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들은 ‘청춘 로맨스’ 비주얼 끝판왕답게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9일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17-20회에서는 해령과 이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청춘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해령은 사직을 결심한 선배 사관 민우원의 마음을 위로하며 선후배의 정을 쌓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 결과 ‘신입사관 구해령’은 수목극 중 연일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과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어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력확보 애로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직무능력을 갖춘 자가 없음’을 꼽았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25.3%가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신규 채용계획이 있으며, 대다수 기업들은 기술·기능직 채용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와 수요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에 취업한 신규 인력의 숙련도를 신속히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구직자에게는 인력매칭, 전문가 1:1 현장 코칭 및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우선, 신규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근로자를 매칭해 주고, 최대 3개월간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실습은 명장 등을 활용한 1:1 전문가 직무코칭을 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습기간 중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소재·부품 장비 중소기업’과 ‘근로시간 단축’ 대상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로 인한 피해,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애로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을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광역지자체별로 설립된 신용보증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보증서를 발급하여 금융권 대출을 도와주는 보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경으로 인한 특례보증의 지원규모는 ‘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로 구체적으로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2,000억원,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애로 소상공인에 8,000억원, 저신용 영세기업에 2,000억원, 포항지진 피해 후속지원으로 1,000억원, 금융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에 5,000억원 등 총 1조8,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우선, 소비심리 위축,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보증료율을 0.4%p 인하하고,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 수출규제 품목을 수입 또는 구매한 실적이 있는 직접 피해 기업 등에 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월 8일부터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결과 1∼2차 대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를 통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인 3차 수요기업 모집에서는 총 1,203건이 접수되어 563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구매바우처는902건이 접수되어 504건을 지원, 일반가공은 268건이 접수되어55건 지원, AI가공은 33건 접수하여 4건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3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 모집은 데이터 구매바우처가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가 대거 창출될 예정으로, 사회문제 해결부터 사업모델 발굴, 연구개발 전략수립, 해외시장 개척 등 바우처 활용범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1인 기업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6월부터 시범 사업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의 7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38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58,349원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0,741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약 18.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퇴근 시 매일 이용할 경우 월평균 57,861원을 지출하고, 13,029원을 아껴 보다 높은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일리지 한 달 적립 상한인 11,000원을 모두 채운 알뜰왕은 514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약 25%로 나타났다. 알뜰카드 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2~30대, 직장인,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전체의 81%, 직업별로는 직장인과 학생이 88%를 차지하여 사회초년생,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83%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미얀마 항만관계관 11명을 대상으로 ‘해외 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교통통신부, 미얀마 항만청, 미얀마 해사청, 양곤주정부, 양곤시개발위원회 해양수산부는 해외항만 개발 협력국가와의 우의를 다지고 우리나라의 항만정책 및 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26개국의 118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캄보디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8월에 미얀마를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미얀마와 ‘해운항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이번 초청연수는 미얀마 항만 관련 정부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하여 양국 해운항만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물류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미얀마 항만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과의 ‘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ARSO 회원국인 아프리카 29개국, 33명의 표준전문가가 참여하는 ‘KATS-ARSO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하고, 한국-아프리카간의 새로운 표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2010년 체결한 KATS-ARSO 표준협력 MOU 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표원의 표준활동, 계량, 제품안전, 무역기술규제장벽 등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분야들을 논의한다. 지난해 AfCFTA가 체결되면서, “하나의 아프리카, 하나의 시장”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표준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아프리카지역 표준화 기구인 ARSO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ARSO는 이번 행사에 역대 가장 많은 아프리카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이는 한국의 산업발전과 표준화의 연계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우리 표준제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아프리카국가의 인프라구축에 적용할 경우, 우리나라 기업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기업의 해외 진출시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우리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한다. 일본 경산성은 지난 7일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한 바 있으며, 이후 21일이 경과한 8.28일부터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일본의 강화된 수출규제 시행에 대비하여 기업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기술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지원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현장지원단은 일본 대체수입처 발굴을 통한 수입국 다변화, 일본 수입의존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 국산화, 일본 코트라 무역관의 일본 자율준수기업 활용·연결 지원, 피해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운영자금·수입보험 등 금융지원을 중점 지원한다. 먼저, 1:1 상담회에서는 개별 기업별로 전략물자제도, R&D, 수입국 다변화, 금융 등 일본 수출규제 애로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 강화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한다. 정부가 기업들의 소재부품 수급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교육부는 2019년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격 시행한다. 이는 정부가 지난 4월 9일 당·정·청 협의에서 확정·발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방안’에 따른 것으로 2020년 고 2·3학년, 2021년 전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완성될 예정이다. 고교 무상교육은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교육 기본권을 실현하고, 가정환경·지역·계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고교 단계까지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교육까지 국가가 책임을 진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2학기에 실시되는 고교 무상교육은 현재 17개 시·도 교육청이 예산 편성을 완료하여, 약 44만명의 고3 학생들이 수업료 및 학교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고교 무상교육의 지원항목과 대상학교 범위는 의무교육 단계인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다. 고교 무상교육의 지원항목은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 등 4개 항목이다. 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고등기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청 별관 UPS 배터리 소실 관련 긴급대책회의’을 주재하고, “오늘 새벽 발생한 UPS 배터리 과열로 인한 사고와 관련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18일 새벽 4시경 수원시청 본관 당직실에 화재 경보가 울렸다. 당직 직원들은 곧바로 경보가 울린 시청 별관으로 이동해 4시 5분 지하 1층 UPS실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10분 후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고, 30분만에 진화하고, 연기를 제거했다. 수원시는 기계 내부 배터리가 과열돼 일부 배터리에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UPS(무정전 전원정치)는 컴퓨터와 주변 장치에 대한 전력 공급을 조절하는 장치다. 염태영 시장은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사고가 발생한 배경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UPS 유지·관리 체계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와 뉴욕, 포틀랜드에 도내 섬유기업 12개사를 파견하는 ‘미주 수출로드쇼’를 진행해 총 2,819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 수출로드쇼는 국내 섬유산업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지 유명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 운영으로 진행됐다. 먼저, 8일과 9일 패션의 본고장 뉴욕 맨하탄에서는 원단바이어와 어패럴 회사 디자이너 등 25개사 바이어가 방문해 1대1 상담을 펼쳤다. 11일에는 라스베가스로 건너가 14일까지 세계 최대 의류 및 액세서리 트레이드쇼 중 하나인 ‘2019 추계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해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매직쇼는 기존 어패럴 전시뿐만 아니라 원단 전시회도 함께 운영됐으며, 파견기업을 위한 공동관도 중앙 통로 쪽에 구축해 많은 바이어들의 방문 및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매직쇼에서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설립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이하 GTC) LA에서 참가기업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광명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점검, 취약지역 방역활동, 안양천물놀이장 안전수칙 홍보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린 지난 14일 오후에는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주변에서 자율방재단 50여명과 시 안전총괄과 직원 등이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나눠줬다. 자율방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구필회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