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첫 번째 부조리를 목격했다. 그녀는 관리들의 녹봉을 주는 광흥창에 횡행하는 비리를 체감, 상소문으로 저격했다. 그리고 이는 거센 비난으로 돌아왔다. 신세경은 제대로 된 이유도 모른 채 받는 수모에 설움이 폭발했고, 차은우는 그녀에게 진심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신입사관 구해령’ 10회가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7.6%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수목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9-10회에서는 구해령이 수모를 겪고, 이림의 진심 어린 위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해령은 녹서당 입시를 자처해 이림의 정체를 직접 확인했다. 그 시각 이림 역시 "그 낭자를 속일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휠체어, 지지워커, 어깨보행차 등 장애인 보장구 10개 품목, 66개 물품을 수원시 내 전체 동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8년부터 기부 받은 장애인 보장구 등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http://swhuman.or.kr)에 등록하여 수원시 거주 장애인‧노인‧사례관리대상자에게 현재까지 휠체어 등 총 38개의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 가능한 장애인 보장구 등을 기부 받아 운영했던 기존 사업과 더불어 석치과에서 구입비용 1,000만원을 후원받아 새로 구입한 보장구 등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되었다. 물품이 필요한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 ‘휴먼나눔’의 자원신청을 통해 자원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자격은 장애인‧노인‧사례관리 가구이다. 신청 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지원 결정되며, 8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9 평촌아트홀 어린이체험전 <고장난 동물시계>를 오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고장난 동물시계>는 전통연희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놀플러스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기획․제작한 어린이 오감체험 전시․공연이다. 12지신 동물이 의미하는 시간과 계절, 동물의 특성을 250여 평에 달하는 공간에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아이들이 빛 그림자 놀이, 전통악기 체험, 탈춤 등 전통연희 공연관람 등의 과정을 거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고장난 12지신 동물시계를 고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열두 동물을 만날 때마다 다양한 공감각 놀이를 즐기며 동물 도장을 모아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된다. 마지막 공연까지 총 13마당으로 구성되는 <고장난 동물시계>는 그동안 어린이체험전에서 경험하지 못한 양질의 공연예술과 미디어아트, 공간마술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 놀이마당이 될 것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기본(러닝타임 90분) 관람료는 전석 14,000원,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을 선보인다.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은 조선 시대 사옹원, 수라간, 생과방에서 궁중의 음식과 의례를 담당했던 궁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각 관청의 아기나인으로 입궐하여 궁중 조리인의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전통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첫째 날은 사옹원(궁중의 음식과 연회를 담당한 곳)을 배경으로 분야별 전문 조리인을 뜻하는 색장(色掌)을 체험한다. 어린이들은 육류를 담당하는 별사옹, 떡을 담당하는 병공과 같이 역할을 각기 맡아 인근에 있는 화성행궁으로 답사를 떠난다. 또 전국 팔도에서 왕실에 올린 먹거리를 검수하는 진상(進上) 체험을 통해 지역별 특산품을 알아보기도 한다. 아기나인들의 입궐을 기념하며 정조대왕이 내린 골동반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진다. 둘째 날은 수라간 체험이 이어진다. 수라상에 올릴 음식의 목록인 찬품 단자를 쓰는 일부터 연회에 올릴 오절판과 궁중식 여름 만두인 규아상을 빚어보기도 한다. 마지막 날에는 정조대왕의 이야기가 담긴 생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이 20배 올랐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그녀는 개그우먼과 트로트 가수 사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 매력 방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하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나희가 수입 20배 상승을 고백한다. ‘미스트롯’ TOP 5에 오르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그녀는 “행사 캘린더 꽉 차”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고.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김나희는 방송 내내 각종 개인기와 댄스를 뽐낸다. 특히 그녀의 손짓 하나에도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물론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경건한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나희는 화끈한 이상형 고백으로 관심을 끈다. 과연 그녀에게 지목 당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나희는 ‘미스트롯’ 경연 당시 송가인을 누르기 위해 제작진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거짓말할 수밖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개인의 벤처펀드 출자액은 1,373억원으로, 지난해 1년간 기록한 1,306억원을 이미 넘었으며, 2018년 엔젤투자액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하는 등 개인의 벤처투자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꾸준히 확대되는 한편, 벤처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인의 벤처투자에 참여하는 방법은 엔젤투자에 참여하거나,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크게 나뉜다. 대표적으로 개인이 엔젤투자에 참여할 경우 30~10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2018년부터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기존 1,500만원 이하에서 2018년부터 3,000만원 이하로 2배 확대됐다. 이에 따라 엔젤투자액은 2018년 5,389억원을 기록하며, 17년 3,166억원에 비하여 70% 대폭 증가했다. 엔젤투자 소득공제는 투자연도로 부터 3개년에 걸쳐 선택신고가 가능하므로, 2021년까지 최종적으로 집계할 경우 ‘18년 엔젤투자는 약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엔젤투자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벤처펀드에 출자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중소기업은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소기업 51.8%는 ‘적정 수준 대비 현재 R&D인력이 부족’하고, 중소기업의 1개사당 평균 연구인력 수는 4.3명으로 대기업의 4.7%에 불과하다.