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왕시파크골프협회(회장 기길운)는 지난 9일 내손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기길운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조양식 의왕시장애인파크골프회장,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 이창용 안양시파크골프협회장, 안영목 군포시파크골프회장, 박성우 과천시파크골프회장, 배철훈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장과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도심 속 작은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의왕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2년 9월에 회원 25명의 소모임으로 출발했으나, 1년여 사이에 5개 지역클럽과 150여 명의 회원으로 확대되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라운딩을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길운 회장은 “의왕시파크골프협회가 탄생하기까지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 클럽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클럽 활성화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19일 전남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진행된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그동안 삼척시를 대표하여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축하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함께 대회 우승 포상금 3천7백만 원이 전달됐다. 그리고 2003년부터 20년간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계청 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에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체육센터 등)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한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김천시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운곡초등학교에서 ‘김천상무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상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통지도와 함께 교내에서 운영했던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탈 역시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운곡초 강태성 교감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교통지도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축구단의 필요성과 영향력을 몸소 느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운곡초에 앞서 김천상무는 지난 10월 25일 부곡초등학교, 11월 1일 신일초등학교에서 등굣길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김천상무는 11월 21일, 농소초등학교에서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시즌 등굣길 캠페인 종료 후에는 김천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붉게 물든 단풍처럼 완주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주군수배 여성 풋킥대회를 시작으로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디비전 챔피언십 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만경강배 전국 테니스대회 등 이번 달에만 크고 작은 15개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완-전 좋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고산, 경천,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져 전국 24개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는 디비전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페스티발이 이틀간 일정으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0개 팀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볼링, 게이트볼, 민속경기, 야구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 많은 스포츠인들이 가을에 완주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동호인 중심의 소규모 대회를 지원해 왔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3일,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선수 및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과 함께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10시 30분 시작될 개회식은 △홍순봉 양양군 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진하 양양군수의 대회사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내빈 축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오후 3시에 열릴 시상식에서는 남녀 1~3위에게 각각 개인상으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아름답게 조성된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 결속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45홀로 새롭게 단장됐고,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자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회 영월 전국 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60팀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2개 부문(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으로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 동호인들이 우의와 교류가 증진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규모 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하여 영월군의 체육 저변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지역 간의 화합 및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열린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약 500여명의 선수와 운영진, 관중 등 8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덴마크국립체조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수련체조, 기구체조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체조는 신체의 고른 발육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체조 종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성FC가 창단 10주년인 올해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감독의 이름처럼 ‘강철’ 같은 수비, 다른 K3 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관중을 꼽을 수 있다. 강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지난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화성FC는 2위 FC목포와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고, 마지막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K3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화성은 오는 11일 경주한수원과의 최종전을 통해 리그를 마무리한다. 이번 우승은 화성FC의 창단 후 세 번째 리그 우승이다. 화성FC는 K3리그가 ‘K3 챌린저스리그’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2014년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K3리그 어드밴스’에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십에서 양평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2020년 통합 K3리그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에는 첫 우승이다. K3리그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재정과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면서도 한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던 화성FC는 어떻게 정상에 오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는 11월 16일(목)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회의 국내 TV 및 OTT 중계사가 확정됐다. 먼저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KBO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 APBC 2023 대회 생중계를 통해 야구팬과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야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김나진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진행을 통해 오는 16일(목) 호주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또한, 티빙(TVING)은 플랫폼 내 ‘APBC 2023’ 스페셜 관을 통해 대회 생중계부터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OTT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실시간으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야구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티빙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몰입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지난 6일(월)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 APBC 대표팀은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 간 일본, 대만, 호주와의 결전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1일 빛고을체육관과 염주테니스장, 서구국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5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민 체육대회는 댄스스포츠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10시30분 개회식에 강기정 시장과 전갑수 체육회장 등 각 구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합을 다지는 명랑 운동회를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탁구, 테니스 등 3개 종목별 경기에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과 단합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광주 시민들께 건전한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건강 100세 시대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를 만들어 가고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전갑수 회장은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시민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화합된 체육문화를 만들겠다.”라며 “광주 시민 모두에게 작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명시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총 3개 메달(금1, 동2)을 획득해 경기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휠체어 럭비, 볼링, 탁구, 축구 등 4개 종목에 박진욱 감독을 포함 1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휠체어 럭비 김민수 선수가 금메달을, 축구(지적) 박성진, 박성훈, 복준서,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선수가 동메달, 볼링 여자 2인조 김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축구팀은 지적팀으로 처음 출전해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경기도 대표팀 11명 가운데 광명시 선수가 6명이나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준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광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