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8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환급신청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관세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수입원재료에 대한 환급방법 조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관세 환급액 조정 절차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관세 환급액 조정 절차란,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상이한 세율이 적용된 동일 수입 원재료에 대해 관세 환급을 신청할 경우, 기업들이 원재료의 평균납부세액을 계산해 환급액을 신청하도록 하는 절차다. 평균납부세액을 계산하기 위해 별도의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만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복잡한 조정 절차 등을 생략하고, 원재료 수입 시 납부한 세액 범위 내에서 관세를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4단계에서 2단계로 대폭 축소했다. 이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들은 수출물품의 생산에 투입된 원재료의 수입량을 계산하고, 원재료 수입량의 납부세액 범위 내에서 환급신청하면 절차가 완료된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은 환급비용 절감효과 등으로 대외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중소기업 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갑작스런 부고 소식을 접했을 때 거리가 멀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상주 역시 부고를 전하기가 편치만은 않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장례 문화를 계승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장례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는 부고를 받고 빈소에 조문하는 장례 절차는 물론 고인에 대한 추모까지 스마트폰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장례·추모 서비스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16년까지 연간 10여건에 불과하던 것이 2017년부터는 연간 2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5월까지 14건이 출원되어 연말까지 30건 이상 출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9년 5월까지 전체 150건 중 개인·중소기업이 134건을 출원하여 장례·추모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인·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이 활발한 이유는 장례 서비스가 생활 밀착형 분야로 실생활 경험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에이치시티를 새로운 국제기준에 따라 운영체계 전환을 완료한 첫 번째 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호 공인기관 등장을 계기로 시험성적서의 국제 효력을 유지하기 위한 국내 공인기관의 운영체계 전환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각국 공인기관 시험성적서의 국제통용을 주관하는 국제기구는 공인기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기준을 개선하고, 각국 공인기관이 ‘20년 11월까지 새로운 국제기준에 맞춰 운영체계를 전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020년 11월 이전에 전환을 완료하지 못한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서는 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효력을 상실하게 돼, 이 성적서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이 수출, 관납, 해외인증 취득 등에 애로를 겪을 수 있다. 이에, 한국인정기구를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은 2018년 10월 'KOLAS 기관 전환 추진단'을 구성하여, 해설서 제작, 공인기관 대상 설명회, 평가사 교육 등의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19년 4월부터 한국인정기구 794개 공인기관의 운영체계 전환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에이치시티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래퍼 행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실명 위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그는 귀에 쏙쏙 꽂히는 ‘직진 래핑’으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하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행주가 실명 위기를 고백한다. ‘쇼미더머니4’ 1차 탈락의 충격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그는 “하루아침에 눈이 뿌옇게..”라며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털어놓은 것. 그의 솔직한 심경 고백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오늘도 ‘윤종신 몰이’는 계속된다. 행주가 윤종신에게 따지고 싶은 것이 있다고 폭로한 것. 이에 모두가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달려들어 윤종신을 당황케 했다고. 과연 행주와 윤종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행주는 작은 눈의 매력을 대방출한다. 작은 눈 덕분에 ‘쇼미더머니6’ 일대일 배틀에서 승리했다고 밝힌 그는 즉석에서 김나희와 눈싸움 배틀을 벌였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행주는 트로트 장르까지 넘본다. 트로트 리듬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9일 경기도시공사 광교융합타운 사업단 회의실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총 면적은 204만㎡로,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 기타 지원시설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 및 경기도 인근에 소재한 건축사 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평택포승(BIX)지구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건축시 참고할 기반시설 현황, 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는 올해 9월말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0년 사업준공을 할 예정으로,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용지의 분양가는 각각 3.3㎡ 당 167만원, 172만원으로 주변대비 저렴한 편이다. 기타 평택포승(BIX)지구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판매부(031-220-3545)나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팀(031-8008-8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수원시가 장안구 연무동을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30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치매안심마을’현판 전달식을 열고,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지역주민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연무동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어르신들에게‘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등 치매예방·검진 사업을 시행하고,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연무동은 경로당(12개소),주간노인보호시설(2개소),재가노인복지시설(5개소)등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6월 말 기준 전체 인구(1만7222명)의 약28.7%(7336명)가 만60세 이상 노인인구로 이뤄져 있다. 