되어 치러지게 되었는데 조정된 일정으로 몇 가지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지만 대부분 예정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는 “다(多)함께 어울림, 더 높이 큰울림”이라는 주제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식전 공연에는 다문화 합창,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과 노고지리 풍물패의 라운딩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하여 세계 각국 전통춤 공연과 연을 주제로 한 세계 연 전시, 연 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돌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행사를 축하하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이제는 외부인이 아닌 오산시의 가족이고, 주인입니다.”라며, “촉촉하게 가을
‘2018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캠페인’이 29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11일까지 2주 간 수원, 성남, 부천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무역이득의 공정 분배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 장려를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포트나잇이란 ‘2주간’이라는 뜻으로 1997년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지역사회의 작은 커뮤니티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수원, 성남, 화성,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다음달 1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200여개의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해 공정무역 콘서트, 티파티(Tea Party), 페어박스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9일 열린 개회식에 참가한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 등 300여명은 ‘캐슈두유’, ‘오곡크런치’ 등 경기도 농산물과 공정무역 생산품을 결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의 사례 발표와 국내외 초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조광희(더민주·안양5) 도의원이 지난 26일 만안구중학교운영위원연합회 임희재 회장, 운영위원들과 학교 교육제도 및 학교시설 전반 발전 방향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상교복 현물 지원의 필요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조성, 자유학기제, 수시입학 준비 등 교육지원 현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교 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공교육이 잘되어야 한다면서,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교육보다 행정업무를 처리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으며,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준비를 위하여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광희 의원은 “교사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교육환경에 놓여 있고, 과중한 행정업무로 교육에만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늘 제시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도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광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으로서 교육제도 및 학교시설 전반에 관해서 살펴보고 있으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현재 체육관의 미세먼지 대응방안으로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공기순환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9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오산시 출산·입양 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2018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시청사 서측 온실 건축(안)), 2019년 출연계획안 4건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서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만 수정가결 되었으며,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위원님들과 함께 집행부 4국, 2관, 1직속기관, 2사업소, 6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보고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0월 22일 개최된 제237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철) 5차회의 경제문화국 소관에서 오산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증인이 불출석하여 행감 의결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