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전윤종 산업부 FTA정책관과 양정웨이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해 양측 정부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양국은 서비스, 투자, 금융 분야 등의 협정문 주요쟁점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고,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해서는 협상진전을 도모하는 한편, 서비스 시장개방 수준과 투자자 보호 강화 등 양국이 관심을 가진 핵심 쟁점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중 FTA 후속협상은 제1의 서비스 수출 대상국이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서비스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높은 수준의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하는 한편,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사전행사로 메이커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국민참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민 참여행사 외에도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매칭·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WSCE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된 ‘메이커톤’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제로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롭고 창의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신청, 8월 17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최소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고의 창작물을 만들어낸 대상 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4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세 팀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 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내일의 꿈나무들에게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게 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실무 유공자 10명에 대해 장관 표창장을 16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은 업계 및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연구개발, 표준화, 성과확산, 서비스 품질 안정화 등 5G 상용화 각 단계별로 일선 현장에서 실제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됐다.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일선 현장에서 연구개발 등에 기여해주신 숨은 공로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를 넘어 5G 세계 최고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성근 교수 연구팀이 서해 해수에서 지구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고세균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의 분리에 성공했으며, 해양 고세균과 바이러스의 상호작용을 규명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 7월 16일에 게재됐다. 지구상에 가장 많은 3대 미생물 중 하나는 고세균이다. 열수구, 유황온천 등 극한 환경부터 일반 환경까지 다양한 곳에 서식한다. 특히 해양 생태계 전체 미생물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양에서의 탄소 및 질소 순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해양 환경에서 중요 기능을 하는 미생물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이들의 군집과 활성을 조절하는 바이러스의 존재가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해양 고세균의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유전자만 보고되었을 뿐, 바이러스의 실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서해 해수에서 특정 계절에 특이적으로 고세균의 개체수가 증가한 것을 관찰하고, 이를 토대로 이 지역 해수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 해양 고세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질소의 산화작용이 멈추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외국의 기업과 개인을 포함한, 전체 외국인의 우리나라 상표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223,779건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상표출원 1,517,626건의 14.7%에 해당하는 점유율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 18,270건이었던 출원이 2018년에는 29,795건으로 크게 늘어나 외국인의 출원 증가세가 규모면에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TM5 국가를 중심으로 한 상표출원이 많았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상표를 출원한 159개국 중 TM5 국가를 포함해 상위 10개국이 187,093건을 출원해 전체 223,779건의 83.6%로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미국이 57,810건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상표를 출원했고, 이어서 일본 33,847건, 중국 30,908건, 독일 16,453건 순이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상표출원을 많이 한 주요품목은 핸드폰 등 생활밀접 형 상품들이다. 외국인의 다출원 상위 10개 품목은 핸드폰 등 전자기계기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16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Innovation Growth with Global IP Networking’이라는 주제로‘2019 대전 국제 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국제 IP 페스티벌’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 지식재산 페스티벌로서,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상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이다. 주요 행사로는, 창업 기업과의 실시간 현장 질의 및 응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식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현장소통의 場인 ‘특허청장과 함께하는 IP 스케치북’이 열리고, 지식재산과 관련된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와 국내외 주요 민·관 단체에 소속된 지식재산 전문가가 매칭되는 ‘파워 네트워킹’에서는 약 250여명이 참여해 상호교류 및 심화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재산이 국가정책 및 산업혁신 전략에 미치는 영향 및 역할에 대해 국내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해외 진출 기업,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WIPO 국제출원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출원을 활성화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WIPO 전문가가 직접 우리나라에 찾아와서 WIPO의 국제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시스템의 장점, WIPO의 특허검색엔진, 상표검색엔진 등과 같은 검색툴에 대한 이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WIPO의 국제출원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해외지재권 등에 대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WIPO의 대체적 분쟁 해결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어 해외 지재권 확보에서 보호까지 한번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지재권 확보 및 다양한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WIPO 국제출원 종합설명회’는 개인, 기업, 전문가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16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우리나라 베트남 진출기업 및 현지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통상정책 해외설명회’를 개최한다. 통상정책 해외설명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올해 10년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미·중 무역분쟁 파고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진출기업, 현지기업과 함께 현재 베트남의 통상환경 이슈를 정확히 진단하고 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각적인 수출 진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행사가 개최되는 베트남은 신 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한국 제4위 교역국으로 그 중 호치민은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소비문화 중심의 경제도시로서 섬유·신발 등 연관 산업이 발달해 외국기업 투자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또한, 한국-베트남 FTA 발효 이후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최근 베트남-EU 간 FTA 서명 등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관련한 정보 및 대응전략을 원하는 진출기업의 수요가 줄곧 증가하고 있다. 본 행사는 통상 분야에 능통한 대한민국 전문가와 베트남 현지 전문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우선적으로 우리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원 및 대응방안과 근본적으로 대일 의존도 완화를 위한 대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는 일본 정부와의 협의, 주요국·IB·신평사·국제기구 등을 통한 적극적인 국제공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한지혜가 이탈리아에서 배우 정우성과 특급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당시 정우성에게 진정한 참교육을 받았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드높인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들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지혜가 정우성과의 만남을 고백한다.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정우성을 만나 진정한 참교육을 받았다고. 그녀는 “선배님이 강하게 얘기하시는 거예요”라며 그의 말을 생생히 전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한지혜는 배우 김영옥을 울린 사연도 털어놓는다. 과연 대선배 김영옥을 울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녀는 대인 공포증까지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지혜는 이상우와 함께 음악 방송 MC로 변신해 관심을 끈다. 음악 캠프 MC 출신의 그녀와 초보 MC 이상우가 만나 폭소 만발 ‘황금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지혜는 밤새 윤종신 뒷담화를 했다고 털어놓는다. 뒷담화의 주동자가 의외의 인물로 밝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신세경과 차은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포착됐다. 누군가와 긴밀하게 독대 중인 신세경과 긴박한 차은우의 모습이 공개된 것. 두 사람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6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운종가에 등장한 구해령과 이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이 진지한 표정으로 세책방 주인과 밀담을 나누고 있다. 해령은 똑 부러지고 당당했던 평소와 달리 어딘가 살짝 긴장한 듯 굳은 표정으로 주인에게 말을 건네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는 세책방 주인과 그 앞에서 초조한 듯 두 손을 맞잡고 있는 해령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이림과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2일 단체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우범지역 굴다리를 벽화거리로 재단장했다. 이번에 조성한 벽화거리는 2019년 주민세 환원사업인 『조원2동 굴다리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벽화거리 조성에 앞서 굴다리 점유권자인 한국도로공사의 사전 협조를 통해 주변 방치된 적치물을 철거하고 벽면 방수공사와 물청소, 내부 도색 공사 등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벤치마킹을 통해 조원2동만의 특색 있는 벽화디자인을 구상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주민 참여 등을 통해 안전하고 밝은 벽화거리로 조성하게 됐다. 최종진 동장은 “굴다리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어둡고 답답한 곳의 마을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밝고 깨끗하게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