현판식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홍종수 시의원,창룡문지구대 관계자,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연무동을 치매환자와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할 것”이라며“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고대하던 첫 월급날을 맞는다. 첫 월급의 기쁨을 만끽하기는커녕 어이가 없다는 듯 정색한 신세경과 눈물 바람이 난 이예빈, 장유빈의 모습이 공개돼 궁궐의 눈엣가시이자 예문관의 골칫덩어리인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30일 '첫 월급날'을 맞이한 구해령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8회에서는 예문관 여사로 입궁한 해령이 본격 사관 업무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선배 사관들과의 '면신례'와 궁녀들의 '쥐부리글려' 등 혹독한 신고식에 이어 대전과 의금부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여사들의 '첫 월급날'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령과 여사들이 첫 월급, 즉 녹봉을 받는다. 녹봉을 나눠주는 관청인 광흥창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뒤이어 그가 개코와 싸우고 폭풍 오열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며 뜻밖의 진실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하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자가 눈물이 안 나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행주가 그의 눈물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며 상황이 반전된 것. 행주의 말에 의하면 최자가 개코와 싸우며 폭풍 오열을 했다고. 이 가운데 최자는 “기억이 안 나요”라고 발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최자는 ‘라스’ 섭외 후 출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밝힌다. 과연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6개월 만에 찾아온 그가 들려줄 이야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자는 안영미와의 만남을 털어놓는다. 그는 사석에서 만난 안영미의 진지한 ‘19금 토크’에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안영미를 향해 ‘이 사람 진짜다’라고 인정한 반면 정작 안영미는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31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연구개발융합지구에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개관식을 갖고, 부산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날 개관행사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등 산·학·연·관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 개최, 우수기업 탐방 및 격려 등을 진행한다. B-TBC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의 R&D허브로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12월 착공되어 지난해 9월 완공되었으며, 총 3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B-TBC는 총 66실의 기업입주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게스트룸, 국제회의실, 구내식당 등 입주기업을 위한 부대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부산특구의 기술사업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본관 1층에 자리한 교류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류공간으로 향후 기술사업화·창업 관련 다양한 교육, 포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보통신기술 미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CT 중소기업들의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1일, ‘2019년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18개 기술개발 과제를 최종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 미래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이다. 동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 2단계로 단계별 선정·지원하며, ICT와 타산업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과, ICT 6대 기술분야 고도화 및 기반 강화를 위한 ‘ICT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으로 나누어 2년간 최대 7.5억원, 4.5억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2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 1단계 사전기획 수행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1단계 통과과제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2단계 기술과제를 선정했다. 과제 선정은 국내 ICT 산업계의 높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물 외벽에 설치되는 마감재료를 통한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티로폼 등 불에 취약한 자재의 사용을 제한한다. 먼저, 건축물의 높이가 6층 이상인 건축물은 화재에 강한 외부 마감재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높이가 3층 이상인 건축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병원 등 피난약자 건축물은 건축물의 높이와 상관없이 불에 취약한 외부 마감재료의 사용을 전면 제한한다.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건축물 내·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에 강한 마감재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필로티 주차장은 건축물 내부와 방화구획하도록 했다. 먼저, 필로티 주차장이 설치된 모든 건축물은 필로티 주차장의 외벽과 상부 1개층을 화재안전성이 강한 마감재료를 사용해야 하여,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건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9곳의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에서 ‘2019년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이 8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협약 체결,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 및 신청서 접수를 거쳐 7월 한 달간 민관협력사업 참여기관과 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노후주택 개선사업 5곳, 주민돌봄 사업 4곳 등 총 9곳의 지원 대상 지역이 선정됐다.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한국해비타트가 사업을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부산 동구·인천 동구·의정부·여수·안동에서 200채의 노후주택을 정비할 계획이다. 부산 동구 안창마을은 ‘09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집수리 자활기업을 활용하여 전체 주택의 86%가 30년 이상 노후주택인 마을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인천 동구 철길마을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집수리 교육을 수료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푸드뱅크, 찾아가는 의료봉사단 사업 등 15종류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되는 ‘민관협력형 주민 돌봄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