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8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을 외투기업, 전문가, 지자체, KOTRA,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번 분기외투기업인의 날 행사는 우수 외투기업 3개사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외국기업의 유치를 통한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산업부는 2017년부터 국내경제에 순증효과가 있는 그린필드형의 외국인직접투자기업으로서 해당 산업발전과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KOTRA 등의 추천을 받아 장관표창을 수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위워크코리아, 한국캐봇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제조업) 3개사는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 및 “단기수출보험” 보상범위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표창 수여에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콘텐츠산업 관련해 산업의 중요성, 성장 전망, 외투활용 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미디어발달과 모바일기기 보급증가에 따른 창작·제작-유통-소비 전반의 산업생태계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스트리아 교육과학연구부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1차 한-오스트리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과기공동위는 지난 2월 오스트리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양국은 총리회담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 측에서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이, 오스트리아 측은 교육과학연구부 바바라 바이쿠버 과학연구·국제관계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오스트리아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1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기초과학 강국이며, 자동차 부품, 첨단소재 등 중공업분야에서 활약하는 다수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GDP 대비 연구개발 비율은 약 3.14% 수준으로 유럽 국가 중 상위권이며, 특히 R&D의 해외자금 비율은 약 15%로 R&D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이다. 이번 과기공동위에서는 양국의 과학기술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우선적으로 연구자 교류 사업 신설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 힙합의 루키 래퍼 영케이의 첫 EP 앨범에 한국 힙합의 트렌드를 이끄는 말 그대로 힙한 ‘신예 파워 피플’이 다 모여 화제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는 쇼파르뮤직의 신예 WH3N과 도끼와 더 콰이엇이 이끄는 엠비션 뮤직의 신예 릴러말즈, 그리고 키프클랜의 이로한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이 영케이와 어떤 환상의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모조피플레코즈는 17일 “영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하고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첫 EP 앨범에 WH3N, 릴러말즈, 이로한이 참여하게 됐다. 영케이의 EP앨범에 다양한 컬러를 입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WH3N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독특한 음색으로 독보적 분위기를 만들어내 사랑받고 있는 최근 떠오르는 뮤지션. 그는 영케이의 EP앨범 두 곡의 메인 뮤지션으로 참여해 짙은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영케이와 함께 국내 힙합계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릴러말즈와의 만남도 주목할만하다. 도끼와 더콰이엇이 운영하는 엠비션 뮤직의 릴러말즈는 래퍼 겸 보컬로서, 영케이의 이번 앨범에서 세 개의 트랙을 소화했다. 영케이가 ‘고등래퍼3’ 출연 당시 키프클랜의 빈첸이 의리를 지킨데 이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이상우가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안영미의 ‘김꽃두레’를 패러디하는 것은 물론 슬로 입담과 엉뚱 매력으로 신 예능 캐릭터를 예고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들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상우가 의외의 예능감을 방출한다. 그는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먼저 그는 안영미의 ‘김꽃두레’로 변신한다. 애써 불량한 척하는 그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상우는 모두를 애타게 만드는 ‘슬로 입담’과 ‘엉뚱 매력’으로 신 예능 캐릭터를 예고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MC들은 “어설픈데 매력이 있네~”라며 금세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는 김소연이 출연 중인 드라마의 시청률 오르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부부가 라이벌로 만나게 됐다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16일 신정현 의원(고양3, 더민주)이 본회의에 반바지 차림으로 출석하여 화제를모으고 있다. 최근 경기도청을 비롯한 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하절기 반바지 착용을 권장하고 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의회 역시 예외는아니었으며, 의원들은 하절기에도 약속이라도 한 듯 서양식 정장차림을 고수해왔다. 그러한 의회 본회의에 신정현 의원이 사상 처음으로 반바지 차림으로 출석해 화제다. 이에 신정현 의원은 “경기도와 관공서가 적극 권장함에도 회사 문화 안에 녹아 들지 못하는 이유는 정책결정권자와 상급자 등이 여전히 반바지 차림에 대한 편견을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에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 차원에서 먼저이러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 의원은 이날 의회에 등원하는 순간부터 만나는 여러 의원 및 직원들로부터복장에 대하여 놀라움과 의아한 반응을 겪었으나, 신 의원은 이 역시 반바지 차림 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 및 회사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불편함이라 여겨 본회의 끝까지 반바지를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하였다. 