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는 8월 30일 광교저수지·광교공원 일원에서 ‘2019년 광교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했다. 2015년 광교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후 첫 실전 훈련이었던 이날 광교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은 태풍·집중호우·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광교저수지 둑 붕괴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주민 생명을 지키고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다. 지역주민, 수원시 시민안전과, 상수도 사업소, 보건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대한적십자, 한국전력공사, kt수원지사, 비상복구업체 관계자 등 10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을 주관한 최군식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오늘 훈련에서 미흡했던 부분, 문제점을 파악해 비상대처계획(EAP)을 보완하겠다”면서 “유사시 관련 부서와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안양시가 8월 30일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일대 불법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전격 실시했다. 삼성산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시설물의 설치와 형질변경 등을 할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최근 임시거처나 기도장소로 사용하는 움막 등의 불법시설물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날 행정대집행에는 만안구청 직원 40여명이 합동으로 총 14개소의 움막을 포함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등산객들에게 혐오감을 불러 일으켰던 모습이 자취를 감춰 쾌적한 산림모습을 되찾았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행정대집행 이후 불법시설물 등의 설치가 재발되지 않도록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이번 대집행을 통해 삼성산이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은 8월 31일 오산천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4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0회가 된 “사회복지의 날” 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민·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이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전시·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표창, 착한일터 협약식이 실시되었으며,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에서는 4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 등이 참가하여 50여개의 사회복지분야 사업홍보와 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밖에도 사랑의밥차, 나눔 플리마켓, 도전! 초등 사회복지 골든벨, 공연한마당(큐브매직, 풍선돌이), 어울림놀이터(에어바운스, 물총놀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산시민 십시일반 나눔프로젝트”를 실시하였는데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라면 한 봉지, 휴지 한 롤 등은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로
[74-20190830101926.PNG](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등의 우수성을 국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포르투갈어 홍보 자료인 ‘Sua VISÃO, Nosso FUTURO - Dispositivo Médico Coreano‘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혁신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법 소개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조 생산력 및 산업 현황 의료기기 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인 전주기 관리시스템 등이다. 이번 홍보 자료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현황, 법령체계, 허가·관리 제도를 포루투갈어로 소개하여 브라질 등 중남미국가 및 포루투갈어권 국가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브라질은 IMDRF 회원국으로, 우리나라의 의료기기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업체가 이번 홍보자료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여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비영어권 국가를 위한 중국어, 러시아어 등의 홍보자료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전에 개최된 제5차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의 논의를 거쳐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1인 가구의 증가, 스마트 기기의 확산 등으로 최근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개인화·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향후 산업적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미디어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고화질의 실시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인 미디어는 5G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인 미디어가 전자상거래, 관광, 교육 등 타 산업 분야와 융합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지는 등 향후 1인 미디어 분야는 혁신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신산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달청은 2019년 제3회 우수제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66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30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우수제품 지정기간은 기본 3년이며, 수출·고용 등 실적 충족 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2019년도 3회차 심사 통과율은 27.6%이며, 66개 지정제품 중 혁신성장선도사업 12개, 창업·벤처 37개 제품이 포함,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창업·벤처기업 제품 37개,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 기업 제품 11개가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조달을 위해 여성·장애인 기업의 6개 제품도 새롭게 지정됐다. 우수제품은 기술·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의회의 엄격한 심사 등을 거쳐 지정하고 수의계약 등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우수제품 구매실적은 2.7조 원이다. 이번 3회차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으로 인해 연간 1,400억 원 이상의 신규 공공구매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신규로 우수제품에 진입한 기업의 경우 5년 후 전체 공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가 파비앙의 탈출을 도왔다. 이에 따른 천주교인들의 참형 소식에 책임감을 느낀 차은우는 김민상에게 이실직고하며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이는 결국 가례청 설치라는 예상치 못한 엔딩을 초래했고, 신세경과 차은우가 충격에 빠지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7-28회에서는 구해령, 이림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쟝과 이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나선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림은 쟝을 녹서당에 숨겨주며 우정을 쌓았다. 쟝과 함께 삼보 얼굴에 낙서하고, 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등 쟝과 한층 가까워진 이림의 모습은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는 그의 성품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하지만 녹서당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왕실 처소 보초를 위해 녹서당 주변을 금군들이 둘러싸게 되자 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29일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힘차게 날아올랐다. 오는 31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닥터헬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이 상주하는 등 ‘소방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24시간 응급의료전용 헬기로,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30분 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스테픈 듀리에 주한미군 의무여단 중령을 비롯, 소방공무원 및 지원인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응급의료전용헬기 종합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 공공청사를 활용한 소방과 응급의료전용헬기 항공의료팀 간 협력 태세를 평가하고자 마련된 이날 훈련은 ‘긴급 구조․구급작전’이라는 가상 상황 하에 실시됐다. 이재명 도지사는 “국민들이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존중하는구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명이 우선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응급의료 체계에 아주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운동장 등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4월 12일 발표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방안에 따라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는 5월 7일 일부 환원 되었으며, 오는 31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최종 환원일인 오는 9월 1일을 전후하여 가격담합·판매기피 등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재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석유제품 소관 부처인 산업부를 포함하여 석유관리원·소비자원 및 각 시·도에서도 매점매석·판매기피 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서민 유류비 부담이 급증하는 일이 없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업계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지난 1차 환원시와 마찬가지로 금번 최종 환원시에도 유류세 환원으로 유류가격이 급격하게 상승되지 않도록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석유공사,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등과 공조하여 주유소 판매가격에 대한 일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알뜰주유소 활성화 등을 통해 석유제품 가격경쟁을 촉진하여 가격안정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탑남성합창단이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잇다‘를 주제로 제1회 탑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탑남성합창단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동문들이 2015년 10월 창단, 차후 세대가 호응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명품 동문을 육성하고 국내외 동문 인적내트워크 구축을 통한 친밀하고 단합된 동문발전의 기여를 목표로 창단됐다. 1대 단장을 역임한 강병옥 동문과 2대 단장 김용남 동문의 희생과 봉사로 매주 월요일 40여 명의 남성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공연활동으로 형성된 친밀감으로 합창단과 동문발전에 기여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잇다’이다.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동문들의 마음속에 문신처럼 새겨져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적 정체성을 ‘~잇다’를 통해 진실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직장에서나 누군가의 아버지로, 남편으로 살아오면서 잊고 살았던 자신의 이름을 떠올려 놓고 자신을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기표현의 의미를 담은 것 또한 이번 ‘잇다’가 가진 중요한 콘셉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가곡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82조820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예산액 72조5148억 원 대비 10조3055억 원 증가한 것이며, 2017년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국가 정책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중 보건복지부 예산 비중 역시 2017년 14.4%에서 2020년 16.1%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 예산안은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가속화를 기본방향으로 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회안전망 강화, 건강 투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지난 5월 16일 1분위 소득 개선을 위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논의한 ‘포용성 강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대책’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낮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개선하여 중증장애인 수급자 가구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으며, 수급자 재산 기준도 완화하여 생계급여 대상자 범위를 넓힌다. 일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의약품 개발자를 대상으로 ‘2019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ICH 가이드라인 중 업계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품질 분야, 복합 분야 유효성 분야 안전성 분야 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의 제랄드 달 팡 박사와 헬스 캐나다의 휴고 하멜 박사 등 규제기관의 의약품 심사자로서 ICH 가이드라인 제·개정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화이자의 첸 치완 박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ICH 가이드라인의 실제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개발에서부터 허가·심사 및 사후관리까지 ICH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국제수준의 의약품 개발·관리역량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공급되고 글로벌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ICH 가이드라인 교육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