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무소속, 향남․양감․정남)은 지난21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구체적인 방안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기본법을 자세히 열거하며 화성시의 기본적인 책무 등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특히, 성인지교육의 강화 방안과 차별 없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여성 간부공무원의 비율 부족현상 등을 질타하며 여성친화 선포 도시답게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줄 것을 주장했다. 또한,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유리천장지수’에서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 중 29위에 처해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유리천장과 경력절벽을 경험하고 있는 모순된 제도부터 계획성 있게 없애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를 이끌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 등을 청취해 조례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 화성시 국제안전도시, 화성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등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 공동 제정안 발의 등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집중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재활운동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부위별 자세조절운동, 관절가동범위 증진운동, 유산소운동, 생활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매회 2시간 동안 다양한 자세별 운동방법과 보행을 위한 순환운동, 인지증진을 위한 게임 등을 실시함으로써 흥미유발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재활과정이 쉽지 않고 힘들지만 운동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가 18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렸다. 회의는 제3대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주재했고,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경기도 내 10개 시·군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전 회장도시인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3대 임원진으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부회장으로, 김종천 과천시장을 대변인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추진실적 보고 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안건으로 총 3건이 상정됐다. 화성시는 국가사업으로 인해 어업이 곤란해진 개발제한구역 내 어촌계 주민에 한해 주변 여건을 고려해 논 등에 500제곱미터 규모 이하로 양어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및 부설주차장에 지주이용간판 설치 허용을 건의했고,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판장에 슈퍼마켓 등 부대시설 설치 허용을 건의했다.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 “채택된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청와대 등에 개정안을 요청하겠다”며, “시장·군수의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해지 권한 확대에 대한 용역도 도지사에게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18일 화성시 동탄2동새강마을 5-2 커뮤니티 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마음나눔 원예 테라피행사가 진행되었다. 11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4회로 이어지는 이번행사는우울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및 협의체 위원 2명이 17명과 함께 했다.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행복한 동탄2동을 만들고자 시작된 행사는, 식물 가꾸기 및 작품 제작을 통한 원예치료로 이어진다. 강해자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활동 기회를 늘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17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그 동안의 활동내역에 대해 정리하고 결과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일반시와 차별화되는 광역시급 위상의 행정적·재정적 자치권한을 부여받는‘특례시’의 실현과 그에 따른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1월 구성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례시 법제화와 관련된 정책토론, 공동연구 용역, 심포지엄 및 학술토론, 법률안 검토, 위원회 회의 등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창원, 고양, 용인 등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 및 의회와 공동대응을 통해 특례시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장정희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을 통한 특례시 입법화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해산돼도 수원특례시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사항 권고안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례시 도입시 예상되는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그동안 논의해왔던 만큼 의회의 역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6일 매여울공원 일원에서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이 날은 흥겨운 주민 노래자랑과 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고은소리의 경기 민요 및 영통여성합창단, 대학 밴드 동아리, 삼성전자 동호회 공연 등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공개방송에서는 초대가수 오원도, 제이모닝, 별사랑, 동물원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관객들은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함께 즐겼다.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와 네일아트, 손뜨개, 클레이아트 등의 체험부스들도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기업은행, 한국마사회 수원시지부, 버팀병원, 진성기획 등의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참석한 주민은 “먹거리도 다양하고 아이와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앞에서 하반기 ‘우리동네 이웃나눔, 마음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연무동 반딧불이상인회와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그동안 기증받은 식료품, 세제, 통조림, 양말, 가방, 컵, 커피포트, 무릎담요 등을 관내 독거노인과 사례관리대상자 15세대에게 전달했다. 정경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반딧불이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모아준 정성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회의를 열어 ‘수원시 마이스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마이스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마이스산업의 육성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재단의 명칭을 변경하고 센터관련 시설의 관리·운영 위탁 근거를 마련해 재단의 역할 및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일부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재단의 명칭을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로 변경하고 재단 이사회 구성원 수를 확대했으며, 재단의 설립목적 조문을 수정하고 재단 수행사업에 센터 관련 시설의 운영·관리를 추가해 재단의 역할 및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위원회는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선정 방법 및 심사기준에 대한 규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번에 상임위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개의 수도계량기로 가정용과 높은 요율의 다른 업종의 용도로 겸할 경우에는 산정 방식을 총 사용량 중 가구당 월 12㎥까지는 가정용으로, 잔여량은 다른 업종으로 적용토록 했다. 또 시장이 보조할 수 있는 수도급수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범위를 기존 ‘급수관’에서 ‘급수설비’로 확대했으며, 건축물 또는 시설에 저수조를 설치할 경우에는 배수지와의 고저 차와 급수관경 등을 고려해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윤 의원은 “공동주택 고가저수조 등 수질관리가 취약한 급수설비 변경 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수도요금 기준 경계에서 발생하는 요금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2019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재능나눔 벽화 그리기를 13일화성시 향남읍 발안리 246-5번지 발안천교 밑 옹벽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 246-5번지 발안천교 밑 옹벽에서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난 3일에 이어졌고 3차는 10월19일과 20일에 진행 된다.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 30여 명이 참여 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완성된 벽화들이 오래된 골목길을 밝혀주고,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주)가 15일, 시청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는 교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욕실과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온 로얄앤컴퍼니(주)는 조립공장의 일부를 문화 및 전시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시는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화성형 메이커스페이스 AT(Art+Technology)랩을 구축해 문화예술, 기술, 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의 기회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레이저 커팅기, CNC, 3D 프린터 및 스캐너 등 필요한 도구를 갖춰놓은 장소로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혼자 만드는 기존의 DIY(Do IT Yourself)와 달리 ‘함께’를 강조하는 DIT(Do IT Together)이다. 시는 시설비, 장비비 등 57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물화 시키고 창업까지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한다. 메이커스페이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양병원 난립 등 과장 전결 건축 인허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최근 용인시에는 물류센터, 냉동창고, 요양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요양센터)등의 인허가 신청 및 변경 신청이 많은데 담당부서의 태도가 안일하여 주민들이 불만이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좁은 상업지구내 한 블록 안에 요양시설이 10여 개가 넘었음에도 영덕동 974-6번지 요양시설 건축허가 요청이 들어와 거주 노인인구 대비 병상수를 초과했고,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운영되는 요양시설로 인해 주민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흥덕, 동백,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있는 요양시설의 수와 병상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고, 한 블록 안에 필요한 수보다 지나치게 많은 시설의 인허가 신축 신청과 근생시설에서 손쉽게 변경신청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동안 행정조직은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축과, 구청 건축허가과,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보건소, 노인복지과 등 관련부서가 함께 당면한 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