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143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라온건설·(주)반도건설·아이에스동서(주)·(주)호반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주)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는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를 시공했다.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단지를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부서 자체평가와 민간전문가의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품질검사를 실시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시공·감리자를 평가해 2017년까지 62개 업체와 226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공사별 선정이유를 살펴보면 ㈜라온건설의 수원 라온프라이빗아파트는 단지 중심부에 소나무 정원, 빛의 정원, 물의 정원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경기·강원 접경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평화·번영의 지역발전을 고민해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한반도 평화캠프 –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접경지역 평화발전 구상을 위한 소통의 장(場)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한다. 토론회에는 대진대(경기 포천), 두원공대(경기 파주), 강원대(강원 춘천), 경동대(강원 고성·경기 양주) 등 경기·강원 북부 접경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일차에는 개회식, 토론 스피치 멘토링과 함께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접경지역에서 평화와 통일을 잇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올 3월 평양 ‘봄이 온다’ 공연에 참여했던 최태원 두원공대 교수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하는 평양이야기’를 주제로 생생한 평양방문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강화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31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를 대표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 발표에 대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지 성명’을 서면으로 발표했다. 이번 지지 성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인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개헌 없이도 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최대한 계속 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송 의장은 지지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지방자치의 역사가 곧 민주주의의 역사였음을 강조했다”며 “단체장과 의회의 균형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추진 계획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숙원과제인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데 대해서는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평했다. 송 의장은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10월 31일(수)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을 방문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처음 제안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 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 ‘세상을 바꾸는 건설신기술의 힘’을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70여 업체가 참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 분야, 건축 분야,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주된 전시 품목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이다. 문경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남양주시2)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하여
경기도의회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 회장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0월 30일(화)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북부 발전의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오래전부터 정치권에서 제기되어 온 경기도 분도 논의의 배경을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럼에 참여한 도의원들과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지역 시민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의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최경자 의원은“경기도 분도 논의의 배경을 학문적으로 고찰해 보고, 이 연구를 토대로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포럼을 구성하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계기로 다시 한번 경기도 분도에 대한 논의가 수면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평화와 통일을 대비하여 경기 북부 지역을 평화통일특별도로 신설하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김현삼)은 31일(수) 도의회에서 2018년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로 ‘강헌의 명리학 이야기’를 개최했다. 부원장 이영주(양평1)의원은 “동양의 인문학인 ‘명리학’을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삶과 철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자신의 정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리, 운명을 읽다>의 저자인 강헌 선생은 명리학을 인간의 운명에 대한 ‘해답의 틀’로 제시하고, 명리의 인간학과 인간관계론, 재물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정치인의 리더십과 소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정치인의 삶을 명리학을 통해 설명하였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원장 김현삼(안산7)의원은 “18년도 정치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한 의원, 공직자, 도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며 “2019년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의정활동 실무뿐만 아니라 인문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폭넓고 심도 있는 강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아카데미 운영계획에 대해
수원시 환경교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이 2~3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과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WCA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없는 수원을 꿈구다’를 슬로건으로,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의 완성을 위한 환경교육포럼, 청소년환경동아리 경진대회, 환경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일에는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환경교육 운영 우수 사례와 청소년 환경동아리의 활동 경험을 시민과 공유하는 ‘수원시 환경교육 성과’와 ‘국가 환경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우수 해외환경교육 및 연구 사례’를 주제로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의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3일 행사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자원순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와 수원시 환경교육 기관·단체들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
‘제15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31일 수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7명을 배출했다.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19주) 매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미래의 여성 인재 ▲변화와 성장의 ‘코칭 리더십’ ▲역사를 통해 본 여성리더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전략 ▲여성 리더의 조건 등 이론과 발표 수업,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기진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민숙 수원시 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여성지도자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리더십·역량 강화, 잠재능력 발굴,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4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수료생 960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처럼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 ‘플라잉 수원’과 같이 수원에만 있는 관광상품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많이 봐요. 유튜브 채널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홍보에 도움이 될 거예요.” 수원시가 10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연 간담회 ‘2018. 청년, 수원공감을 이야기하다’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효과적인 수원시 (영상) 홍보 방안’을 쏟아냈다. 수원시 홍보기획관이 대학생(젊은이) 눈높이에 맞춘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대·성균관대·수원여대·아주대 학생 21명이 참석해 ‘어떻게 하면 ‘수원’ 브랜드를 잘 홍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학생이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간담회 열기는 뜨거웠다. 김진아(수원대 2학년)씨는 “대학생(젊은이)들 데이트코스로 추천할 만한 장소를 누군가가 직접 가보고, 체험하는
수원시가 시내버스 내 무료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메인화면에서 수원시 청년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와 도시안전통합센터는 31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시내버스 무료와이파이 활용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정책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 시내버스 안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연결 메시지창과 함께 수원시 청년정책 관련 포스터와 지원 내용 등이 팝업창에 뜬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버스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의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층이 무료 와이파이를 많이 이용하는 만큼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관내 시내버스 1050대에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ree WiFi’ 스티커가 부착된 수원시 시내버스에서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된다.
화성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제17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지난 22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2019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5건, ‘화성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등 3건,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원유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다.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화성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화성시 그린환경센터 등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했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30~31일 1박 2일 동안 경기 양평 세미원과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수원시 공원녹지 사업 담당자와 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 워크숍’을 진행했다. 수원시 공원녹지 사업 담당자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공원녹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공원녹지 활성화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공원녹지 활성화 방안 관련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양평 세미원을 방문해 우수 공원녹지 현황을 둘러보고, 강원도 정선의 백두대간생태수목원으로 자리를 이동해 공원녹지 활성화 방안 관련 특강을 들었다. 강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시 공원녹지정책’(오기영 수원시 생태공원과장) ▲‘공원녹지 합치형 운영관리 방안’(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백두대간 생태와 생명의 숲’(홍진표 (사)태백생명의 숲 상임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쾌적한 수원시 공원녹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