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크게 채용, 파견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먼저 채용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연구인력의 경력에 따라 신진·고경력 채용지원으로 나눠진다. 파견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공연구기관 재직 중인 연구원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파견 연구인력의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지난 1차 공고 시에는 신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작년까지는 학사 연구인력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학사 연구인력을 신규로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경우 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관세청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 발효국과의 2019년 상반기 FTA 활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FTA 활용지도’를 제작·배포했다. 2019년 상반기 FTA 발효국과의 교역액은 수출 1,981억불, 수입 1,624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5.3% 감소한 전체 3,605억불을 기록했다. FTA 비발효국과 무역수지가 166억불 상당의 적자인데 반해 발효국과 무역수지는 금년 상반기 중 357억불 흑자를 기록하여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FTA 교역이 무역수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교역량이 6.9% 감소한 가운데 FTA 발효국이 비발효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으며, 전년 동기대비 미국과의 교역량 증가를 제외하고는, EU 10.5%, 중국 8.6%, 아세안 4.0%의 교역 감소세가 나타났다. 상반기 FTA 활용률은 수출 75.0%, 수입 73.5%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0.9%p, 1.1%p 증가했다. 협정별로 수출은 캐나다, EU, 미국, EFTA 등의 활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수입은 칠레, 뉴질랜드, 콜롬비아, 호주 순으로 높게 나타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농촌진흥청은 2019년 상반기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선발했다. 새로 뽑은 씨돼지는 아비 쪽으로 두록 3마리, 어미 쪽으로 요크셔 4마리와 랜드레이스 2마리다. 우리나라의 비육돼지는 주로 3품종을 교배해 생산한다. 아비 쪽은 육질과 성장률이 뛰어난 ‘두록’ 품종, 어미 쪽은 새끼 수와 젖 먹이는 능력이 뛰어난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품종을 쓴다. 이번 씨돼지 선발은 한배 새끼 수를 늘리고, 이 형질에 대한 유전적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어미 쪽 씨돼지의 비중을 늘렸다. 어미 쪽 씨돼지는 생존 새끼 수에 대한 유전능력이 랜드레이스의 경우 0.6마리, 요크셔의 경우 1.75마리다. 아비 쪽 씨돼지는 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이 평균 보다 9.4일 빠르며, 등지방두께의 표현형 검정성적은 평균 11.73cm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어미 쪽 씨돼지의 공유를 늘려 국가 단위에서 생존 새끼 수가 많은 씨돼지를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김성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엔개발협력 서울정책센터와 공동으로 가나 산림대표단의 산림조성과 산불대응체계 및 산불피해지복원 등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난 22일부터 1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UNDP 서울정책센터가 지원하는 개도국 발전방안파트너십 사업의 하나로 가나 산림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및 관리능력을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양묘, 산불대응 및 진화체계, 산림복원 현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첨단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력위주의 묘목생산 구조개선에 기여하는 첨단 스마트양묘를 소개했다. 가나 대표단은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양묘 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 구축을 위한 최신 양묘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대응체계, 산불진화체계, 대형산불발생 현장방문 등의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가나의 산림공무원 리차드 쿠타 닌노니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산림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양묘와 산불대응 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건강에 필수적인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백신 유효성 평가를 위한 면역 대리표지자 정보집‘을 발간하여 백신 개발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식약처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백신접종에 따른 감염병에 대한 방어효과를 평가하는 일반적인 유효성 평가방법과 달리 ‘대리표지자’를 활용하여 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백신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은 B형 간염, 폐렴구균, 수두, 탄저병 등 22개 주요 예방 백신에 대하여 질환·접종 정보 개발된 백신 현황 및 허가기준에 대한 정보 면역반응 및 면역원성 평가법 정보 대리표지자 정보 백신의 허가기준과 시험법 등이다. 특히, 해외에서의 백신 허가를 위해 제출한 임상시험에서의 면역원성 평가 요약자료와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공수병, 수족구, E형 간염 등의 백신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을 통해 백신 제조업체 및 연구소의 백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백신 자급화와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백신 자급화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중남미 11개국과 공동 추진한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니카라과에서 개최된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신규과제 기획회의’에 참석한 농진청과 중남미 11개국 대표들은 총 3개의 공동 연구과제를 확정했다. 공동 연구과제는 ‘가축분뇨 퇴비화’, ‘강낭콩 내건성 증진’, ‘커피 소농의 생산성 향상’으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KoLFACI의 새로운 공동 연구과제는 소농의 힘을 키워 농업의 미래를 밝히자는 한국과 중남미의 노력을 담고 있다. 중남미 측은 그간 중남미 농업의 성장 저해 요인으로 ‘지력저하’와 ‘기후변화’를 들며 그로 인한 ‘소농의 빈곤’ 해결 연구를 희망했었다. 이러한 연구개발 수요를 기초로 농진청이 준비한 3개 공동 연구과제는 기획회의 때 중남미 대표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중남미 측은 ‘가축분뇨 퇴비화 연구’가 소농의 비료값 부담을 덜면서 친환경적으로 지력을 높이고, ‘강낭콩 내건성 연구’가 최근 기후변화로 속출하는 가뭄피해를 극복해 소농의 소득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