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12일부터 시작된 경기도교육청 관내 교육지원청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직장내성희롱 예방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는 2018년5월부터 『교육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에 따라 매년 2시간이상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전문가, 시청각, 사이버강의 및 대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전의 『교육부 성희롱 예방 지침』에 따른 매년 1시간 이상의 성희롱예방교육을 강화한 조치이다. 이는 교육공무원의 성관련 비위가 끊이지 않아 교육부의 지침이 강화된 것이다. 그러나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현황을 감사한 결과 교육부 지침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이 되지 않는 것이 드러났다.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은 교육대상기관에서 매년 1회 실시되고 있었으나, 강사는 전문강사, 일반강사, 내부강사, 사이버 강의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강사는 50%, 일반강사 30% 정도 차지하고 있고, 강사비 책정에 있어서 전문강사가 0월~502,000원, 내부강사가 0~600,000원으로 제각기 다른 강사비 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1. 14(수)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심지 생활형 자전거도로에 대한 경기도 정책 부재 및 예산 지원이 없는 점 등 경기도 자전거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경기도의 자전거 안전모 지원 사업에 대해 “단발성 사업이냐”고 질의하였다. 이에 정용식 건설국장은 “홍보사업이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안전모를 배부하고 있다”고 답하며 내년에도 예산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시군 사업은 있으나 도에서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설치 사업은 없다. 길은 없는데 모자만 있는 꼴”이라며 경기도의 자전거정책 부재에 대해 질타하였다. 이에 정 국장은 “5개년 계획은 수립하고 있으나 시군 사무로 분류되어 그동안 소홀하였다”며 정책 부재에 대해 시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레저용 자전거도로는 많으나, 도심지 생활형 자전거도로에 대한 예산은 거의 없는 편”이라 지적하였고, 이에 대해 정 국장은 &ld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11. 13.(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종자관리소와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집행부의 부실한 자료 준비와 불성실한 수감 태도, 안전사고 예방 소홀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을 지적했다 장현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2018년 11월 종자관리소에서 발생한 ‘정선작업 인명피해 사고’와 관련 “전문 안전관리자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시설·기계 노후화에 따른 개선, CCTV 및 자동인식설비 등을 통한 시스템 도입으로 중장비 기계들 사이에서 일해야 하는 종자관리소 직원들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가 아닌 도에서 직접 운영하여 업무 독립성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하여 자부심을 갖고 경기미 종자 보급 등 경기도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 품목 확대 육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채용비리 관련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인사에 있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민주, 화성4)은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꿈나래 어린이집의 유연한 운영을 요청하고 중앙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기능이 중복되어 있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을 지적하고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교육종합센터에 대한 어린이집 관련 질의에서 “2016년부터 만 4세반은 정원이 계속 미달인 반면에 만 2세반은 계속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법정인원이 있다 하더라도 두 세명 정도 조정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따져 기관장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어 중앙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대한 질의에서 “두 기관이 둘 다 기획정보부가 있고 밑에 문헌정보담당 학교도서관지원담당 똑같이 있는데 업무가 중복된 것이 아닌가”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평생교육학습관은 2000년도에 원래는 중앙도서관을 이전할 계획으로 처음에 설립 검토가 이루어지다가 2009년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으로 개관을 했다. 처음부터 도서관기능을 염두에 두고 설치돼서 지금 현재 도서관과 학습관 기능
수원시가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여행작가 25명을 초청해 수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수원화성을 비롯한 수원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지로서 수원의 매력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수원 전통문화관과 행궁동 공방 거리를 둘러보고 수원화성행궁을 관람했다. 또 수원화성의 야경을 감상하며 ‘수원화성 둘레길’을 산책했다. 플라잉 수원(열기구)과 자전거택시도 체험했다. 지동시장 순대타운과 남문 통닭거리도 방문했다. 홍유진 여행 작가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수원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수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주변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개별 관광객에게 수원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마련했다”면서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이 수원 여행 정보를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자치대학이 수원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마을 길라잡이 양성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14일 수원시민자치대학 1강의실(더함파크)에서 첫 강의를 했다. 기초교육과정 수료생은 심화과정(2019년 2월)과 평가를 거쳐 마을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마을해설사는 초등학생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을 할 때 학생 눈높이에 맞춰 수원의 역사와 곳곳의 명소를 설명해주며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9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수원’의 연계 활동으로 교실에서 배운 ‘내 고장 수원’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수업이다. 