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100주년 기념사업의 시민 참여를 높이고자 공식 SNS를 개설하고 내달 4일까지 ‘블로그 개설 소문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가 이번에 오픈한 SNS 채널은 총 3개로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hs_samil_100)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 hwaseong3.1/)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waseong3.1/)이다. 이들 채널에서는 지난 10월 선발된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활동을 비롯해 시에서 추진 중인 100주년 기념사업과 화성지역 3.1운동사 등을 카드뉴스, 포토툰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블로그 개설 소문내기’이벤트는 이웃 추가 후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누리꾼 중 31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홍노미 문화유산과장은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화성 3.1운동을 알릴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
화성시가 3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일자리 창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각 부서별 일자리사업 담당 공직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 관계자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현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고용시장 현황 및 미래 일자리 창출방안, 일자리사업 실적관리 실무교육, 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관리 이해, 화성시 고용현황 및 구인·구직서비스 과정 등을 다뤘다.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 발굴에 각 사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지역경제학회는 지난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화성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약 70분간 우정읍 고온항 해변에서 ‘2018년 해양오염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51사단 169연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 국민방제대, 화성시자율방재단, 고온리 어촌계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항으로 입항 중이던 유조선과 여객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성시 지도선, 고압 및 저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동력캐리어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사고 수습 및 복구에 나섰다. 특히 해양오염평가팀을 통해 지형특성에 맞는 방재작업 선정과 해양오염도 조사, 오일펜스 설치 등 실제 해양사고와 같이 대응훈련을 펼쳐 위기대처 능력을 길렀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기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해양오염사고 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해양 오염사고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1만1천30필지로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토지세무과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 일사편리(http://kras.go.kr)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공시기간 이후에는 씨리얼(http://seereal.lh.or.kr) 및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ra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재조사 후 12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31일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최종 접수결과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한다. 공립 중등학교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1,733명(지역 구분 70명, 장애 구분 70명 포함)이며 13,347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7.7 대 1을 보였다. ? ‘지역 구분 모집(포천지역 국어?영어?수학 등 총 19과목 선발)’은 70명 선발에 87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12.46 대 1로 나타났고,‘장애 구분 모집’은 118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평균 1.19 대 1이다. ?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국어’로 58명 모집에 1,372명이 지원하여 23.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은 2.55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 사립학교 중등교사는 26명 선발예정에 189명이 지원하였다. 최종 원서접수 현황은 31일(수)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시험 관련 문의 사항은 임용시험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30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한 e-웃사랑 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을 진행하였다. 이번 e-웃사랑 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은 ‘이마트 오산점’과 교촌 ‘F&B’에서 후원한 의류와 생필품, 잡화, 빨래비누 등을 판매하였으며, ‘LG전자’와 ‘이마트 오산점’, ‘수원보호관찰소’, ‘봉사하는 주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편, 이날 바자회 판매수익은 전액 지역 내 홀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맛있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위한 밑반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생계를 위해 지난 30일까지 재활용품 및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혹한기 안전을 위해 방한물품(방한복, 내복, 방한장갑, 방한마스크, 핫팩, 겨울양말)을 지원하고 2개 동별 낙상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락한 폐지 가격과 장기적인 폭염 특보에 대비한 혹서기 안전물품(쿨토시, 얼음주머니, 햇빛가리개 모자) 지원에 이은 혹한기 안전과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낙상사고예방을 위한 시의 또 다른 아이디어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에 대한 상·하반기 전수조사에 착수했고, 상반기 혹서기에는 안전물품 지원 시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였으며, 하반기 혹한기에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한용품 지원과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낙상예방운동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한 낙상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폐지를 주우시는 어르신들이 각종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도 겨울한파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작업 환경 가운데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30일 오산스포츠센터 옥상에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1호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조재훈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원 중 도비 6천만원, 시비 4천만이 투입되었으며, 나머지 1억원은 주민참여 방식으로 조합에서 부담하여 오산스포츠센터 옥상에 1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매년 129,600KW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며 이는 연간 54.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위해 시민햇빛발전소를 지속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공공건물 옥상과 상수도시설 등의 유휴공간에 지역주민이 투자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발전소 건립에 재투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월중에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추가 선정된 200KW급 오산시민 햇
수원시가 회의 자료 책자를 없애고, 회의 참석자들은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격식을 탈피하는 ‘회의 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10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자에게 배부했던 회의 자료 책자를 없애고, 회의장 벽면 스크린에 회의 자료를 띄우는 것으로 대신했다. 또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주요 보고자 자리에 준비해 놓았던 물컵을 없앴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모든 회의 참가자는 개인 컵을 들고 회의장으로 들어왔다. 회의 전에는 텀블러(통컵)와 같은 개인 컵을 가져온 공직자를 대상으로 즉석카메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전시하는 ‘개인 컵 사용 권장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작한 ‘회의문화 혁신’을 다른 회의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정 전반에 ‘혁신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대내 행사에서 축사를 생략·축소하고, 모바일 초청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내빈 위주로 진행됐던 행사를 시민(참여자) 중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0월 30일부터 2박 3일의 합숙 과정으로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2018 교장 갈등관리(노사관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 경기도내 초ㆍ중등 교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사전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 간 갈등해결을 위해 필요한노동 관계법 이해,학교 현장 갈등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장이 학교 안의 갈등상황을 해결하고 평화로운 학교 형성을 실현하도록, 연수 내용은 ▲학교 밖에서 듣는 리더십,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 ▲개별 노사관계법 이해, ▲집단 노사관계법 이해, ▲학교현장 갈등 사례 연구,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하였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교육공동체 역량으로 갈등상황을 극복하는 지혜를 길러 경기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이 초등학생 136명과 중학생 118명 등 254명에게 장학금 626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당초 2018년 하반기 장학생을 289명 선발하고 장학금을 7000만 원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심사를 거쳐 장학생 254명에게 6260만 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2006년 4월 4일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여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학생·고등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중학생·초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장학생 7048명에게 장학금 60억 5500만 원을 지급했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관장 심채연)은 지난 10월 2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전국도서관운영평가는 도서관 환경 개선 및 서비스 제고 분야의 전년도 대비 실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평가 결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시상한다. 이에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전년 대비 실적이 현격히 높아진 도서관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06개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2017년 2월 여주시 가남읍으로 신축 이전하였으며, 여주지역은 물론 이천지역까지 확대하여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책 읽는 마을’사업과 학생 학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등 연간 23개의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심채연 관장은“작년에 개관하여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인근 학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