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송파구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올해 13개 기업이 새롭게 입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특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이다.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업이 입주해 약 97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일자리 창출 56명, 특허 등 지식재산권 15개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입주기업은 13개이다. 최근 산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기술 활용 기업들이 많은 것이 눈에 띈다. ‘수니콘(주)’은 AI 기술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리퍼브 및 재고 상품을 관리‧판매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라스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맥락에 맞는 디지털 광고 매칭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시네틱스’는 이야기 생성부터 시리즈형 영상 제작까지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방법을 확대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며, 기업 전시회, 비즈니스 포럼,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진행된 모집공고에서는 기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단일방식이었지만, 이번 추가모집은 도봉구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기업 직접 운영은 제품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기업이 전적으로 수행하며, 도봉구 운영은 구에서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주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는 선정된 기업에 부스 임차료, 바이어 매칭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해외 시장진출을 희망하나 비용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일자리 창출로 구민 복지에 힘쓰는 관악구가 7월 출범 예정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으로 관악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과 전문성, 역량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구청장이 임명하게 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보수는 일자리행복주식회사 규정에 따른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에서 진행된다.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인 3월 7일 18시 도달분까지 유효하며,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 공고와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기존 공공 일자리와 민간 기업의 한계를 보완한 구 최초의 출자기관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어르신, 장애인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등 국내 대표 창업지원기관과 다수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밀집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기회(데모데이, IR 라운드테이블) ▲해외 기업 밋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KAIST 창업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지닌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2월 24일부터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는 4인실 기준 월 79만 원(6개월 기준)의 사용료가 적용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하 기업으로, 입주 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센터로 본점을 이전할 수 있는 기업 ▲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21일 오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용산)에서 농식품 분야 교수·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식품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첨단융복합 연구개발(R·D)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농식품혁신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스마트농업·농생명 바이오 등 농식품·융복합 분야 교수·연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부의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 종합계획(안)(2025~2029)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교수·연구자가 농업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첨단기술의 융복합 필요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송미령 장관은 “기후변화, 인력감소 등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실제 농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광주시는 2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광주시 중소기업 지원 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인매일이 주관했으며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 및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분야별 주요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경기침체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이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중소기업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해병대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민간기업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프로그램 개발 ▲해병대 구성원 대상 구인기업 연결 및 구직 등 취업서비스 제공 ▲해병대 모병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발굴, 경력설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속집행,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정책가계부, ▲이전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 신속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포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2024년부터 20억 원 이상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정책가계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 추진 사업과 착수 지연·보류 사업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사업 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 신청 시 적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며, “각 부서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부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지난 2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5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 9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그중 22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5명은 기업체에서 별도 2차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여 참여기업은 채용정보를 제공해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면접으로 다양한 취업정보 탐색과 실시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3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구직자 대상 '청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청년 구직자(19~39세)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5월, 7월, 9월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직무별 상담과 개별 맞춤 피드백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채용 동향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채용 포털 사용법 및 면접 전략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 등 실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 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일자리카페(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지역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구직자이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A동 2층에 조성된 청년창업 입주공간(9개소/7.4㎡~16.1㎡)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2월 착공한 내일꿈제작소는 총사업비 206억 원을 투입한 화정역 인근 연면적 약 6,854.27㎡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중심 청년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이 직영으로 운영하며, 올해 1월 내일꿈제작소 실내 조성공사를 마치고 개관(4월 예정)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내일꿈제작소 청년창업 입주공간 신규 입주자 모집대상은 공고일로부터 39세 이하(1985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 (예비)청년 창업자이다. 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공고일로부터 3년 이내, 예비창업자의 경우 내일꿈제작소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내일꿈제작소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예비)청년 창업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발표 평가(PPT 진행 및 1차 서류 합산)를 거치며, 창업자 역량·사업성·기술성·시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