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6일 2019년 신규(2019.3.1.기준) 혁신학교 110교를 추가 지정하고,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 57개교의 재지정 결과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혁신학교는 2009년 13개교로 시작하여, 2019년 650(초등학교 366, 중학교 215, 고등학교 69)개교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경기도 전체 초중고의 27.5%에 달한다. 또, 2011년과 2015년에 혁신학교 지정을 받아 올해 운영 4년차, 8년차인 57개 학교는 혁신학교 종합평가를 실시학고 그 결과 혁신학교재지정을 받았다. 혁신학교 종합평가는 단위학교가 성장중심의 학교자체평가와 교실개방 및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경기도 혁신학교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혁신학교는 학교구성원의 책무성을 바탕으로 자율과 자치, 공동체적 협력에 기초하여 학교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 간, 학교급 별 연계형 혁신학교를 현재 50교에서 2019년 1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학교 간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지역별 특색이 살아있는 혁신학교로 심화 발전함으로써 혁신교육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전
화성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일제 단속기간’에 발맞춰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점검을 펼친다. 먼저 일제단속기간에는 병점 역사, 봉담 이마트, 남양 시티프라디움, 홈플러스 등 주차위반 및 민원 빈발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어 집중 단속기간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판매시설과 공공시설 등 40개소를 합동단속,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주차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나 장애인 미 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주차난이 심각한 아파트 단지 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이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며, “단속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25일 고교평준화지역의 ‘2019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포, 권역별·학교별 설명회 개최, 도교육청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왔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학부모님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학생 배정 방법에 대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전한다고 교육청에서 밝혔다. 첨부파일 : 고교 평준화지역 학부모에게 교육감 서한문.hwp
오산시(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내년도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 활동방향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심흥선 환경과장과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시민추진단은 학생, 주부, 시민, 각 단체 등 약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미세먼지 대응 사업 선정 등 각종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미세먼지 포럼에서 도출되었던 교통망 개선, 정확한 미세먼지 데이터 확보, 시민들의 인식개선, 녹지 확대, 기업의 자발적 참여부족, 환경교육 강화 등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환경과장이 설명 및 답변하는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어린이집 8개소 미세먼지 환기망을 설치할 것이며, 미세먼지 시민추진단과 함께 현장 확인 후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검증하여 정책방향에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직자의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법무 능력의 강화를 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법제처와 오산시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강의를 맡은 법제처 박수연 사무관은 “민법 중심의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주제로 하여 민법 통칙, 권리의 주체 ? 객체, 법률행위 등 사법 관계의 기본법인 민법의 기초 개념과 중요 판례 등을 설명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법령의 해석과 적용으로 오산시민의 권익을 향상하고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며, 앞으로도 오산시 공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법제 교육을 추진하여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의원(정의당)이 지난 6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혜원 의원은 “작은 행동으로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그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진행된 이혜원 의원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김지나 의원의 지목을 받아 성사되었으며, 이 의원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김우석, 유광혁,박태희 의원을 지목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018년 5급 승진예정자 80명을 대상으로‘성장단계별 5급 승진예정자 필수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직급에 따른 성장단계별 직무연수 교육체제를 구축하여 일반직 공무원 9급 신규자부터 5급 승진예정자까지 전 직급에서 핵심역량 지식을 체계화 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혁신교육정책의 비전 공유와 5급 사무관으로서 조직 내 정책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 공통역량, 리더십 등 역량중심으로 총 10개의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정책역량 제고를 위해 경기혁신교육정책과 교육자치, 혁신교육 3.0의 이해와 원탁토론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혁신에 대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리더십역량 영역에서는 사전 실행한 개인별 리더십역량진단에 대한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맞춤형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공통역량 강화 시간에는 이재정 교육감 특강 및 경기교육 간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행역량을 제고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몽실학교에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임직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임직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법인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공익법인 100여 명과 비영리법인 30여 명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오전에는 공인법인, 오후에는 비영리법인으로 구분하여 연수를 진행하며, ▲법인의 주요 실무사항, ▲법인의 세무 안내, ▲주요 지적사례 안내, ▲정관변경 등 법인에서 꼭 알아야 할 실무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지도점검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 이해를 높이고, 법인의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포함하여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도내에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법인,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법인 등 국가의 지원 없이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317개의 비영리·공익 법인이 있으며, 약 420억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봉사와 희생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천하는 단체로 인해서 우리사회가 더 아름다운 것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인수위)가 특별조사 요청한 8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2개 사업에서 위법?부당행위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 징계, 기관경고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8월 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해 불법 의혹이 있다며 특별조사가 필요하다는 인수위 요청에 따라 석 달 가까이 조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공항버스 한정면허 관련 건과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 요구 된 팀업캠퍼스 조성사업 건, 6일 발표한 킨텍스 인사채용 비리의혹 건 등 3개는 이번 조사결과 발표에서 제외됐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시공사 신규투자사업의 법적절차 위반 여부에 대해 도는 인수위가 제기한 따복하우스 시공사 선정 건은 도시공사가 자체 감사를 통해 직원 A씨의 비위사실을 확인하고 정직처분을 내려 중복감사를 이유로 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 및 다산신도시 발주를 수의계약으로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시공사의 다른 사업 가운데 가평 달전리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추진과정에서 직원들의 업무태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민경선 도의원(더민주,고양4)은 지난 6일 편의점 근접 출점제한 제도정비에 관하여 고양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편의점 업계는 각종 불공정거래, 가맹점주에게 부담을 떠넘기식의 이른바 ‘갑질’논란 등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민경선 의원은 10월달에 이와 관련된 토론회를 제안하여 참석하였고,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낸 바가 있다. 민경선 의원은 고양신문과 언론 인터뷰를 가지며, “아직까지도 가맹점주들을 무한경쟁으로 등 떠밀면서, 본사만 수익을 올리는 근접출점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출점거리 제한, 유통구조의 혁신, 본사와 점주간의 정보공개 등 제시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편의점 문제에서 나아가 창업, 일자리 창출의 범위로서 출점뿐만 아닌 후속관리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는 지난 6일 김유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초청하여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이 위임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다음주부터 2주간 실시될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감사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특강을 개최하였다. 김유임 전 부의장은 의원 눈높이 맞춘 강의와 다양한 실무사례를 통한 강의로 의원들의 큰 공감을 받았다. 박옥분 위원장은 “김유임 전 부의장님을 강사로 모신 이유는, 전 경기도의원 재임 당시 논리정연한 질의와 지적은 물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우리 위원회 전신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도 역임한 바 있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며 “오늘 강의가 다음주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심사에서 각 의원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래 신 성장동력인 해양레저산업의 비전을 제시해보는 ‘2018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기도와 김포시, 김두관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인하공전이 주관한다. 올해는 ‘미래 신 성장동력, 해양레저산업의 비전과 융합성장의 기회’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 경기도, 해양수산부, 김포시, 해양레저분야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 갑)과 정하영 김포시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우선 해수부 임지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해양레저산업 육성관련 주요 정책’, 경기도 송용욱 외교통상과장이 ‘경기해양레저육성사업 성과 및 계획’, 한국리서치 장보현 본부장이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등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