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령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산면 다산문화공원과 은행나무 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고령군수배 2024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 참가선수 모집이 7월 31일 신청 첫날 7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신청이 폭주하면서 협회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수는 7시간 만에 목표 인원인 800명을 채우며 조기 마감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철인3종 대회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대회에 대한 전국 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철기문화를 꽃피운 대가야! 철인이 온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갖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창형 위원장과 전해명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대회 코스를 수시로 점검하고, 여러 철인대회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과 홍보를 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 페스티벌이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축구장, 김화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의 일정으로 유치부, 초등부, 여성부 등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과 학부모 및 가족 1,000명 등 총 5,000 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제18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던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 대부분이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철원 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가자 모두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축제와 스포츠의 연계가 잘 이루어졌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전 선수들이 모여 철원군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모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7월 27일 부터 28일 1차 시작으로 이호해수욕장에서 수상레포츠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총 3차에 걸쳐 개최가 되며 8월 3일 부터 4일 2차 진행이 됐고, 오는 8월 10일 부터 11일까지 3차로 마무리가 된다. 수상레포츠안전캠프는 장애인 수상레포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많은 관심도와 흥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각 차수별 30명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생존수영, 댕기요트, 패들보드, 카약, 폰트요트, 요트 체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을 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체험 기회를 제공과 동시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올리픽에서 연일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의 성지라 불리는 청송군에서도 다음 세대의 스타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송에서 시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연령별 U-15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40여명이 참여하며, 9월에 있을 주니어선수권대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군은 우수한 배드민턴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맑은 공기와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육체·정신적 훈련을 할 수 있어 국내 학교 및 실업 팀들에게 인기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많은 팀들이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해 관광, 숙박, 요식업 등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넣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방문하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각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 다가올 대회에서 노력의 결실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덕고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꺾어 1982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왕좌에 올랐다. 영덕고는 대회 조별 예선을 조 1위로 마친 후 16강전에서 경기 과천고를 2대0, 8강전에서 부산 동래고를 2대1로 완파했으며, 준결승에선 지역 맞수인 경북자연과학고를 3대1 역전승으로 따돌려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호 울산 학성고FC로, 영덕고는 전반 7분과 28분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를 보이다가 전반 39분에 1골로 추격하고 후반전에서 2골을 몰아쳐 극적인 대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7년부터 영덕고 축구부를 이끈 최호관 감독은 인성과 태도를 중시하는 선수 육성 철학과 빼어난 지도력으로 2020년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21년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2022년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저·고학년부 동반 준우승 등 빼어난 성적을 거둬 영덕고를 강팀의 반열에 세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발표에서 부실공사로 막대한 피해를 주는 업체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는 건설공사 도중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할 경우, 원도급사가 1차적인 책임을 지고 지체 없이 재시공에 들어가야 한다. 서울시는 공공건설 분야에서 원도급사에 ‘책임시공’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중대한 부실시공 발생 시 즉각 재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8월 5일 예규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2년 1월 서울시 예규로 제정,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 ‘중대한 부실시공’은 고의나 과실로 부실 시공함으로써 공사목적물의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중대 손괴를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 이번 특수조건 개정은 건설공사 진행 과정에서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했음에도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책임 떠넘기기 등으로 재시공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는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지난 3일 송림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오픈대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각 클럽에서 53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는 오늘도 광풍(남, 에이스~4부), 서인천탁구클럽(남, 5부~7부), 엑시트(여, 1부~4부), 문탁구동호회(여, 5부~7부)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이금소(남, 에이스~4부), 김상진(남, 5부~6부), 하선우(남, 7부) 선수와 정현미(여, 1부~4부), 김진경(여, 5부~6부), 정승연(여, 7부)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탁구에 대한 열정 가득한 동호인들과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동구청장배 탁구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난 4일 열린 2024 미스터경북 선발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지역에서 다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보디빌딩 동호인 선수들에게는 화합의 장을,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종목은 19세 이하 3체급, 마스터즈 1체급, 일반부 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 2체급 등 14체급을 비롯해 남자 피지크 2체급과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레깅스 핏 2체급으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일반부 보디빌딩 8체급의 각 1위 선수들이 경합해 남자 부문 최우수선수 수상자가,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와 여자 레깅스 핏 각 체급 1위 선수들이 경합해 여자 부문 최우수선수 수상자가 각각 결정됐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남자 그랑프리 미들급(-85㎏)에 장효영(상주시보디빌딩협회)씨가, 여자 그랑프리(+165㎝)에 배도의(비키니피트니스)씨가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월군청은 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광주시청을 4대0으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1위(전성근). 소장급 2위(이준호), 청장급 2위(전형근), 용사급 1위(김민정), 3위(박성준), 역사급 1위(임수주), 2위(김성환), 장사급 1위(이재광)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다시 한번 씨름의 명가임을 입증했다. 영월군청 씨름단은 2009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국에 영월군을 알리는 등 영월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금성면 GCC금산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금빛 결의를 다졌다. 또한 출전 보고, 회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대회 구호로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참여 규모는 15개 시군의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 명으로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총 21개 종목이 치러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이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13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청룡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룡기 유스컵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와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 고등학교 축구 명문 30개 팀이 참여했다. 8개 조로 나누어 리그전 진행 후, 각 조 1위와 2위를 한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은 치열한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마친 후, 마침내 지난 1일 오후 7시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서해고와 결승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3분에 허은찬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김동영 선수가 쐐기골을 넣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남해스포츠클럽의 김규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배종필 감독과 정성훈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 최현서 선수는 수비상, 김해승 선수는 GK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윤이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윤이나는 4일 마무리 된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 8천만의 주인공이 됐다. 윤이나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22년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와 KLPGA투어로부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이룬 영예라서 기쁨이 더했다. 오구 플레이란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경기를 그대로 진행한 것을 뜻한다. 챔피언조에 합류해 이날 윤이나를 마지막 홀까지 맹추격 하던 박혜준과 강채연은 방신실과 함께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아쉬운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윤이나는 “2년전 제 실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이후 얻은 우승이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