올해 처음 개설된 ‘우리 마을 길라잡이-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은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요일반과 금요일반이 있다. 교육과정은 수원의 변화와 역사·책과 지도·(근대) 문화유산·인물·기념물·도시공간변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현장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내일 실시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경기도내 고3수험생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감사를 시작했다. 조광희 위원장은 “작년 수능의 경우 갑작스런 지진으로 시험이 연기되는 사상초유의 일도 겪었다”고 말하고, “올해는 수능한파도 없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무사히 시험이 치루어지길 바란다” 며, “그동안 고생했던 수험생들이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시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수능시험관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 당일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행정사무감사는 내주 목요일까지 8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는 김미리(남양주), 송치용(비례), 김경희(고양), 김미숙(군포), 박덕동(광주), 박세원(화성), 성준모(안산), 엄교섭(용인), 유근식(광명), 최세명(성남), 추민규(하남), 황대호(수원) 등 더불어민주당 1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2개 반으로 나누어 1반(박근철 위원장, 임창열 부위원장, 국중범 의원, 김동철 의원, 서현옥 의원, 이동현 의원)은 광명?고양소방서, 2반(김판수 부위원장, 국중현 의원, 김용찬 의원, 박창순 의원, 이명동 의원, 이필근 의원, 최갑철 의원)은 군포?부천소방서에 대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 박근철 위원장은 오전 광명소방서 감사에서 “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와 희생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드리며, 안전행정위원회가 인력 및 장비 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고, 서현옥 의원은 “시민 안전체험시설의 노후화를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임창열 의원은 “불법건축물 점검 시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사전 계도활동에 중점을 두라.”고 당부했고, 이동현 의원은 “고시원, 여인숙, 쪽방촌 등 화재 취약시설에 SP시설 보급을 확대하라”고 요청했다. 김동철 의원은 광명시 화재건수가 전년대비 17%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4일(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열린 ‘경기노인지도자대학 제37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문화, 교양, 건강, 취미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과목을 이수해 온 지역 어르신 등 경기노인지도자대학 학생 6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인지도자대학에서 새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 등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며 “노인지도자대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생활에 접목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어르신들께서 쌓아온 경륜과 능력을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 여건조성과 노인복지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서 쌓아온 경륜과 능력을 공유하고 나눠 세대가 어울려 함께 할 수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오는 22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이 도시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와 박람회는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오산교육재단과 공동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오산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혁신교육, 오산교육으로 이야기하다’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 솔브릿지 국제대학 조슈아 박 교수, 교육부 안선영 장학사의 주제발표, 그리고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본부장이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열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8년간 오산시가 도시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정주성을 회복하였고 이제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하면서, 전국의 지자체·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산시는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발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규)에서는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대원동 8개 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여 18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사용한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유난히도 폭염이 극심했던 지난 여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재료를 사용해 더욱 의미가 컸으며, 지난 12일부터 2일간 배추와 무 수확, 다듬기, 절이기, 김장 속 버무리기, 속넣기 등의 모든 과정을 각 단체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익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 8개 단체 회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였으며, 기나긴 겨울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오산천은 도심 속에 위치한 국가하천으로 이·치수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오산천은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어 그 이름을 더욱 알리고 있다. 선정된 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이며,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변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오산천 힐링로드’는 자연형 생태여울에서 시작하여 오산천 정원, 물억새길, 생태수로, 연꽃단지를 거쳐 가장천 인공습지까지 왕복 9.3km로 약 2시간 20분의 탐방시간이 소요된다. 금곡보가 철거되고 설치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