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2018년 78조9천억원으로 2017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16.3%, 국내 총생산 대비 4.4%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식품산업 연평균 성장률은 3.7% 증가하였으며,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8.4%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18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주요 특징은 [식품]즉석섭취편의식품 가장 크게 성장, 식육제품 여전히 강세 [음료]유가공품 지속 감소하고 소주와 수입맥주 증가, 탄산음료는 온도 변화에 민감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강세 지속, 프로바이오틱스 급성장 [업종]업종별 성장률이 상위 품목 생산실적과 연동 [업체]생산실적 1조원 이상 5개사, 상위 순위 변동 등이다. 2018년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2위는 쇠고기 포장육, 3위 양념육, 4위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전년도 6위였던 소스류가 5위로, 5위였던 우유류가 6위 순으로 조사됐다. 생산실적 상위 품목의 주요특징으로는 1~3위가 식육제품이 차지했으며, 즉석섭취·편의식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여사 신세경과 왕자 차은우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서로를 향한 깊은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이 달달한 첫 입맞춤을 나눈 것. 그 결과 ‘신입사관 구해령’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이에 화기애애하게 촬영 중인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6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념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21-24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해령과 이림이 첫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령은 현왕 함영군 이태와 좌의정 민익평의 대화를 엿들은 죄로 의금부에 하옥됐고, 예문관 사관들의 노력과 민우원의 지부상소로 풀려났다. 이후 해령은 함영군과 담판을 통해 사관의 입지를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10일까지 표본으로 추출한 관내 1590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사회조사를 한다. 통계법에 따른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이번에 가족과 가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용인시 특성항목 등 8개 분야 52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찬 조사원이 조사표를 가지고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시 홈페이지 ‘용인통계’(www.yongin.go.kr/estat)를 통해 공표되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조사”라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신분을 확인한 뒤 적극적으로 답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여름이 지나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의 길목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26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에 가을맞이 초화 식재를 추진한다. 팔달구는 지역 곳곳을 싱그러운 가을꽃으로 단장하여 다가오는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관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기 위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가을 꽃길 조성 지역은 팔달구 경수대로 일대와 도청 오거리를 포함한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이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초화식재 사업은 천일홍, 맨드라미 등 형형색색의 가을 초화 101,340본을 사용하여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팔달구에서는 최근 수원역 광장, 팔달구 창룡대로 등 교통섬 및 교량 6개소에 총 길이 1,018m에 이르는 입체꽃벽과 꽃걸이를 교체 설치하는 작업도 추진했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이어지는 창룡대로 구간에는 입체꽃벽 378m가 추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번에 식재된 가을 꽃길과 어우러져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우리 시의 대표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농촌진흥청은 고품질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오픈마켓 진출을 모색한다.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2019 하반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공동연수에 참석해 농업기술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농업기술명인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이날 국내 오픈 마켓 유통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도 참석해 농업기술명인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23일 오후 3시 경기 테크노 파크에서 백색국가 배제 등 일본 수출 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소재·부품 및 장비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 및 장비관련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격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최적의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재부품 국산화 100대 품목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 연간 100억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는 이노글로벌 이은주 대표 등 소재 · 부품 및 장비 분야에 있어서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2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특허청은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대일 수출규제 대응 TF를 구성하여 대체기술 확보 등 국산화가 시급한 전략품목에 대해 특허분석을 지원하는 등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간담회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및 장비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핵심품목에 대한 대체기술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면서 “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경상남도 고성군’을 선정하여 23일 발표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시범단지와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후부지에는 스마트양식 시범단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량 양식시설, 가공·유통,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관련 기관·업체가 모이게 될 예정이다. 