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24일 오후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개소·준공을 환영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명자 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활동실, 교육실, 진로진학상담실, 놀이치료실, 휴게공간 등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700.19㎡ 규모로 마련됐다. 향후 △직업체험·교육상담 제공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메이커·융합인재 교육 △적성에 맞는 진로설정·진학 등을 돕는다. 조 의장은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를 밝혀줄 등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인공지능 시대에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두하고 있는 지능형반도체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포럼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후 1시, 노보텔앰베서더 강남호텔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능형반도체 포럼은 지능형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고, 인력양성 및 표준화,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대기업과 국내 팹리스, 인텔, 엔비디아 등 해외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등 60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포럼 내 기술위원회, 생태계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의장으로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가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기념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산업과 기술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국내외 지능형반도체 기술 및 산업동향, 연구로드맵 등이 발표됐다. 국내 동향은 LG전자가 시장 선도 제품과 지능형반도체 솔루션을, 삼성전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농촌진흥청은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마이크로바이옴의 미래대응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의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초청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천종식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및 산업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의 문을 연다. 농식품 분야의 경우 ‘농식품 분야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투자와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미생물 유전체전략 연구사업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발표한다. 환경 분야의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과 생태계 기능’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의 발표와 함께 충북대 한남수 교수가 ‘식품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한다. 축산 분야의 경우 ‘축산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동향 및 방향’에 대해 부산대학교 김명후 교수가 발표한다. 분야별 토론에서는 미생물, 식품, 축산, 정보구축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세계 최초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을 선정해 혁신 기술 테스트는 물론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7곳에서 출범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 개발, 새로운 사업진출의 기회를 갖게 되고,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정된 7개 특구는 지자체 추산으로 특구기간 내 매출 7,000억원, 고용유발 3,500명, 400개사의 기업유치를 예상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상반기 시행된 규제샌드박스 4법 중 마지막으로 출범된‘지역특구법’에 따라 출범해 규제샌드박스 4법의 완성을 의미한다. 동시에 본격적인 규제해소를 통한 신산업육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기부는 지난 3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34개 특구계획에 대해 분과위원회 검토를 거쳐 8개 특구를 우선 신청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지자체 공식신청을 받은 뒤, 관계부처회의, 분과위원회 검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국내 5세대 이동통신 기반 핵심 서비스 분야 중소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정보 통신 기술 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에 5G+를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5G+ 전략’을 발표하고, 실감 콘텐츠,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5G를 통해 활용성·확산 가능성 등이 높은 분야를 ‘5G+ 핵심 서비스’로 도출해 이에 대한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태국 행사를 통해 해외 진출을 확산하고 있다. 태국은 올해 아세안 연합의 의장국으로, 아세안 10개국 중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또한 스마트산업, 스마트시티 등 ICT를 활용해 경제와 사회 전반 개조를 위한 국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정보통신산업 분야 협력 수요도 많은 국가이다. 이동통신 전화 보급률이 175%로 이동 전화 사용이 활발한 국가인 태국은, ’20년을 목표로 5G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5G 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태국에 국내 ‘5G+ 핵심 서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 대비 16.2% 증가, 전년동기 대비 24.6% 감소한 49,217세대로 집계되었으며, 서울은 5년평균 대비 74.5% 증가, 전년동기 대비 37.7% 증가한 15,404세대로 조사됐다. 다만, 전국은 2015년 이후 인허가 물량 감소, 지역 산업 침체 및 신규 공급물량 누적 등의 영향으로 5년평균 대비 8.7% 감소, 전년동기 대비 31.1% 감소한 84,752세대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평택신촌, 고양장항 등 21,064세대, 9월 강동고덕, 성북장위 등 19,957세대, 10월 용인기흥, 마포대흥 등 8,196세대 지방은 8월 순천신대, 부산동래 등 11,098세대, 9월 세종시, 청주흥덕 등 11,247세대, 10월 충주호암, 경남양산 등 13,19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601세대, 60~85㎡ 51,409세대, 85㎡초과 5,74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특별공급 대상자를 위한 입주자모집 기간을 연장하고, 구분지상권 설정에 따른 입주자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택법 개정에 따른 분양대행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주체는 5일 이상 입주자모집 공고 후 최초 접수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짧은 공고기간으로 인해 특별공급 신청자가 분양가를 알지 못하고, 견본주택도 보지 못한 채 청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도개선을 통해, 원칙적으로 공고기간을 최소 10일로 연장해 특별공급 대상자가 충분한 정보를 파악 후 청약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승인권자가 특별공급 물량 및 청약열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공고기간을 종전과 같이 운영하는 것도 허용된다. 