신정현 의원은 이러한 시각에 대해 “회사에서 부장님이 먹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납, 카드뮴 등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된 학교교구가 무절제하게 구매되어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청이 학생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엄교섭 의원은 “환경에 민감한 청소년기 아이들은 화학물질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막대한 교육예산을 투입해 학교의 우레탄 트랙 운동장을 걷어내고, 학교 교사의 석면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대처를 위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정작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 교구들은 아무런 검증 없이 단위 학교에서 구매되어 사용되고 있어 아이들은 여전히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피해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피해는 축적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이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이 문제에 적극 대처해 달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오대건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주립대 김영욱 교수 연구팀과 함께 3㎞ 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도 식별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파주에서 북한군의 드론이 발견되면서, 국방부는 해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드론 탐지 레이더를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드론 부대’를 창설해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전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국내 레이더 탐지 관련 기술력이 미흡해 레이더 시스템은 대부분 해외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라다와 영국 브라이터의 드론 탐지 레이더가 대표적이다. 특히 라다의 레이더의 성능은 전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최대 3㎞ 이상 떨어진 드론을 탐지 가능하다. DGIST 연구팀은 2016년 국내 최초로 200m 이상 탐지 가능한 레이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3km 이상 떨어져 비행하는 초소형 팬텀 드론을 알아차리는 ‘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대 탐지 거리 향상을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 경제 실현을 위한 5G+ 전략의 주요산업인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화를 지원하는‘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2개 팀을 포함해 총 30개팀에 대해 상금 6,5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ICT 디바이스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예비창업자·일반인 등은 ‘일반 부문'에,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등은 ‘기업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지역 예선과 본선, 최종 결선을 거친다. 지역예선은 ICT 디바이스랩이 운영되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총 30개팀을 선발하며, 본선 준비를 위한 디바이스 제작 지원금과 함께, 각 지역랩에서 4주간의 제품제작 및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본선심사는 지역예선 통과팀을 대상으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8개팀을 선정한다. 11월 7일 개최되는 최종 결선에서는 청중평가단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최근 공유 주방, 택시 동승 중개 등 자원 공유 서비스가 화제인 가운데 국립중앙과학관은 5대 국립과학관이 소장 전시콘텐츠 공유로 실현하는 대국민 사회적 가치 활동들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소장 전시콘텐츠 공유 사업은 과학체험 지원, 전시품 대여, 순회전, 공동특별전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 ‘과학체험 지원’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계층이나 소외지역의 학교, 소규모 과학관과 전시품을 공유하는 전시서비스이다. 중앙과학관의 ‘과학기술자료 나눔서비스’, 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부산과학관의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이 운영되고 있으며 동식물·화석 표본, 과학체험전시물 등을 지원한다. 둘째, ‘전시품 대여’ 사업은 희귀 전시품 확보, 전시 예산 절감을 위한 전시기관 간 공유·협력 활동이다. 주요 사례는 대구과학관의 ‘한반도의 자생생물 특별전’과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으로서 중앙과학관 조류 박제 표본 35점과 우주인 핸드프린팅 전시품 4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 지원된 광주과학관의 스타카, 댄스로봇 등과 광주과학관의 ‘2019년 물 특별전’에 전시된 중앙·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화성시 관내 캠핑장,유원지,해수욕장,항.포구등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등을 점검했다. 16일부터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의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거래질서 확립 및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주력한 것이다. 점검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거짓 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화성시를 방문한 피서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먹거리에 대한 화성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문화재청 대표 문화재야행으로 선정된 수원 문화재야행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여 문화재야행 8야(八夜)를 주제로 한 더욱 풍성한 문화재 야간관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夜를 콘셉트로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화성행궁 내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궁광장과 야행 구간 전역에 전통모양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야행등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화성행궁 내에서 운영되는 유·무료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유료 프로그램인 행궁 야식 기행 ‘탕탕평평, 탕평채’는 영·정조 시대의 인재 등용책인 탕평책과 탕평채에 관한 이야기를 이동형 역사극으로 관람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한다. 무료 프로그램인 ‘화성행궁 특별 야간관람’은 회당 1,000명 이내로 입장객을 제한하여 1일 4회 운영한다. 화성행궁 내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화성행궁 별볼일, 무형문화재 특별공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버팀목 대출이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중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류제출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복잡한 서류제출 절차가 없어진다. 현재 소득증빙 등 대출을 위해 개인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10여 종으로, 서류를 발급받으러 일일이 돌아다니거나 단순 서류제출을 위해 은행을 재차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대출신청자가 정보수집·활용에 동의만 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출서류를 전자적으로 수집해 바쁜 서민들의 서류제출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대출을 위한 은행방문 횟수가 대폭 줄어든다. 현재는 생업에 쫓기는 서민들이 은행방문 → 순번대기 → 상담 → 신청서 작성 등 복잡한 절차를 통해 신청하였으나, 앞으로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신청자는 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출약정 체결을 위해 은행에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대출신청부터 대출실행 까지 약 5영업일 소요되어 주택자금 마련에 불안한 서민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