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격려했다. 시청 테니스팀은 최근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와 ‘ITF 텐진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현승 코치와 소속 선수인 위휘원, 정영석, 임희래, 한찬희 선수가 시장실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시청 테니스팀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위휘원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 여자 복식 준우승,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 또한 여자 복식 3위, 혼합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ITF 텐진 국제 대회’에 참가한 정영석 선수는 1차, 2차, 3차 대회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시청 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시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양군은 7월 14일 일요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 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배드민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전남 강진에서 열렸다. 2024 전국 고·대·실업 최강전 배드민턴대회가 강진 제2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열전을 펼친다.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1개팀 선수·임원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 고등학교 남자부는 전남기술과학과, 강진유소년클럽, 밀양고, 전대사대부고, 군산동고, 천안월봉고, 당진정보고, 매원고, 오산스포츠클럽, 이천제일고 등 10개팀이, 여자부는 광주체고, 김천생과고, 화순고, 밀양여고, 청송여고, 충주여고, 성심여고, 치악고, 창덕여고, 목포스포츠클럽, 강진유소년클럽 등 11개팀이다. 대학 남자부는 인하대, 한국체대, 백석대, 군산대, 인천대, 경희대, 국제대, 원광대, 대전과학기술대, 송원대, 조선대, 세경대, 경상국립대이며 여자부는 김천대, 강원도립대, 동양대, 안동과학대, 부산외대, 경남대, 목포과학대, 조선대, 국립군산대, 인천대, 한국체대, 백석대, 인하대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창녕군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본 대회는 2002년에 창설된 이래, 여자 축구 전 연령대의 구단과 학교가 참여하는 대회로 명실상부 전국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여자 축구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녕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가 있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그리고, 축구뿐만 아니라 씨름, 태권도, 검도, 사이클,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매년 10개 이상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올 시즌 서울에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서울전 첫 승을 통해 선두를 수성하려 한다. ◆ 지난 맞대결 1무 1패, 이제는 승리할 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인 5R 원정에서는 1대 5로 패배했다. 절치부심한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에서 0대 0 무승부에 그쳤다. 이제는 승리할 때다.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아직 서울에 승리가 없다는 점에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단 모두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분위기 반등에도 성공했다. 지난 인천전과 수원FC전 1무 1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북을 4대 0으로 대파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서울이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는 1승 2패로 흔들렸다는 점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선수 컨디션 측면에서도 U22 자원인 9기 박상혁이 4경기 3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제시가 하계 전지훈련을 연달아 유치하며 전지훈련팀들의 힘찬 함성이 김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의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와 ‘경희대학교 ’등 총 170여명이 김제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하계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활성화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상섭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스포츠 메카도시 김제는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위치, 편리하고 쾌적한 전용 체육시설이 좋다”면서 “김제시의 적극적인 유치노력과 지원이 훈련성과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김제를 전지훈련지로 찾게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산업이다”며, “시가 보유한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외부유입 유동인구를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17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이하 파리패럴림픽)’ 참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한다. ◆ 선수복 체험하고 종목별 훈련장 방문해 간식 직접 전달하며 선수들 응원 장미란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현지 더위 대비 방안과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패럴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선수 시절을 추억하며 새로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복도 입어본다. 이어 골볼장과 배드민턴장, 펜싱장, 보치아 경기장, 역도장, 탁구장, 사격장, 양궁장, 수영장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살펴본다. 특히 장 차관은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빵과 쿠키 등 간식을 선수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할 계획이다. 선수들이 부담 없이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밀가루와 버터, 백설탕 등을 넣지 않았다. 장미란 차관은 “대회 개최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는 부상 없이 본인이 할 것에만 집중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민규(23.CJ),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 고군택(25.대보건설)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1680년 창설돼 올해 15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 대회다. 김민규와 송영한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2장이 걸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규와 송영한 모두 본 대회 2번째 출전이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송영한은 2017년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각각 처음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선 바 있다. 김민규는 2022년 대회서 컷탈락했다. 송영한은 2017년 대회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2년전에 컷통과를 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꼭 컷통과 할 것” 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그 이후에는 매 라운드 순위를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송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LG 김현수와 삼성 강민호가 각각 15시즌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에 2개씩을 남겨두고 있다. 2006년 데뷔한 김현수는 3년차였던 2008~2015시즌, 2018~2023시즌(2016~2017 해외진출)까지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14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안타를 쳐내며 시즌 98번째 안타를 만들었고, 2개를 더하면 KBO 리그에서 양준혁, 박한이, 이승엽(이하 전 삼성) 3명만이 달성한 15시즌 연속 100안타 명단에 4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강민호는 2004년 입단 후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두 자릿수 홈런을 만들었다. 7월 출장한 8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한 강민호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친 홈런으로 10홈런까지는 두 개를 남겨두게 됐다.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은 최정(SSG), 최형우(KIA),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5번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KPGA Class A 전문교습 과정 7기’ 2학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7기는 올해 4월 입학했다. KPGA Class A 전문교습 과정 7기는 1년동안 총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4학기까지 과정을 모두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 과정은 2017년 11월 첫 출범했다.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 별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까지 KPGA Class A-1(전문교습)으로 6기를, KPGA Class A-2(전문멘탈코치)로 1기를 진행했으며 총 221명의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KPGA Class A 전문교습 과정 7기’ 1학기는 스윙 메커니즘의 이해와 올바른 교정법을 비롯해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골프클럽의 특성과 레슨 고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감 스피치, 전문가의 이미지 브랜딩,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의 커리큘럼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는 16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챌린지에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이길화 유도협회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합천군 방문을 홍보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진다. 합천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유도 종목이 합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중 합천버스터미널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10분 시립서울청소년센터(중구 을지로11길 23)에서 열린 ‘서울런 멘토단 간담회’에 참석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렵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인터넷 강의・멘토링 등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올해 서울런을 통해 682명이 대학에 진학(2024학년도)했다. ‘서울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등 5명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일일멘토’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런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경험담이 이어졌다. 서울런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뒤에 ‘선순환 멘토’로 활동 중인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강지윤(21), 서울시립대 컴퓨터공학과 홍원기(21)를 비롯해 멘토와 멘티인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정채소(23)-영림중 김야엘(16) 학생도 참석했다. 고3 시절, 서울런 멘토링에 참여해 대입에 도움을 받았던 강지윤 학생(경인교대 2학년)은 “학생들에겐 학업도 중요하지만 정서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