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투게더서포터즈 리더 간담회 및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자원봉사 활동 및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국립횡성숲체원의 울창한 자연 속에서 자연부산물을 통한 창의공예활동과 오감을 활용한 숲 속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 안정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계기를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적극적인 외부공모사업 신청 및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오산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및 나들이 역시 국립횡성숲체원이 시행하는 2018년 하반기 숲체험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숙박비와 식비, 프로그램 체험비, 버스임차료를 전액 지원받아 진행하였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신영묵 관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역량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즐겁고 행복한 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를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2019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 중이며, (가칭)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가칭)시립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2019년 1월 입소대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립세교행복 및 청호행복어린이집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이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현재 25%에서 29%로 4% 상향 조정되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 위하여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하여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 5개소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동절기 AI 방역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해마다 발생해 고착화되고 있는 AI에 대해 그 동안의 방역대책을 돌아보고 금번 동절기의 효율적인 경기도 방역대책을 논의해 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 제2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을 비롯하여 경기도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축산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의 최근 AI 피해현황 및 경기도 방역대책 등 현황 설명을 토대로 축산농가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들의 정책대안 제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안혜영 부의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 AI 방역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고, 논의된 내용들이 탁상행정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시된 정책방안과 소중한 의견이 적극 수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AI 백신, 국내 및 외국의 사례 등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로 향후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11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은 글로벌 리더로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장차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주는 자리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자질, 진로탐색을 위한 정보제공 및 조언도 해준다. 제18회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 이욱헌멘토는 ‘개도국에 희망을 주는 ODA : 국제개발협력의 현장과 진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욱헌멘토는 지난 25년간 개도국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국제협력 이야기, 우리나라가 개도국에 전하는 희망메시지, 나누고 베풀면서 이루는 세계시민의 꿈과 지구촌의 미래,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진로와 참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심도 있게 들려줬다. 이번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Career Development Week(CDW)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구 경기영어마을)가 ‘2019년 동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19년 1월7일~18일(1기), 1월21일~2월1일(2기) 등 두 번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영어캠프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생이며, 모집은 오는 12월까지 기수별로 각 9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Fairy Tales and Fiction’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고루 학습하는 것은 물론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하는 캐릭터 제작, 신화 속 캐릭터 모양의 빵 만들기 수업, 실제로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드라마 수업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야외·그룹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2일부터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20만원으로 경기도민은 1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1588-0554)로 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6일까지 ‘2018년 여성 협동조합 창업교육’ 무료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체계적인 실습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실시되며 ▲사회적 경제와 기업가 정신 ▲협동조합의 이해와 7원칙 ▲협동조합의 비즈니스 모델 ▲협동조합 설립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실제 운영하고 있는 여성 창업자(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 김은선 이사장)의 특강을 마련해 교육생들에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이메일(solsolz@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역량개발2팀(031-270-9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11일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8 남한산성 스카이 러닝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남한산성 스카이 러닝 대회는 남한산성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대회로 트레일 러닝은 아스팔트나 조깅 트랙 등 편한 길이 아닌 산길 등 험한 길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5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0km, 25km 두 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10km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서 출발해 전체 성곽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제한시간은 4시간이다. 25km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서 출발해 성곽 및 한양 30리 누리길을 달리는 코스로 제한시간은 6시간이다. 러닝대회와 함께 취고수악대 등의 다양한 전통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스카이러닝대회는 병자호란 당시 산길에 지쳐 잘 걷지 못하던 인조를 등에 업고 안전하게 피신시켰던 서흔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도는 남한산성 지형에 적합한 트레일 러닝 코스를 개발한다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주 퀸스랜드(Queensland)주 아나스타샤 팔라셰이(Annastacia Palaszczuk) 총리가 9일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의 자매결연 21주년을 맞아 민선7기 경기도와 지속적인 자매결연관계 재확인과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퀸스랜드주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팔라셰이 총리와 약 1시간 가량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주요과제, 4차산업혁명, 스타트업, 인적교류 분야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퀸스랜드는 호주에서 2번째로 큰 주로 경기도의 170배에 달하는 면적을 갖고 있다. 경기도와는 지난 1997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5번에 걸쳐 액션플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이어왔다. 2004년과 2005년에는 농업과 산림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2008년 열린 경기국제보트쇼에 해양산업대표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경제분야와 양 지역 공무원 교류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4차산업혁명, 스타트업, 일자리교육, 인적교류 등 5개 분야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액션플랜에 합의했다.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앞장 서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가 내년에도 차질 없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만 3~5세’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누리과정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도 본예산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로 사용할 도비 231억여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예산인 200억여 원보다 31억 원 가량 증액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 중 도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 모두는 내년에도 보육료 부담 등의 차별 없이 누리과정을 배울 수 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누리과정 보육료 중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 22만원 이외에 만3~5세 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추가로 자부담해야하는 보육료인 ‘차액보육료’ 월 6만원~8만5천원(아동 1인 기준)을 전액 지원해왔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해 보육시설 간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가고 싶어도 경쟁률이 높아 못 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찬성’(60%)과 ‘대체로 찬성’(29%)을 포함해 응답자의 89%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7%에 불과했다. 이어 민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확대에 대해서도 ‘매우 필요하다’가 56%, ‘어느 정도 필요하다’ 32%로 응답자의 88%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은 공공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77%를 차지한 반면, ‘어린이집은 민간자율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업계전반의 회계처리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반려견,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입양하세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올해 11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 및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의 일환이다. 입양행사는 1·3번째 주 목요일엔 광교호수공원, 2·4번째 주 목요일은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에서 직영하는 도우미견 육성, 반려견 훈련 및 분양 전문기관으로, 선발된 유기견들의 신체검사,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및 등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입양해주고 있다. 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입양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화성시 마도면 산업공단 근처에 위치한 지리적 한계로 인해 입양을 희망하는 많은 도민들이 방문을 다소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가장 번화한 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광교 신도시와
경기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이 오는 9일 의정부시 녹양동에 문을 연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지만,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립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을 말한다. 쉼터 입소 청소년의 68%는 가정폭력·가정해체 등 가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여 시설 퇴소 후에도 쉽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없는 위기 청소년들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경기도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 같은 만 24세 이하 위기 청소년들이 주거안정과 독립적 생활을 위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기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종 상담·의료 서비스 지원, 취업지원과 독립생활기술교육, 지역자원·후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LH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이나 청년 전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