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는 ‘제12회 경산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29일 남천변 일원(중방동 234-2)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코리안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경기방식인 스트로크매치에서 홀인원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해 만든 한국식 경기방식으로 홀인원을 했을 때 거리에 따라 -1, -2, -3점으로 점수를 차등해 적용한다. 경기는 표준코스 8홀을 두 라운드 연속 진행해 16홀 합계 타수를 계산해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령의 나이대에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평균수명과 건강 상태, 삶의 질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많은 연구와 논문으로 이미 입증됐다. 이번 대회가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최근 인구 노령화로 인해 노년에도 부상 위험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밀양에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16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 협약을 시작으로 20일 전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27일에는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도 곧 체결 예정이다. 이로써 총 4개의 인지도 있는 배드민턴 국제·전국대회를 밀양서 개최해 약 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은“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밀양에서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매년 15개 이상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30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35,0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하여 지역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의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4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종 선발전은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는 지난 3월 순창군에서 개최됐던 ‘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전국 주요 3개 대회의 성적 예선을 통해 상위권 성적으로 선발된 주니어 선수 100여 명이다. 경기는 복식과 단식 부분으로 나누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도자로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프로무대에서 경험한 훈련법을 팀에 주입시켜 선수들을 성장시키려 한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오범석 감독은 “은퇴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물론 이전까지 해설가로 활동하는 등 축구판에 계속 몸담긴 했지만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며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파주시민으로부터 감독직 제의가 와서 받아들이게 됐다.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다. 포항스틸러스(K1)에서 데뷔해 울산HD, 수원삼성, 강원FC 등을 거친 오범석 감독은 2021년을 끝으로 고향팀 포항스틸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2010년 국제축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금산군은 28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금산군종합운동장 등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9월 5일 개최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남도, 금산군, 충남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가운데 열정과 화합의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구호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 명이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총 21개 종목에 참여한다. 군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일 확정,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디자인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공개행사 업체 선정 등을 진행했다. 이어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결정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공개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오는 29일부터 6월5일까지 8일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 개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참가 규모는 선수 3000여명, 지도자 500여명, 기타 가족 등을 합하면 4000여명으로 예상된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가 5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3일간, 격파가 6월1 부터 2일까지 2일간, 품새가 6월3 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6월3일에 개회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4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 및 가족들이 고창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고창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는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증가하는 지역 내 e스포츠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e스포츠를 통해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 온라인(개인전)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천만원 규모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e스포츠 관련학과 제외)하며,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6월 8일 부터 23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온라인으로 열리며,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리그오브레전드 4팀(20명), 발로란트 4팀(20명), FC온라인 4팀(개인전)과 7월 13일 결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32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경기를 함께 진행한다. 대회 당일 게임 유튜버 ‘백크’와 ‘ZED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 클럽72 최영범 대표이사,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4 시즌 12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자 3번째 신규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는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진행된다. 비즈플레이(주) 김홍기 대표는 ”올해는 원더클럽, 클럽72와 함께 KPGA 투어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더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의 성장과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레저플러스 조태석 대표는 “KPGA 투어 스폰서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4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26일 경기 평택 소재 서평택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골프가 생활 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스포츠로서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 4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 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한 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일정기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훈련과 교육을 제공했다. ‘2024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총 95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32개 팀을 구성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가 30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파72. 7,334야드)에서 펼쳐진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대회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64명의 선수들을 1개 조 당 4명씩 16개조로 편성한다. 그 뒤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실시해 조별 상위 1명의 선수가 16강전에 진출한다. 승점은 승리 시 2점, 무승부는 1점, 패할 경우 0점으로 처리한다. 각 조에서 공동 1위가 발생하면 연장전을 진행한다. 연장전은 서든데스 방식이다. 이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이다. 8강전 탈락자 기준 5~8위 순위 결정전도 진행해 매치플레이만의 박진감을 더했다.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도 3~4위전을 치른다. 대회 일정은 ▲ 조별리그 1경기는 5월 30일 오전, ▲ 조별리그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0 K4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성정윤은 올해 K3리그 도움왕을 노리고 있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성정윤은 “첫 홈경기였던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경기에서 첫 홈 승리를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전까지 원정 경기만 치르다 보니 확실히 홈팬들이 그립더라. 다음 라운드에 예정된 홈경기에서도 팬들과 승리를 만끽하고 싶다”고 전했다. 성정윤은 2020년 K4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다. 2020년 고양시민축구단(해체)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성정윤은 적응 기간 없이 데뷔 해부터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며 K4리그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러한 활약상 덕분에 이듬해 파주시민으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