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 2일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9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의료로봇, 3D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산·학·연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과 의료혁신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의료 3D 프린팅 기술 동향 의료용 로봇의 안전 및 표준동향 국가·국제 표준 동향 등 이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스마트 헬스케어의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우수한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지난 27일 오후 1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 IP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제2회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했다. 수도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청·호남·제주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 대회에서 수상한 8개 스타트업들은 신보 및 VC투자자들로부터 32억 내외를 투자받을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는 13일 간~7.22)의 공모를 통해 최종 75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해 스타트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 서류심사에 10개사를 선별하고 2차 발표심사 최종 5개사를 선발했으며,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대회를 위해 와일드카드 및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7개사를 추가적으로 선발 예정이다. 최종 본선에 선발된 스타트업 12개 기업에게는 창업진흥원,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VC투자,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허청에서 '특허바우처, IP가치평가 및 상금'을 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위사업청은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 한동만 주 필리핀 한국대사,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약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필리핀 양국 간 방산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우리 기업의 필리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필리핀 수교 70주년이자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우수사례와 함께 협력 증진 방안을 제안했고, 필리핀은 자국의 획득 절차를 발표하는 등 양국 간 방산협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13개 우리 기업이 참여하여 무기체계 등을 홍보하고 필리핀과 협력방안도 제안했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우리 기업 관계자와 필리핀 정부·기업 관계자 간 상담 시간을 마련해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필리핀 방산협력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왕정홍’ 청장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 간 진행 중인 항공기, 함정 등 주요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필리핀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19년 9월 5일부터는 화물차주는 POS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에만 유가보조금이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개정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이 오는 9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는 연간 최대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여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화물차주 99명과 이에 공모·가담한 주유업자 17명을 적발하였으나, PO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는 부정수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곤란하여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POS시스템은 주유기의 주유정보, 주유소의 재고유량과 매출액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POS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면 판매시간 및 판매량 등을 확인하여 부정수급 여부의 판가름이 가능해진다. 현재 POS시스템은 전국 주유소 11,806개소 중 10,230개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지난 27일 오후 4시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제7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특허청이 함께 하는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특허청은 공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식재산권의 보호 및 활용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재권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과학기술인과 KAIST 전기 및 전자 공학부가 함께 참여하여, 특허청에서 마련한 ‘국가 혁신 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 전략’과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허동향 및 대응기술을 도출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진단은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기술 분야를 심층 분석하고, 이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특정 기술분야의 향후 우리 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술을 도출함으로써 국가 R&D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 활용 산업진단 정책을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용하여 LCD, OLED, 마이크로LED 및 퀀텀닷 기술을 분석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신남방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하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K-솔루션 페어@인도네시아’를 개최한다. ‘K-솔루션 페어’는 과기정통부의 아세안 지역 진출 거점인 싱가포르 IT지원센터에서연 2회 개최하는 행사로서, 신남방 시장에서 기술·서비스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 기업에게 기술 시연 및 현지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K-솔루션 페어’는 아세안 신흥국가로서 높은 성장률과 세계 4위 규모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마케팅 행사로, 본 행사인 Asia IoT Business Platform 전시회 참여 외에도 현지 수요 기업 발굴 및 1대1 면담 프로그램,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Asia IoT Business Platform전시회에서는 핀테크·스마트시티·전자상거래등 유망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8개사가 모여 한국관을 구성하며, 전자결제 플랫폼·지능형 사이버보안 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28일 국무총리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 관계장관회의 겸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핵심기술 자립역량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각의 결정이 시행되는 날이다. 금번 혁신대책은 지난 8월 5일에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연계하여,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품목의 대외의존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핵심 원천기술의 선점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번 혁신대책은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한 정부 시책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수출 제한이 우려되는 핵심품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정교한 핵심품목별 연구개발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일본이 수출제한 조치를 취한 7월 초부터 100+α개의 핵심품목에 대한 진단을 관계부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중으로 전체 핵심품목 진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핵심품목별 대응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 공모에는 총 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10대1을 상회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32개 대학 중 발표평가를 통해 9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현장실사를 통해 캠퍼스의 실제 상황과 주변 여건 등을 확인 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개 대학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높은 수준의 개발 타당성과 산학연협력 역량, 주거·교통 여건이 우수한 입지 등을 갖추고 있다. 선도사업지는 곧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로 지정 받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자율협력주행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 공공기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공공사업 협의체’를 발족하고 ‘킥오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협력주행 스마트인프라 전국 확대 구축에 앞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간 보다 긴밀한 협의를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자율협력주행 관련사업의 추진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전국 확대를 위한 관련 이슈를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각 지자체들이 추진 중인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전용 시험장 등 다양한 자율협력주행 사업 관련 현황정보를 교류하고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여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요구사항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와 참여기관들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전국에 다양하면서도상호호환이 가능한 자율협력주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9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 금년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 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맞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하여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 91억 원은 200여 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국토부는 올해 본예산으로도 친환경 저상버스 354대분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시내버스용 전기버스는 모두 저상버스 모델로 출시되고 있고, 국토부가 ’21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2%를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 친환경 저상버스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저상버스가 확대되면 미세먼지가 저감되어 국민들의 건강에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도 높아지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세계 물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해수담수화 및 물 재이용 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국제담수화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국제담수화워크숍은 글로벌담수화연구센터, 한국담수화플랜트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각각 후원·주관하는 전문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수자원 기술을 활용하는 유럽담수화학회·국제담수화협회 등 담수화기술 기업·지자체·국내외 수자원기술 수요자 및 기술개발 연구자 등 약 20개 국의 2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수자원기술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8월 28일에는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개발 연구수행자 간담회를 마련해 국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며, 담수화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8월 29일 본 행사에서 미리암 발라반 유럽담수화학회 사무총장은 담수화 분야의 연구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미구엘 앙겔 산즈 국제담수화학회 회장, 손호경 시드니공과대학교 교수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이 외에도 ‘가뭄 대 물부족’,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 2019는 ▲리빙(가구, 키즈, 인테리어, 반려동물) ▲레저(여행, 스포츠, 힐링) ▲뷰티(패션, 화장품, 주얼리, 헬스케어) ▲다이닝(푸드, 키친, 선물용품) ▲유레카(4차 산업 Fun Park, Start UP 창업관)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은 각 부문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가 제품의 혁신성과 효율성, 국산화 효과 등의 기술적 평가와 제품 실용성,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G-FAIR AWARD 2019 선정기업은 10월 중 발표예정이며, G-FAIR 개막식날인 10월 31일(목) 전시장에서 최우수 기업 5개사에게 경기도지사상, 우수기업 17개사에게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제품은 G-FAIR 2019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