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 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4~2026 KBO 리그 전 경기의 국내 유무선 중계방송 권리와 함께 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KBO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기준은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전략 및 운영 계획,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콘텐츠 활성화 방안, 커버리지 확보 방안, 관련 사업 수행 실적 등의 다양한 평가 항목 지표로 구성된 기술평가(50%)와 입찰 제안 가격을 평가한 가격평가(50%)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입찰 접수 마감 이후 지난 1월 5일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이사진(각 구단 마케팅 책임자) 등이 참여한 평가회의에서 종합평가 최고점을 획득한 CJ E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월 12일부터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U-15/U-16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4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29일(목)까지 18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종료했다. 3,4차 캠프에서도 지난 캠프와 마찬가지로 KBO 레전드 7명이 지도자로 참가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신명철 수비코치가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본기 습득 및 기술 향상을 위해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은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선수별로 각각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하여 파악했다. 야수들은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키네마틱시퀀스를 중심으로 지면반력활용, 중심이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타격폼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피드백을 받았고, 투수들은 3D동작분석을 통해 선수별 투구 자세의 장, 단점을 분석하고, 필드에서 1:1로 교정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파크골프장과 알천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 동안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파크골프장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필수적인 유지보수 작업과 아울러 잔디와 경관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 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이용 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완벽한 잔디 생육 및 시설물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고객 여러분을 다시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작년도 서경주 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1개소를 조성·운영 중에 있고, 금년도에는 북경주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 중에 있어 앞으로 시민들의 파크골프장 여가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해시청축구단이 창원FC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월 3일 14:00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는 관중이 2천명 가까이 운집하여 2019년 이후 최다관중을 기록하며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 또한 양팀은 2020년 재편된 K3리그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 ‘불모산 더비’로 불리며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이 부임한 72년생 동갑내기 양팀 감독의 첫 맞대결이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됐다. 김해시청축구단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김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빌드업 과정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는 전술로 전반 내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득점은 창원에서 먼저 나왔다. 김해 진영 패널티 박스에서 양팀 선수들의 혼전 중 60분경 창원 문슬범(22)이 김해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패널티킥 찬스를 얻었고 이인규(7)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취점을 얻었다. 이에 김해 손현준 감독은 미드필더인 조윤형(11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5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의 짧은 대회 기간임에도 전국에서 총 11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상무FC U10세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의 예선 리그를 거쳐 마지막 날 본선에서는 백호리그(상위리그)와 맹호리그(하위리그)로 나누어 학년별 우승을 가렸다. 백호리그에서는 진천FC(6학년부), 진해드림FC(5학년부), 아이파크(4학년부), 구미LM(3학년부), 양산PSG(2학년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맹호리그에서는 공주FC(6학년부), 포항J&J(5학년부), 샬롬코리아(4학년부), 세천하이두(3학년부), 이형상축구교실(2학년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오는 30일, 31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재활공학연구소(소장 이석민)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에서 대회 참가자의 휠체어 사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휠체어 정비 및 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개최되는 4인조 혼성 경기로 세계 1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휠체어믹스더블컬링 시합은 2인조 혼성 경기로 2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재활공학연구소는 휠체어의 신규 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산재 장애인을 비롯한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수리센터를 소속 산재병원에서 7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4인조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산재 장애인으로 알려져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 기간 중 재활공학연구소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그간의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컬링 경기에 참가하는 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올해 입학하는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강조하며, 청년 시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운다.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올해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립대학교는 총 8개 단과대학 1,852명의 신입생이 입학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을 비롯해 학부모, 총동문회장 등 3천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빛낸다. 이날 오 시장은 청년들이 꿈만 좇으면서 살아가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가슴에 품어온 꿈을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마음껏 펼치길 당부하는 한편, 청년 생활에 밀접한 일자리, 주거, 복지 등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행복 프로젝트’와 자치구 청년정책 등을 쉽게 알려주는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등을 소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배선수는 지난 26일~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주자 배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번 아시아 선수권 3연패에 도전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배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선수는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베이루트와 춘천에서 2연패를 달성함에 이어, 오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이 지난 2일 정선군 녹송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전▲단체전▲종합시상▲학생부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상위 3위까지 트로피 및 상금이 시상된다. 이번 정선군에서 진행된 강원지역 예선전은 약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일반부(남, 여)▲시니어부(남, 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9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씩 결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정선군 소속 선수 3명이(여자-시니어부 민영홍, 남자-일반부 우몽일, 여자-일반부 이태선) 개인전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위천파크골프장(대구광역시)에서 진행될 본선에서 정선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에 치러진 강원지역 예선전에 참석하여 강원지역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천군이 올해도 적극적인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산소를 공급한다. 겨울철 화천산천어축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화천군의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노력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상경기를 떠받치는 든든한 힘이다. 올해 첫 출발선의 테이프는 지난달 6일 개최된 2024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끊었다. 이 대회에는 예선전 기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4월에는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2024 행복교육도시 화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 곳곳에서 열린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이 되면,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가 북한강 일대에서 치러진다. 5월 중순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4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 코스에서 펼쳐진다. 매년 5,000여 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신청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국내 최고의 인기대회로 손꼽힌다. 국내 유일의 부부 파크골프 대회인 2024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창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12회 고창 모양성배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6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국단위의 탁구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들로 가득찬 고창군립체육관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동료들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탁구는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경기로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탁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해시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지난 3일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개막‘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개막전이 열리는 김해운동장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와 시 캐릭터인 토더기 탈인형을 활용한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K3리그 홈경기 개막전 홍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읍면동 순회 홍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시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백동이와 시 캐릭터인 토더기의 친근한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올해 10월 우리 시에서 열리는 체전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개최될 수 있게 하겠다”며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