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2일부터 4주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9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축적해온 온실가스 통계 산정 지식과 온실가스 정보 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개도국의 성공적인 파리협정 이행 지원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각 대륙에서 국가별로 1명씩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전체 84개국 348명의 지원자 중 11대 1의 경쟁률로 선발됐으며, 각국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의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선발 과정에는 센터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선발 규정을 통해 지역, 성별, 학력, 경력, 정보통신 기술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부문별 산정 및 검증,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지침 활용방법, 파리협정 하 국가 보고·검토 의무, 배출량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구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제조혁신기반인 뿌리기술개발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연구개발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22일 실시했다. 금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뿌리기술개발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이행 사업으로, 해외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기술 간극을 극복하는 뿌리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존 국내 뿌리기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 가치사슬 진입 활성화를 위한‘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한다. 과기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규모는 총 사업비 1,773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 사업으로 결정됐다. 산업부는 금년말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이 확정 되는대로, 바로 뿌리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전담기관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뿌리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수요분야인 3개 산업분야 13개 모듈과 관련있는 171개 부품과 연관된 뿌리기업과 관련 학·연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를 폭넓게 수렴하고자 한다. 산업부는 주력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리 정부 요청에 따라 日 수출규제 조치가 정식 의제로 논의될 WTO 일반이사회에 산업통상자원부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同 회의에는 통상적으로 각 회원국의 제네바 주재 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나, 금번 회의에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WTO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급 책임자가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기 위해 김 실장이 참석키로 했다. 김승호 실장은 WTO 통상 현안과 분쟁에 대한 대응 업무 등을 관장하는 신통상질서전략실의 長으로서, 1984년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양자/다자 통상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제네바대사관 참사관, WTO 세이프가드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WTO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WTO 통상법에 대해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 김 실장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WTO 통상분쟁 판례 해설’,‘ICSID 중재판정례 해설’을 집필하고, 저서에 수록된 내용을 일반 대중에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국제분쟁판례나눔포털’을 개설하는 등 대한민국 통상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최근에는 WTO 한일 수산물 분쟁 상소기구 심리에서 최종 승소라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일부구간이 비전철로 계획됐던 동해선이 전 구간 전철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오는24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자로서, 총사업비 4,87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철화사업’이란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한 구간에 25kv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 등을 설치해 전기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하며, 현재 동해선 구간은 일부구간만 전철 운행이 가능해 운영효율이 낮은 상황이지만, 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에 전기철도 고속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2년 포항~동해 구간이 개통되면 EMU 열차가 부산~강릉 6회, 동대구~강릉 5회 운행할 예정이며, 장래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계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임종일 과장은 “본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2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이하 평택BIX)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이다.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해 평택BIX 내 정보통신 설비 및 통신망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공사가 완료되면 ▲대중교통정보제공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실시간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교통제어정보제공 등 총 7개 항목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공사는 이번 정보통신공사로 평택BIX를 경기남서부의 중추적인 스마트산업단지로 만들 예정이며, 단지 내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은 스마트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평택BIX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에 조성되는 30만㎡이상 신규 산업단지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신설비망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제가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서울L타워에서 LS산전,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특허청 등 기업, 협회, 대학, 공공기관 등 20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전략 이행·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 된, 동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을 공유함과 동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우리의 유망 신기술을 신속히 국제표준화 해 세계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서 일본에 대한 무역 의존도를 줄이는데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동 전략 이행을 독려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의 표준은 산업화 초기인 1970~1980년대 일본의 표준을 그대로 도입해 아직까지도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통신분야를 제외한 국제표준화 활동은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들은 혁신성장산업 표준개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첫 방송 기념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연지곤지를 찍은 신세경과 ‘심쿵 아이컨택’의 차은우를 비롯해 박기웅, 이지훈, 김여진, 성지루의 미소 바이러스가 촬영장을 가득 채우며 완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2일 성공적인 첫 방송 기념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신세경이 연지곤지를 찍은 채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턱을 괸 여유로운 그녀의 모습은 당찬 해령 그 자체. 이외에도 그녀는 혼례복을 입고 뒷마당을 나서는 모습, '매화 사인회'에서의 깜짝 놀란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차은우의 ‘심쿵’ 아이컨택 현장이 포착됐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크한 미소를 시작으로 아련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그의 3단 표정 변화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2일 전형수 전 경기도 비서실장이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전 신임 본부장은 1978년 성남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성남시 수정구청장,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 경기도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본부장은 “민선7기 경기도의 대표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의 본부장 자리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삶·쉼이 있는 새로운 경기,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공정한 경기를 만들어 가는데 공사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본부장은 기획, 조직, 인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험과 폭넓은 대인관계, 합리적인 업무처리 방식으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主要經歷 ❍ 성남시청 행정기획국장 (‘14. 11 ~ ’16. 4) ❍ 성남시청 수정구청장 (‘16. 5 ~ ’17. 7) ❍ 성남시청 행정기획조정실장 (‘17. 9 ~ ’18. 2) ❍ 경기도청 자치행정국 비서실장 (‘18. 7 ~ ’19. 7)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이엽희)은 지난 18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수원홈플러스 주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폭염 속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보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적지만 인간미 넘치는 기부문화인 금곡동 ‘이천원의 행복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후원금 CMS(자동이체) 용지를 교부하며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가 다함께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새롭게 추진하는 공공아파트의 시스템에어컨 가격이 현행 대비 최대 35% 낮아질 전망이다. 시스템에어컨은 아파트 입주에 앞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유상옵션 중의 하나로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돼 입주자가 별도로 에어컨 구매나 설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에 설치하는 시스템에어컨을 견적가격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냉방복지차원에서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시스템에어컨 공급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그 혜택을 도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라”고 관련부서(도시주택실)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공급한 4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발코니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 공급가격을 전수조사하고, 발코니확장비의 경우는 민간분양주택 대비 65%수준으로 저렴했지만 시스템에어컨은 민간분양주택대비 평균 102% 수준으로 다소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견적가격과 비교하면 84㎡(32평형)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용인시의회 신민석 의원(풍덕천1·동천동/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대통령령) 개정령이 공포(2018.12.24.)되어 2019년 3월 25일 시행됨에 따라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의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의원 자신, 의원 4촌 이내 친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 등 사적 이해관계 신고 범위 구체화 ▲의장 등의 민간 분야 업무활동 내역 제출 ▲직무관련자에게 사적으로 노무 또는 조언·자문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행위 등의 제한 ▲의회, 용인시의 집행기관 및 산하기관에 의원의 가족 채용 제한 등이다. 신민석 의원은 "이번에 개정된 조례를 통해 의원이 시민을 위해서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명시해 더욱 신뢰받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부터 청렴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8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관련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중기산단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 안성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관계자와 입주희망기업 50여개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안성중기산단 현황 등과 더불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입주협약, 매매계약체결 및 공장건축 절차와 세제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입주희망기업들과 사업대상지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