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자치분권 실현으로 지속 가능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2019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정상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정상급 회의)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를 수립·달성하려면 시민이 중심이 되는‘지방자치분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법적·행정적·재정적 자치권이 확대되는 자치분권 실현으로 지역의 다양성을 살리는 정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지자체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각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온 성과(사례)를 공유하고,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환경부·경상남도·거제시·2019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김경수 경상남도지사,김승수 전주시장,변광용 거제시장,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는 지난17일·24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2019년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운영·윤리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해 수원시 의무관리대상363개 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동대표)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대의 구성 및 운영사항▲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등 공동주택관리 및 운영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수원시는10월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2019년 공동주택 소방 및 방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10월5일 비봉면에서는 '제14회 비봉땅 갈대숲 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비봉면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심 속 생태공원인 비봉 습지공원을 널리 알리고자하는 이번 축제는비봉습지공원 일원에서 시민누구나 (선착순 400가족) 참여하고, 참가비 7세 이상 5천원(비빔밥 식권 포함), 7세 미만 무료로 참여 하면 된다. 체험마당, 투어마당, 전시마당, 마켓존 내용으로 꾸며지는 행사는홈페이지( www.ecology-festival.co.kr) 또는 전화 예약(031-369-2545)하면 된다. 이상광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가을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비봉습지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광교2동 광교원더풀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주최로 지난 21일 『2019 제5회 광교2동 L-Town 빛가람장터』가 열렸다. 이 날 광교2동 법원 앞 공터에서 진행된 빛가람 장터는 핸드메이드 장터, 체험마당, 벼룩시장 등 각종 체험부스와 주민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공연무대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집 앞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구매하고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서 광교2동 광교원더풀 대표는“광교신도시에 옛 장터의 모습을 구현하여 어른들은 옛 정취를 느끼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시장문화를 체험해보면서 경험을 쌓아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광교원더풀이란 이름처럼 사람살기 좋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 광교2동장은“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1일 오산 종합운동장 내 드론축구장에서 시승격30주년 기념‘제1회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하였다. 드론축구 대회는 학교대항 초등부 및 중‧고등‧일반부로 팀별 5명씩 총 10개팀을 구성하여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하였다. 이번 드론축구 대회는 관내 14개 학교와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산시민 5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드론교육과 연계 추진한 것으로 드론교육생이 드론축구대회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 이 특징이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로써 다양한 드론 조작법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팀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과학의 저변확대 및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하여 드론교육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은 19일~20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분단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기 위한 ‘2019 DMZ 포럼’에서 6개 테마 11개 기획세션을 열었다. 개회식, 기조연설에 이은 기획세션은 경기연구원이 기획·운영하여 DMZ의 다양한 가치와 정책 어젠더를 반영한 것으로 평화 플랫폼, 생태계 지속가능성, 상생하는 접경지역 개발, 어드벤쳐 관광, 여성평화운동, 기억과 화해를 통한 평화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좌장 1인, 발제 2~3인, 토론 3인 내외 등 6~8명의 국내·외 저명인사 및 석학으로 구성되어 총 6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과 발제를 이어갔다. 기획세션에서는 스캇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알렉산더 아트우드 북아일랜드 前사회환경부 장관,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로버트 비베르 EU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하이옌 송 홍콩폴리텍대학교 교수,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사, 기무라 칸 고베대학 교수 등 해외 저명학자와 인사가 발제 및 토론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정근식 서울대학교 교수, 권혁수 국립생태원 선임연구위원, 박연희 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학력, 경력 등 스펙 위주의 전형에서 벗어나 오로지 청년 정책에 대한 비전만으로 선발하는 ‘경기도 청년비서관 노(No)스펙(spec) 전형’이 최종 경쟁률106대 1로 마감됐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청년비서관’ 전형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명 선발에 106명이 접수해 경쟁률 106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일반 경력직 채용의 평균 경쟁률이 5:1 수준임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접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10월 1일 진행될 공개발표면접에 참여할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개 발표면접은 일반청중단 50명 앞에서 정책제안서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공개발표면접 등을 토대로 최종합격자를 선정, 다음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비서관’은 5급 공무원 상당으로, 경기도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결정 보좌와 다양한 분야의 청년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학력이나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가 도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미래형 이동수단 스마트모빌리티의 제도권 도입을 위한 정책실험을 한다. 스마트모빌리티(Smart mobility)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첨단기술과 전기동력이 융합된 1~2인승 소형 개인이동수단을 말하며,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도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모빌리티가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기존 자동차, 보행자 위주의 법과 제도로는 새로운 이동수단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2016년 6만대에서 2022년 20만대로 스마트모빌리티 판매량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속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이에 지난 4월부터 스마트모빌리티의 기준 정립 및 제도화를 위한 공유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교통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각적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보행자 동선 등을 고려한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모델을 개발했다.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 총 376개소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우수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핵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고자2019년 국가 결핵관리 우수기관 포상을 실시했다. 2019년 민간ㆍ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실시한 결과 화성시 보건소가결핵환자 역학조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수상의 기쁨을 가졌다. 20일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실시된 시상식은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소 결핵관리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평가는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_역학조사 관리 등록 현황 확인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 : 역학조사 실시 건수, 접촉자 검진 건수, 잠복결핵감염 치료시작률, 잠복결핵감염 치료완료율 등> 김장수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결핵 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해 공직자와 집단시설ㆍ의료 관계자가 한마음으로 협업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철저하고 촘촘한 보건정책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안민재)는 수원시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지난 19일 안동에서 열린 제12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방문했다. ‘어느 마을에서 왔니껴? 모두 편하이껴?’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위한 개인과 공동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 자생적 마을만들기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마을만들기 대토론회에 참여해 지역소멸과 관련한 ‘마을이 없어 진다니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안동 예끼마을을 탐방하며 안동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배우고 권선구 마을만들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재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전국의 마을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교훈을 권선구 마을만들기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견학은 마을공동체 의식과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마을만들기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공사가 관리하는 수원역전지하상가에서 매산119안전센터와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상가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실시한 훈련은 유사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9일 연천BIX 부지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장안전 관리강화를 위해 공사, 원·하도급사, 용역사, 유관기관 등 건설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안전시공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 및 건설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공사는 현장 건설안전관리 기술을 교류하고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연천BIX 조성사업의 2년 연속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60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율 48%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