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로비와 동문 주차장에서 ‘다시 한번! 열정 4060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다. 우수 중소·중견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정보관,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매칭 컨설팅(상담)을 해 준다. 또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화법) 컨설팅, 면접이미지 메이킹,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영덕 일자리정책관은 “중장년 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 많은 중장년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6개 기관이 2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 생물자원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고연·㈜팝그린·(재)수원그린트러스트·자연누리텃밭정원협동조합·(유)초록쉼표·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유 생물종을 보호해 생물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시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업으로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 채널을 구축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생물자원분야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생물자원협업화 사업 추진회의’ 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창단식은 12월 중순께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9월 11일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하고,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다.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된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선수 등 11명이다. 선수단은 11월 1일 수원선수촌에 입촌하고,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완공(2021년 예정)될 때까지 탑동아이스하우스에서 훈련한다. 여자아이스하키팀은 내년부터 여자아이스하키 썸머리그에 참가한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지난 10월 2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 임원들을 면담하고 다문화가족과 건강가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많은 변화가 일고 있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최근 노조를 결성해 단체교섭에 나서고 있는 아이돌보미와 방문지도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이돌보미와 방문지도사는 서비스의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년전부터 근로자 인정여부, 수당 지급 문제 등을 두고 전국적으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최을용 회장은 “여가부의 지침대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각 센터장들에게 소송이 들어오고 있고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법인들이 곤란을 겪는 상황이어서 경기도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돌봄센터를 건립해 돌봄 영역에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rdquo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소리를 잘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 열린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11일 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관련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17개 광역의회 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견을 구하는 데 감사드린다”며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 속에 있기에 이번 방문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것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자치분권 강화 관련 정부 추진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광역의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혀 주셔서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자치분권위원회, 행정
경기도의회 말산업연구단체의 현안사항 및 향후 발전방향 토론을 위한 워크샵이 지난 10월30~31일 이틀간 양주 휴먼앤홀스랜드에서 열렸다. 도의회 말산업 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조례 제5조에 근거해 지난 8월 발족한 연구단체로, 정대운 기재위원장(회장), 박근철 안행위원장(총무)을 비롯한 22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금번 워크샵이 첫 공식활동이다. 현직 의원 20여명과 말산업관계자가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경기도말산업의 향후 발전방안 및 활동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경기도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발의에 대한 구체적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해당 조례는 한국마사회 과천경마장으로부터 매년 징수되는 3,700억여원의 레저세 중 일부를 말산업 육성에 환원해 신성장 동력인 말산업 입지를 선점하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단체 발족시부터 준비해온 사항으로, 연구단체에서는 이달 내 입법예고 및 조례 발의를 통해 경기도말산업 발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대운 경기도의회 말산업연구단체 회장은 “말산업은 현재 초기단계로 산업 정착 시 생산·육성·유통 및 소비단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제2회 정책마켓을 개최한다.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201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몽실학교 청소년 자치회, 길잡이교사회, 초록우산 경기북부 아동옹호센터, 스무살이 협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며,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행사 전 과정을 주도하는 행사이다. 이번 정책마켓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직접 만든 정책을 시민, 학생, 정치인, 관공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왜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어떻게 하면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고,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정책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학생 400여 명과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시민, 관공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마켓에서는 지난 9월부터 40여 명의 정책마켓 팀원들이 2주에 한번 꼴로 모여 토론 끝에 만든 정책들을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모든 성이 어우러지는 세상, ▲인정, 국가와 상관없이 하나가 되는 세상, ▲모두의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 ▲생태계를 보존하는 삶, ▲청소년이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가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한기수 대표와 기술개발·수출진흥·창업 및 벤처·일자리창출·노사화합 등 5개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기수 대표는 우수한 광학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7000만 달러(약 797억 원)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8년 설립된 ㈜필옵틱스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분야 레이저 응용장비 개발기업이다. 삼성전자와 삼성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작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글래스 커팅(Laser Glass Cutting)장비를 삼성 디스플레이와 공동개발했다. 세계최초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무선인식장치인 ‘가시광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개발한 ㈜아이디로 강양기 대표가 기술개발부문상, 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Reflow Oven)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치매환자가족 및 치매안심마을(운암주공1단지 경로당) 어르신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치매안심 힐링캠프」 오산시티투어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가족과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티투어를 연계하여 치매가족들과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투어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에코리움, 물맑음터공원, 오색시장, 궐리사(다도체험),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의 숨은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냐 외출이 어려웠는데 보건소에서 치매환자를 돌봐주고 가족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부터 조기검진, 치매실종예방사업, 인지자극재활프로그램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치매관련 상담 및 문의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6615)로 연락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에서 31일까지 2일간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관내 협력업체 외 오산시청 1472살펴드림팀과 시설관리공단의‘사닥다리봉사회’, 인터넷 봉사동호회‘일 잘하는 목수들’, 인테리어‘집에 관한 모든 것’ 등에서 함께하고자 손을 내밀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 업무를 전담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노후 된 주방가구와 천정 마감재 교체, 전기공사, 도배?장판 교체작업, 지하수?보일러 배관 정비, 출입문 제작 등의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생활하기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이전보다 달라진 집에서 살게 된 이ㅇㅇ님은 “쥐가 나오던 주방과 곰팡이 피었던 방에서 벗어나 새집처럼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자세한
오산시 금암동 소재의 주향한교회(담임목사 박훈식)는 지난 31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백미 100포는 주향한교회가 지역주민과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나눔과 섬김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기탁하였다. 평소 신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매달 한우세트나 떡갈비세트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인근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종교단체로서 많은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훈식 주향한교회 담임목사는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축복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교회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들이 참된 행복을 누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신장동 관내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박훈식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rdquo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일 오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학교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주변 대도시에 둘러싸여 정주성이 낮았던 오산시의 현실을 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교육이 어떻게 도시 오산을 바꾸었는지 소개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오산혁신교육지구 시즌1·2를 진행하면서 도시 정체성이 바로 세워지고 오산시민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정주성을 회복하여 떠나는 도시에서 머물고 찾아오는 도시가 되었고 또한 혁신교육은 지자체와 학교, 교육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낸 성과였다.고 강조하였다. 강의를 들은 학교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왔다는 것이 놀라웠고,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과 지역이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강의를 들은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