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저출생·고령화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급격한 인구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경제적 역동성을 최대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출생, 어르신, 외국인 정책 분야의 전략을 담은 최상위 인구전략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서울시는 인구감소가 상수가 된 현시점에서 재정, 복지, 주택, 일자리 등 시정 전반에서 인구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의 자문과 서울연구원의 분석을 거쳐 마련한 이번 기본계획에는 인구·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추진체계와 함께 저출생, 고령화, 외국인·이민정책 등을 아울러 市가 향후 5년간 집중 추진할 3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서울시 인구정책의 심의·자문을 위해 ’22년 12월에 구성된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발굴-조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마경기는 장애물(80cm,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여성, 시니어), 평보경속보, 릴레이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조상휘 홍성군승마장 교관이 장애물 80cm에서 1위, 100c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물 종목을 휩쓸고, 최영헌 마장마술(D class) 3위, 장화숙 평보경속보 3위, 릴레이 단체전(홍성군승마장 회원 김연희, 양진용, 최영헌) 2위를 차지하며 총 68점 득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승마경기에서 우리 군이 종합 1위를 거머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승마는 신체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동물 애호 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군민들께서도 홍성군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공주시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시는 28개 종목에 668명(선수 498명, 감독·코치·임원 17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합기도가 종합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게이트볼, 야구는 종합 3위 그리고 씨름, 테니스, 파크골프에서도 4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영에서 공주신월초등학교 전우주 선수가 평영 50m,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의를 보여준 공주시체육회 배건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종목별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양군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총 27,000점(23년 23,725)을 얻어 27,025점을 획득한 서천군에 이어 아쉽게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적은 2009년 청양에서 열린 충남 도민체전에서 기록한 종합 6위에 이어 15년 만에 얻은 값진 결과다. 선수단은 배구(남자일반부)ㆍ탁구(남자 초등부 개인)ㆍ보디빌딩(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씨름(남자 초등부)과 태권도(남자 초등부), 파크골프 등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했고, 배구(종합 3위), 탁구(종합 4위), 게이트볼(종합 5위) 등의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4일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경기장 밖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양군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 한분 한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종합 11위라는 큰 결실을 이뤄내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높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미시는 15일 선산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사)대한용무도협회, 한국중·고용무도연맹 주관으로 '제16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용무도 선수, 임원,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 개인형(초·중·고) 부문에서 무술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렸다. 용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유도, 씨름의 다양한 기법과 복싱 및 레슬링을 결합한 현대적인 한국 종합 무술로,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무도의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 전공 수시전형의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용인대학교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체급별 겨루기 경기 외에 연무 경기도 함께 진행돼 용무도의 다양한 경기방식과 기존 무예 종목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고유의 무예 종목인 용무도는 K-무술로서 다양한 국가에 전해져 한국 무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우리 청소년들의 강인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1위와 종합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볼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역도 남자중학부에서 박산해 선수(홍주중학교)가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여자중학부 높이뛰기에서 김예령 선수(홍성여자중학교)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8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12위를 차지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용선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도 또한 2박 3일 동안 현장에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14fc팀이 우승 고창k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했으며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는 총상금 1천만원 규모의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0팀, 558명이 접수했으며,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강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은 7월 13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7월 13일 열리는 대망의 본선은 호원대학교 K-POP댄스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개막식 후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유튜버 ‘백크’팀 대 ‘ZED99’팀의 5:5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진행된 2024 시즌 KPGA투어 10번째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대회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KPGA와 CGA는 ▲ 공동 주관 대회 창설, ▲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내일 이전을 앞두고 있는 10‧29 참사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10‧29 참사 분향소는 16일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중구 남대문로9길 39) 1층으로 이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서울시와 10‧29 참사 유가족은 지난 5일(수) 시청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분향소를 부림빌딩으로 이전,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워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분향을 마친 오 시장은 유가족에게 “우리가 보낸 젊은이들을 좀 더 안정적인 장소에서 모실 수 있게 된 오늘이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유가족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자주 뵙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49재 전날이었던 '22.12.15.(목), 1주기 추모식이 열린 '23.10.29.(일) 등 10‧29 참사 분향소를 다섯 차례 조용히 찾았다. 그동안 유가족과 추모공간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온 서울시는 분향소 이전 이후에도 추모지원을 이어나갈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포항시는 지난 14일 라메르 웨딩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상 종목 단체 및 우수지도자·선수에 대한 시상과 학교 및 서포터즈 등 협조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상 종목단체는 1위(10개) 골프, 궁도, 레슬링, 배구, 사격, 산악, 육상(트랙, 필드) 자전거, 탁구, 2위(8개) 보디빌딩, 볼링, 소프트테니스, 수영, 유슈, 유도, 합기도, 핸드볼, 3위(6개) 검도, 롤러, 배드민턴, 복싱, 축구, 태권도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골프 일반부 정영호, 우수 선수상은 궁도 임성백, 사격 김경원, 소프트테니스 안정옥, 핸드볼 이만용 선수가 수상했다. 궁도 정태관, 배드민턴 조재익, 수영 권민숙, 축구 백상기, 핸드볼 노화영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는‘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총 200명의 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채홍경 제천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호경 도의원, 허광 대한장애인한궁연맹회장,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연태 제천한궁연맹회장 등을 비롯한 그 외 내빈들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는 유형 등급별 세부종목으로 ▲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부로 나뉘어 한궁 보드에서 2M 떨어진 거리에서 한궁핀을 왼손, 오른손 5회씩 투구하여 합산하는 점수 기록경기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