최근 노르웨이 등 양식 선진국들은 수온·수질·사료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양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별 양식장 단위에서 부분적으로 수질관리·자동화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있으나, 양식기술과 첨단 생명공학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검증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월에 첫 번째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한 데 이어 두 번째 사업자로 ‘경상남도 고성군’을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전라남도 신안군과 경상남도 고성군이 응모하였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위원회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2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과 한-영 자유무역협정을 정식 서명했다. 양측은 지난 6월 10일 한-영 FTA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한 이후 협정문 법률 검토 및 국내 심의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오늘 서명을 마지막으로 양국간 협상 절차를 완료하게 됐다. 탈퇴조건이나 미래협정에 대한 합의없이 오는 10월 31일부로 영국이 EU를 일방적으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영 양국은 FTA를 체결함으로써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한-EU FTA에서의 특혜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우리 기업은 안정된 교역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양국은 한-영 FTA를 한-EU FTA 수준으로 체결하여, 브렉시트 이후 양국간 안정적 비즈니스 환경을 유지하는데 우선순위를 두었다. 모든 공산품의 관세 철폐를 유지하기 위해 한-EU FTA 양허를 동일하게 한-영 간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 우리 주요 수출품을 현재와 같이 무관세로 영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된다. 국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육상풍력을 보급·확산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정부측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박천규 환경부차관, 김재현 산림청장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우원식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 산업육성 특위 위원장과 신창현 부위원장 등 특위위원들이 참석했다. 풍력발전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고, 산업적으로도 우리 주력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ICT 등과 연계되어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유망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입지규제 및 주민수용성 문제 등으로 인해 2018년 보급규모가 168MW, ’19년 상반기에도 133MW에 그치는 등 원활한 보급·확산이 지체되어 왔다. 이처럼 내수시장에서의 보급·확산이 지연되면서 국내 풍력업계의 기술수준과 가격 경쟁력도 경쟁국에 비해 점차 저하되는 등, 풍력보급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산업부, 환경부, 산림청 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동북아 지역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 제19차 총회가 지난 22일 중국 장춘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은 기획재정부 김회정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정부·정책연구기관·수출입은행·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GTI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동북아 번영 및 상생을 위한 경제협력 강화방안과 GTI 국제기구 전환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동북아의 지역경제통합 심화와 포용적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GTI 국제기구 전환 논의 진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 계기 출범한 ‘동북아 비즈니스 협회’는 각국 상공회의소 및 유사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향후 민간 교류 협력 활성화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19차 GTI 총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분과토론에서 김 국제경제관리관은 동북아 무역·투자 개방에 대한 GTI 협력방안에 대해 기조연설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무역원활화를 위한 실질 협력 추진, 회원국 간 소통 강화를 협력방안으로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올해 4월 체결된 금융위·특허청·시중은행간의 IP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2019년 상반기 IP담보대출 실적이 증가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벤처기업도 시중은행으로부터 IP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월말 기준 IP담보대출 잔액은 4,044억원으로 2019년 3월말 기준 3,133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증가는 민간은행이 적극 참여한 결과로 3월말까지 민간은행의 IP담보대출 잔액은 약 14억원에 불과하였으나 6월말 기준 793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허청은 2019년 상반기 IP담보대출 실태를 파악하고자 IP가치평가 비용지원을 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기업을 유선조사했다. 그 결과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기업도 다수 대출을 받았으며, 신용대출보다 낮은 우대금리로 대출을 받는 등 IP담보대출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P담보대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존의 신용위주의 여신기준으로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대다수 기업이 대출혜택을 받았다. IP담보대출 기업의 신용등급은 최저 B-등급부터 최고 BBB+등급 까지 분포되었고, 이 중 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운전자의 차량 운행을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장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차량에 거치되는 거치식과 대시보드에 소형 디스플레이로 장착되는 매립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분산시켜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최근 차량의 전면 유리에 운행 정보와 관련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증강 현실로 구현하여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을 차량의 전면 유리에 현실감있게 표시하는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특허 출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장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또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차량의 전면 유리에 주행 정보와 외부의 객체 정보를 표시하여 운전자의 시야 분산을 억제함으로써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의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장치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09~’12년에는 14건이 출원되었고, ‘13~’18년에는 113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의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국인 출원이 120건이었고,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