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2025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조례안 발표회’를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안산시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안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사회참여활동, 정책제안 및 조례안 발표 활동에 참여하여 내실있게 운영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담은 조례안 발표를 진행했으며 안산시의회 의원들의 심사와 강평이 이어졌다. ▲ 안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 안산시 통합정보시스템 및 모바일 앱관리 운영 조례안 ▲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안산시 재생에너지 이용 가로등 설치 관리 조례안등 조례 형식을 빌린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김수진 교육장은“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활동이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우리 교육과 사회를 발전시킬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오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의 약 20%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이력, 가정방문 점검 필요성이 높은 아동학대 고위험군 20명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의 안전 상태와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재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수사의뢰 및 응급보호 조치 등 즉각적인 아동보호 대응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서오산영업소(톨게이트)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인근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산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경기고속도로, 병원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시장, 시민안전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이들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의 실질적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닌 실전형 현장 대응훈련으로 추진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폭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14일, 오산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개강하고,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060 행복캠퍼스’는 40~60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과 지역 상생형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총 3개 과정, 8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자격 취득을 통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약국사무원 양성 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자격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자격 과정 등 총 3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스스로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10월 15일,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한라그린타운아파트,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아파트에 이어 14번째 성과물로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개소식은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10개 단지가 완공됐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로 아파트 출입구 인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오산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요가·기체조·에어로빅·부채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로당 운영 우수단체 시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 오산시 경로당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경로당에도 상장이 전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오산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1997년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 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전임 시정 당시 에스코 사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일환으로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시민들로부터 가로등 어두워 도로도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죽미마을 10단지 평생학습관 앞 광장에서 '하늘소리와 함께하는 죽미누리 풍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을 즐겼다. 행사는 통기타 가수 신두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박수정, 국악그룹 하늘소리, 색소폰 연주자 신은섭, 노혜선 무용단 등이 출연해 민요, 가요,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에코백 만들기 ▲AI 사진 체험 ▲한복 저고리 마그네틱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나눔 ▲환경캠페인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한 참여 주민은 “마을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쌍학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빨래차를 비롯해 17개 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쌍학 2리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달행이’ 사업의 일환으로, 쌍학 2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쌍학 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이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쌍학 2리에서 진행된 이번 달행이 행사에 많은 기관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으며, 양동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15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제6회 양평 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동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양평 부추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청년회 및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면 상인회 △양동농협 △양동신협 △평화의집 등 12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동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정 양평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 요양원은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인 ‘치매전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전담실은 총 연면적 3,114.8㎡ 규모의 건물 3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소 정원은 총 43명 △유니트 케어 9명 △일반실 26명 △치매전담실 8명으로 운영된다. 치매전담실은 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공간으로,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와 프로그램 관리자 등이 상주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요양등급 2~5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입소 대상이다. 현재 8명의 어르신이 치매전담실에 입소해 생활 중이며, 이들은 우울감, 기억력 저하, 정신·행동 증상 등을 보이는 인지 관리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이다. 라파엘의 집 2층에 위치한 치매전담실은 2인실 3개, 1인실 2개로 구성된 생활실을 비롯해 목욕실, 프로그램실, 옥외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입소 어르신에게는 운동요법, 인지 자극 활동, 음악 활동, 회상 활동, 신체활동, 감각활동, 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는 어르신의 인지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한국안전환경과학원과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응급처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압박 위치와 속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절차 및 주의사항, 출혈·골절·화상 등 응급 상황별 기본 응급처치 요령을 익혔다. 청소년들은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생명은 우리가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실습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