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4년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10개 참가국에 공유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디지털정부 초청연수 과정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디지털정부에 관심있는 개발도상국의 고위급 공무원을 초청하여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까지 10년간 57개국에서 167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연수 과정에는 태국, 몽골, 스리랑카, 네팔, 라오스, 엘살바도르(2명), 페루, 코스타리카, 이집트, 튀니지 10개국에서 디지털정부 담당 국장급 공무원 11명이 참석한다. 올해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공공데이터 개방 사례 및 디지털서비스 개방 관련 정책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더불어, 참석자가 자국의 디지털정부 정책을 발표하여 연수 국가 간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해결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캄보디아 현지에서 베트남·캄보디아 기록관리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베트남·캄보디아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 기관은 베트남 국가기록원, 캄보디아 국가기록원과 특별재판소, 법률문서센터, 투올슬렝(Tuol Sleng)박물관 등 5개 기관으로, 올해는 기록관리분야 관계자 총 29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국가기록원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디지털 기록관리 발전방안 모색과 인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3개년 과정으로 본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차 과정(온라인)은 총론, 기본강의로 한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기록관리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023년 2차 과정(초청연수)은 방법론, 실무·실습 강의로 한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프로세스와 사례 공유, 보존 등 유형별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연수대상국 기록관리 분야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연수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디지털 기록관리 적용, 심화 과정으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 재난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ICT 활용 재난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민방위교육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기획해 올해 처음 시행하며,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한국의 재난관리 및 재난관리 리더십 ▴ICT 활용 재난관리 ▴지진 대응 및 관리 ▴급경사지·산사태 위험분석 및 모니터링 등 과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있는 재난대응 기관과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국과의 우호 협력을 위한 한국문화 소개 및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재난관리 기술이 참가국의 재난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외교부는 8.19.(월)-23.(금) 5일간 한국과 메콩 지역 5개 국가* 출신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한-메콩 유스그룹(Youth Group)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한-메콩 협력 관련 미래세대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한-메콩 유스그룹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차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슈퍼컴퓨팅 등에 대한 높아진 메콩 국가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한국과 메콩 5개국의 다자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KISTI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 기간 중 인공지능, 슈퍼컴퓨팅 등 첨단기술에 대한 이론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외적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슈퍼컴퓨팅 센터 및 가상 실증 실험 시설을 방문하였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하는 일정도 가졌다.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3차 워크숍은 1차에 비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외교부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한국과 메콩 지역 5개 국가 출신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한-메콩 유스그룹(Youth Gro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외교부는 한-메콩 협력 관련 미래세대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한-메콩 유스그룹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차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슈퍼컴퓨팅 등에 대한 높아진 메콩 국가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한국과 메콩 5개국의 다자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KISTI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 기간 중 △인공지능, 슈퍼컴퓨팅 등 첨단기술에 대한 이론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외적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슈퍼컴퓨팅 센터 및 가상 실증 실험 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하는 일정도 가졌다.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3차 워크숍은 1차에 비해 기간 및 참가자 수가 더욱 확대됐으며, 특히 지원자 수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를 방문하여 호주 호위함 사업 등 양국의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함정획득관리청장 등 고위급 정부인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한화 호주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먼저 21일에는 호주 캔버라에서 짐 맥도웰(Jim Mcdowell) 함정획득관리청장을 면담했다. 양국은 함정사업의 전략적 협력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획득기관 간 협력 고도화에 합의하는 등 한국 호위함의 호주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22일에는 저스틴 바씨(Justin Bassi)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 소장을 면담하고 국방 첨단기술, 함정, 우주 등 협력 다양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기관은 최근 인태지역 불안정성에 대응하여, 양국 간 전략적 방산협력과 역내 유사 입장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지역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아울러, 오늘 23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호주 질롱시에 위치한 한화 호주공장 준공식에 한국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한화 호주공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21년과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포항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와 산업 여건이 유사한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시와 아렌달시 연이어 방문하고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노르웨이 남부 해안을 따라 위치한 두 도시는 니켈원료, 음극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집적화돼 있다. 21일 노르웨이 방문단은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기업 Vianode사와 ESS 제조기업 Pixii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했다. 크리스티안산은 아그데르(Agder)주 주도로 배터리 연구클러스터가 조성돼 있어 방문단은 이날 클러스터 내 아그데르 대학을 방문해 고릴 한네스 부총장과 배터리 교수진들을 만나 산학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방문단은 세계 수준의 석학을 보유한 포스텍과 4세대 방사광 가속기 등 포항의 연구 여건을 소개하고 아그데르 대학의 배터리 교육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하는 등 향후 양 도시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다방면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일에는 모로우의 기가팩토리 현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의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들을 홍보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정병원 차관보는 8.22.(목) 라오스(2024년 아세안 의장국) 루앙프라방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에 참석하였다.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의 후속조치 및 10월 예정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준비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 차관보는 올해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최고 수준의 관계 격상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아세안 중심성과 올해 의장국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력에 대한 우리측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하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활발한 협력 현황을 소개하였다. 또한, 정 차관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지속, 러북 불법 군사협력 등으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회원국들이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하고 단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외교부는 8.21.(수) 서울정부청사별관 1층 정책소통포럼에서, 「제13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13기 서포터즈는 올해 말 부산에서 개최될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를 계기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주제로 활동하였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국내 대학생,대학원생들로 구성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활동하였으며, 외교부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에는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수료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서 INC-5 국내 개최 등을 통해 지구 환경과 인류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 규범 수립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수료자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정병원 차관보는 8월 22일 라오스(2024년 아세안 의장국) 루앙프라방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에 참석했다.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의 후속조치 및 10월 예정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올해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최고 수준의 관계 격상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했다. 이어 아세안 중심성과 올해 의장국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력에 대한 우리측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하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활발한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지속, 러북 불법 군사협력 등으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회원국들이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 서울 정동 소재)는 8월 22일 총회 결정을 통해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카이스트 지속발전 담당 부총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GGGI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GGGI는 이번 신임 사무총장 선발을 위해 이사회・총회 의장, 6개국 대표, 민간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 세계 8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 발표 - 면접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김 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고,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이를 승인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간공동위원장으로서 2023년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했다. 김 위원장은 2008-2013년간 대통령실 녹색성장기획관 등 고위직을 역임하며 2012년 GGGI의 설립과 국제기구화, 녹색기후기금(GCF) 한국 유치에 기여했으며, 2015년 우리나라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지사장을 접견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과 왕 지사장은 이날 광주시 관광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신설 및 전세기 취항, 지역 항공학과 인재 채용 등을 논의했다. 남방항공은 1991년 설립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로 크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남방항공 한국지사는 1994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왕쉰 한국지사장은 “지난해 강기정 시장님 등 광주시 대표단의 광저우 방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광주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문화예술 도시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광주시의 문화예술, 관광 사업 활성화 등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왕쉰 지사장은 또한 “중국관광객과 광주·전남에 있는 기업체, 중국유학생들의 항공이용 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복항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국 국영 3대 항공사이자 광주시와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