현재 사업주체가 입주자를 모집하려는 경우 수분양자 보호를 위해, 주택이 건설되는 대지에 저당권·지상권 등 설정시 입주자를 모집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하에 도로·철도가 통과해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경우, 해당 시설이 존속하는 한 구분지상권이 말소가 불가능해 입주자 모집을 할 수 없게 되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절약형 설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실무 교육”을 오는 8월에서 10월까지 전국 권역별로 실시한다. 에너지소비총량 평가는 건축허가시 제출하는 에너지절약계획서의 핵심 사항인 에너지소요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에 따라 제작된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산정된다. 즉, 설계자가 건축·기계·전기 부문별로 향, 면적 등 설계요소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적으로 에너지소요량이 산출되어 비용경제적인 최적 대안이 선택되도록 한다. 종전에는 정량적 분석없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적용 여부 및 수준을 평가하였으나, 국토부는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에 대해 자동화된 에너지소비총량 산정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앞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소비총량 평가의 조기 정착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에너지총량 평가 전문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에너지성능 평가에 관심있는 건축사, 시공사, 감리사, 대학생 등이며, 지방 거주자의 거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수소 충전소용 밸브, 독성가스용 검지기, 독성가스 및 온실가스 스크러버 등 가스안전용품 3종을 KS 인증 대상으로 24일 지정했다. KS인증 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은 KS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제품심사와 공장심사를 통과해야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에 맞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은 물론, 독성가스와 온실가스를 취급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KS인증대상 품목 지정 신청을 지난 6월에 받아 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KS인증대상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수소가스 충전소 밸브는 수소가스 충전소의 운영, 유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로의 조절, 차단, 압력 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제품 종류에는 체크밸브, 과류방지밸브, 유량조절밸브, 수동밸브, 압력안전밸브, 차단밸브, 호스분리 장치가 있다. 독성가스용 검지기는 작업자 보호를 위해 독성가스가 누출될 수 있는 작업장과 기타 산업 및 상업 환경에서 독성가스와 증기를 검지하고 측정하는 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무경 조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소속 벤처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벤처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공공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혁신·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 및 혁신공공조달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공공조달시장은 벤처기업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수조달물품 지원 확대, 소프트웨어 우선 구매 등 판로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벤처기업협회는 조달청이 혁신 조달시장 플랫폼으로서 수요기술의 예고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구매하는 `혁신조달 패키지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조달청-협회`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혁신조달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혁신성장에 필요한 도전적 공공수요를 제시하고 벤처기업협회 및 기업은 기술개발을 통한 솔루션 제공 등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조달청-협회`간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제안사항에 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화 ‘기생충’에서 소름 돋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박명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과의 뜻밖의 만남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그는 다양한 영화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명훈이 윤종신과의 뜻밖의 만남을 고백한다. 28년 전 공개방송현장 화장실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그는 윤종신의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드높인다. 이에 윤종신은 “내가 선견지명이 있었네~”라며 놀라워했다. ‘황금 종려상’의 주역 박명훈은 칸 영화제에서 숨바꼭질하기 바빴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숨바꼭질은 ‘라스’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채널을 돌려달라’고 전해 MC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개봉 전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산업분야 공정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디자인 도용방지 보호시스템 구축에 나선 가운데 디자인 도용 실태를 모니터링 하는 ‘도자 지킴이’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23일 이천 세라피아에서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진선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도자지킴이 활동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도자지킴이는 온‧오프라인에서 디자인 도용 실태를 모니터하는 요원으로 도예·디자인·미술 등 관련학과 대학교와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도자재단 등록 도예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조사 59명, 온라인 조사 4명 등 총 63명이 선발됐다. 임명된 도자 지킴이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자 상품을 제작하는 지역 요장을 대상으로 도자 디자인 도용 방지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도내 대형마트, 편집 숍, 도예요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도자 상품 디자인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도자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자 디자인 도용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도자재단은 도자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디자인 도용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