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경상남도축구협회·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연령별 축구 동호인 58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황금부(70대)는 경상북도가 우승하고 파주시70대축구단이 준우승 ▲실버부(60대)는 수원60대상비군이 우승, 대구광역시실버부가 준우승 ▲노장부(50대)는 수원50대상비군이 우승, 강원춘천시50대가 준우승 ▲장년부(40대)는 용인특례시40대가 우승, 광주광역시가 준우승 ▲청년부(20~30대)는 부산광역시청년부가 우승, 대전시2030대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 창녕군 황금부(70대) 경남창녕군창녕70팀은 대구북구목련70팀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경기도파주시70대축구단에 0:6으로 패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개최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조윤제(1941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최근 열린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달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이달 2일까지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의 장영민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태희 선수는 이달 1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오는 27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열린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가 각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연수구청 레드윙스 소속 국가대표 장상원, 정주환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의 정진선 감독과 장상원, 정주환, 김지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K4 남자 500m 경기에서 장상원, 정주환 두 선수가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2위(1분 28.445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지훈련으로 단련된 레드윙스 카누단 선수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 높은 성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카누단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다가오는 주말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도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17일 상남면 일원에서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알려진 설악 그란폰도는 치열한 접수령을 넘은 5,003명의 동호인이 그란폰도(208km), 메디오폰도(105km)에 참여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완주를 목표로 달린다. 장대한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설악 그란폰도는 인제군, 양양군, 홍천군을 넘나들며 진행되며, 한계령, 구룡령, 조침령, 오미재, 쓰리재의 험준한 고개를 넘는 자전거의 은빛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진행, 안전 관리 등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인제 곳곳에서 농구, 테니스, 배구 등 다채로운 대회도 이어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KBA 3대3 KOREA TOUR 2025 2차 대회’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제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오픈부, 코리아리그에 60개팀 300명의 선수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이시윤 선수가 지난 9일부터 열린‘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m 공기권총 종목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409개 팀, 2,881명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와 내년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연령별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시윤 선수는 이번 대회 본선 경기에서 578점을 기록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에서 217.4점을 획득해 최종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첫 번째 전국 사격대회이다.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중 첫 대회로 개최됐으며, 각 종목별 우수 선수들의 기량이 집중된 경기였다. 특히, 이시윤 선수는 2025년 사격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이미 선발된 바 있어,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시윤 선수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은 스포츠 인재 육성과 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는 제58회 정읍단풍미인컵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뜨거운 열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무예인 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궁도협회와 정읍필야정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진지하면서도 열띤 경쟁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광의 1위는 단체전에서 곡성 반구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소재춘(남원 관덕정), 장년부 이연백(정읍 함벽정), 여자부 박유리(군산 진남정), 실업부 김병관(대전 체육회)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학정읍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슬기와 기상이 담긴 전통무예 중 하나인 궁도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정읍시 체육 발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 도내 공무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13회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5월 10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청탁구동호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청탁구동호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 남녀 개인전, 복식 경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창녕군과 창원시가 공동우승을 차지했으며, 진주시와 경남도청A팀이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단식 A부 우승은 김보라(남해군), B부 또한 남해군의 장태석 씨가 차지했다. 여자 단식 우승은 김민자(거제시) 씨에게 돌아갔다. 복식 부문에서는 조현관‧박재현(진주시) 조가 남자 A부 우승, 전원재‧이용길(의령군) 조가 B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은 채순애‧신점숙(밀양시) 조가 정상에 올랐다. 배종궐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장은 “공무원들의 단합과 건강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5월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총 3명이 입국해 구미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5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개인전 –48㎏급 라희원 선수는 포항시청 한수연 선수를 만나 꺾기 기술 한판승, -63㎏급 서수빈 선수는 포항시청 채정아 선수에게 한팔 업어치기 후 누르기로 한판승, -78㎏ 이정윤 선수는 안산시청 채윤지 선수에게 밭다리 기술 후 누르기로 한판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7㎏급 이재란 선수는 은메달, -78㎏급 김아현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동해시청을 상대로 2대2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지도패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 고창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13일(화), 김해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 5개 장애 유형 학생선수단 참가, 17개 종목 경상남도 곳곳에서 열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장애학생체전’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단 총 4,165명(선수 1,926명, 임원‧관계자 2,239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 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 종목 11개, ▴그 외 전시 종목 1개 등, 총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경기는 김해시(골볼, 디스크골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시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대열전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1만 2천 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도민이 함께 울고 웃으며 경북산불 피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감동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전달, 차기대회 개최지인 안동시·예천군의 소개 영상, 배낙호 시장의 환송사, 김점두 도체육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개최지인 김천시가 놀라운 기세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3위를 거두었다. 2위는 구미시가 차지했으며 1위는 포항시가 탈환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성취상은 김천시와 성주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청도군 선수단이 수상했다.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