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2023 아트밸리 아산 아스트로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3일 개최됐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부문 개인전으로 이틀간 치러지며,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샷건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전국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4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14일 폐회식에서 남・여 부문 시상식과 이벤트 행사가 치러지며, 오는 27일에는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돼 다시 한번 동호인 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고품격 문화예술과 온천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원점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아산은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99홀을 추가로 조성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곡교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시장은 11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당위성 등 공식 입장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김포시장에 이은 두 번째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회동으로, 앞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달 2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면담에서,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억제되면서 자족도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도 사실”이라며,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각종 지하철 연장 등 교통인프라가 향상되어 구리시민의 편익 증가와 함께, 서울시도 구리시의 유휴지에 각종 공공시설 등을 이전하여 이전부지를 복합개발 할 수 있는 등 양 도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서울시와 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자동 추적·감시 시스템을 도입한 지 7개월 만에 총 45만 7,440건('23.3.29~10.31)의 영상물을 모니터링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AI 도입 전 사람(삭제지원관)이 직접 모니터링했을 때(3만3,511건, '22.3.29~10.31)와 비교하면 무려 1,265%나 상승한 규모다. 서울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2년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센터’,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 운영)를 개관했으며, 올해 3월에는 개관 1년을 맞아 서울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AI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도입한 바 있다. 3개월 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현재 SNS 상의 피해영상물을 24시간 실시간 자동으로 추적‧감시해 찾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피해영상물을 찾아내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었다.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사람이 직접 했을 때는 평균 2시간이 소요됐던 것에 비해, AI 기술은 3분이 소요돼 검출시간이 97.5%가 단축됐다. 사회관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남일보와 청도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주말 6일간 운문면 소재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된다. 청도신화랑배 사회인야구대회는 2019년도에 청도베이스볼파크를 개장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가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제2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제3회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경기진행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NH브라더스 등 청도야구협회 소속 7개 팀을 포함한 전체 32개 팀이 참여하여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 300만원, 공동3위팀에게는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아울러, 청도를 대표하는 황소리틀야구단을 포함한 리틀야구단 4팀과 여성사회인야구단 4팀을 초청하고 특별 경기를 열어 대회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인 가을날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문지역에서 진행되어 대회에 참여하는 야구선수뿐 아니라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객 등이 대거 청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옹진군은 12일, 영흥면 영흥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옹진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옹진군 관내 영흥, 신시모도, 대이작, 장봉 팀과 인천시 각 군·구에서 초청된 팀을 포함하여 21개팀의 약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백동현 군의원, 영흥면 유관기관장, 인천시 각 군·구 족구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족구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족구경기는 관내일반부, 관내50대부, 초청50대부, 초청60대부로 나뉘어서 경기가 치러졌으며, 관내일반부 대이작팀 , 관내 50대부 대이작팀, 초청팀 50대부 계양스카이, 초청팀 60대부 부평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생활체육동호회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우리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었으나 생활체육동호회 지원 보조금을 증액 편성하여 옹진군 생활체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5,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5,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팔마주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남승룡로, 동천, 순천만을 따라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렸다.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 대부분 완주했으며,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동료들도 다트게임, 경품추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축하했다. 하프코스에서는 김보건씨(35세, 서울)가 1시간 14분대로 남자 우승을 차지했고, 김향희씨(42세, 광주)가 1시간 28분대로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고령 참가자 김영준씨(84세, 순천)는 10km 코스를 1시간 26분대로 완주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영국, 미국, 케냐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시민들은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에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10일부터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계양유소년축구클럽을 비롯한 16개 팀이 참가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U-11(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계양유소년축구클럽, ▲준우승은 서창FC, ▲공동 3위는 동구청 유소년축구단,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차지했다. 구는 또한 개인상, 특별상, MVP(각 팀 1명씩 총 16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목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열정을 응원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11일 빛고을체육관을 비롯해 염주테니스장, 서구국민체육센터 등 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5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크고 작은 사고나 부상자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시민체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목, 종별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11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5개 구 등 관계자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또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광주시댄스스포츠연맹의 대표 댄스스포츠팀과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연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명랑운동회의 화합 경기로 장애물계주, 줄다리기 등 을 마친 동호인들은 에어로빅힙합협회의 주관으로 5개구 댄스경연대회를 진행했으며, 탁구, 테니스 2개 종목은 해당 경기장에서 각자의 종목별 경기를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과 12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거창군수영협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수영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10개 시군과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충남 금산군, 경북 구미시에서 출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참가했다. 11일은 학생부 선수 180여 명, 12일은 성인부 선수 11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12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거창군 유치부 아동 30여 명이 출전하는 발차기 경기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여러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번 대회가 수영 동호인 간 소통과 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학생부는 △종합우승 진주신세계팀 △준우승 거창GST유소년클럽 △3위 거제찬스아이팀 △남자 최우수선수상 진주신세계팀 한상현 △여자 최우수선수상 진주신세계팀 김아라가 각각 수상했다.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3일에서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31개 종목, 9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슐런 SL-3(휠체어) 부분에서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김규준 지회장이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소 김규준 지회장은 영천 지역 내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슐런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경로당 등에 슐런 운동기구를 무상 보급하는 등 슐런의 효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었다. 이번 그의 금메달 수상은 지역 내 슐런 홍보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준 지회장은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와 기쁘고, 그동안 옆에서 격려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과 함께 “내년에는 꼭 슐런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한 번 더 대표선수로 출전하고 싶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1회 봉화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가 지난 11일 봉화군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봉화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 봉화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실력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로 나눠 관내 직장·단체 25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서한철 봉화군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송이부에서 △우승 송이A클럽 △준우승 백작클럽 △3위 우체국클럽 △4위 송이B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은어부에서는 △우승 백작클럽 △준우승 영석B클럽 △3위 봉화클럽 △4위 봉성클럽이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서한철 봉화군 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젊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0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자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창녕9경 중의 하나인 화왕산을 알리고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다가 제20주년을 기념하며 4년 만에 개최됐다. 창녕군테니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회 192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여자부인 개나리부와 남자부인 전국신인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양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회 첫날 열린 개나리부에서 류숙희(광양 중동클럽)·이태명(김해 위드클럽) 선수가 우승했고, 마지막 날에 열린 전국신인부에서는 이근석(김해 한별클럽)·김도완(창원 용담클럽)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년 만에 창녕에서 다시 모인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은 화왕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대회 첫날 경기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