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파주시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니어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들이 자신의 가치와 강점을 발견하고 행복가치에 중점을 둔 ‘나만의 일‘을 찾아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활기찬 인생 2막, 행복 중심의 가치,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주제로 11월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구직자다. 교육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통찰과 중장기 생애설계를 목표로 ▲행복 목표를 위한 자기탐색 ▲미래 모습 그리기 ▲변화 관리 및 성공·실패 사례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거나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건강한 일자리 경로를 설계하고,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2024년 제2회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8년에 조성된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계획(안)’을 심의하고, 기금운용 사업으로 진행되는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사업, 벤처·청년 기업 펀드 운용 사업’의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이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2025년도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사업의 지원대상 확대, 추가지원 신설, 융자 한도 상향 등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은 고양경제자유구역 결정의 신호탄이 됐다”며, "신규 시책 발굴은 물론 기존 기업지원 시책 또한 재정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하는 수산직불제법이 개정·시행되어 어항 배후의 상업・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도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3년부터 정부가 영세 어가(漁家)에 연 1회, 130만원을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기본적으로 어촌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법령상 어촌의 범위에 동(洞) 지역 중 상・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제외되어 어촌에 거주하여도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소멸 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어촌’과 ‘연안’을 연결하는 “바다생활권”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소규모 어가 직불금 제도의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새롭게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에 포함된 어업인들은 10월 24일(목)부터 11월 22일(금)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불금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표 등ㆍ초본,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울 강서구가 23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오후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관악, 구로, 금천, 동작 5개 자치구와 중앙대, 강서대, 동양미래대, 서울대, 숭실대, 총신대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지원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지원기관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나아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많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축하하며 용현산업단지의 새로운 변화와 기업인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김정인 기업인협의회장 및 역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인들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인 기업인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또한, 기업인협의회는 용현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00년 이후 의정부의 제조 산업을 주도해 온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이룩한 ▲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LH경기지역본부 유치 ▲문화재 고도 제한 규제 해소 ▲산업단지 주차 문제 해소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도43호선과 용현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용현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명칭 변경 등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용현산단의 내일을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며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시·군 연합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매양중학교 밴드부의 식전 공연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활동 홍보영상 시연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광주시장 등 내빈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및 만찬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구호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관내 농산물 구입 등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으로 지원한 (주)시에라베이스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DMCCxAGCC 글로벌 AI 챌린지’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위에 입상했다. ‘DMCCxAGCC 글로벌 AI 챌린지’는 두바이 경제부 산하 경제자유특구(DMCC)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GCC)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 세계 40여개 국, 600여개 사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중동 최대 IT전시회인 ‘자이텍스’와 동시 개최되는 IT&스타트업 전문 전시회 부대행사이다. (주)시에라베이스는 건설 현장의 스마트 모니터링이 가능한 드론 기반의 인공지능(AI) 안전진단 기업이다. 이번 대회에 3D 드론 관제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안전진단 플랫폼 ‘시리우스(SIRIUS)’로 대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3위를 수상했다. 김준배 시에라베이스 이사는 “3D 맵핑 드론에 인공지능(AI)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해 시설물 안전진단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시리우스 공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 사업을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특허청은 10월 22일 16시,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인 ㈜기원테크(서울시 구로구)를 방문해 표준특허 창출 지원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허청은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우리 기업 및 기관에 연구개발(R&D) 전주기에 걸친 표준특허 전략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표준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표준특허 창출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식회사 기원테크는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으로,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표적형 이메일 공격차단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6건의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기원테크의 표준특허 창출 및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공지능(AI) 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특허 확보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표준특허 확보 시 해외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술료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2명이 신청하고, 18명이 수료했으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유튜브 개요, 채널 개설, 저작권 및 법률 콘텐츠 기획, 촬영기법, 편집기법, 효과 및 트렌드 실습 및 포트폴리오 제작, 참여자별 영상 제작 발표 등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을 자주 운영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이 사업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매출이 증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온라인홍보, SNS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하남시가 취업을 희망한 하남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매칭하는 일자리박람회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며 고용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2024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주최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합격, 100명이 1차 서류전형 합격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또한 150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한다. 하남도시공사와 보바스병원 등 3개 기업은 이날 지원한 총 200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쿠팡 등 43개 중견·강소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 ZONE 21개 부스(구인기업·구직자 현장 면접) ▲취업지원 ZONE 9개 부스(구직등록 접수·상담창구 운영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체험 ZONE 부대행사 4개 부스(이력서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을 위한 취업과 진로전환’ 특강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중장년 시기의 진로와 취업의 개념을 편안한 죽음(웰다잉)의 관점과 성장마인드셋을 통해 긍정적인 관점으로 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실시한다. 이에 구직 자신감을 향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는 본 교육 수료자에게 지속해서 일자리 알선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가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2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2일 건축공간연구원, 강남구건축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관련 정책 발굴 ▲품격 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건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문화 발전과 구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