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모범보육교직원 시상식 및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역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시상에 이어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 보육의 가치를 섬세하게 표현한 샌드아트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해주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행사가 모든 보육인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연합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따뜻한 공연처럼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 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올해 행사 주제인 ‘공생공락(共生工樂)’에는 이번 행사가 공예의 일상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단체 등이 ‘공예주간’에 함께하며, 총 112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 ‘공예주간’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지역자원 활용한 공예문화 행사 개최 ‘2025 공예주간’ 개막식은 16일, 공진원(KCDF)갤러리(서울 종로구)와 거점도시 고성, 부안, 전주에서 열린다. 각 지역에서는 공예와 지역문화의 교차점에서 ‘공생공락’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공예가 품은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나눈다.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협력기관인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5월 15일부터 2025년도 여름학기 강좌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기존 회원과의 실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라인댄스 초급 강좌를 신규 개설해 초보 회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름학기 강좌는 6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총 8회씩 진행되며, 라인댄스를 포함한 총 16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료는 강좌별 3만 원 이내로, 타 문화센터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큰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강좌도 눈높이에 맞춰 운영 중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의 50%를 감면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관계단체와 함께 지역상생협의회를 운영하며 정왕본동의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세대는 고령과 질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이 집 안에 방치돼 있어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폐기물 수집 업체인 (주)신영환경, 신현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함께해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와 폐가전,낡은 가구 등 약 1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및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해당 가구에 도배와 장판 및 가사서비스, 에어컨 교체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활동으로 두 어르신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현황을 분석하고, 시흥시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시 장애인복지과 및 관련 기관ㆍ단체ㆍ시설 관계자, 시정연구원,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 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성 있는 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연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 결과가 장애인 당사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영어 능력이 뛰어난 어르신들이 지역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어에 능숙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흥시 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멘토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3개월 동안 월 10회(일 3시간) 활동하게 되며,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경험과 지혜도 아이들과 나눌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5월 26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영어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까지 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주민 교육’을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의 권지웅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로써 시민들이 임대차 계약 시 꼭 알아야 할 법률 내용을 쉽게 배우고, 임차인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5월 12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이 마감될 때까지이며,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 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막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 전역에 설치된 그늘막 563곳을 본격 운영한다. 그늘막은 햇빛을 가려주는 천막처럼 생긴 시설로, 주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길이나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돼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쓴다. 특히 올해는 1억 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스마트 그늘막을 14곳에 새로 설치했으며, 시는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들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기상청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폭염 일수도 늘어나 도심 내 체감기온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7~8월 체감온도가 40℃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늘막은 체감온도를 7~10℃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노약자,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용 시민들도 “무더운 날씨에 신호를 기다리거나 버스를 기다릴 때 그늘막 덕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4개 단지(▲목감7단지(150세대) ▲목감13단지(50세대) ▲은계7단지(30세대) ▲장현19단지(16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세대는 총 390세대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5.15.)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해당된다.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실제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으로만 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11월 14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이나 자동 응답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금강주택이 관내 주거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총 2,7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강주택이 추진 중인 ‘2025 펜토(금강주택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100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포시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의 47호부터 50호까지 사업이 완료됐다. 지원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온 저소득층 가정으로, 도배·장판 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등 실질적인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공사는 지난 4월 말 모두 마무리됐다. 이를 기념한 전달식이 14일 군포시청에서 열렸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금강주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부곡동에 위치한 제이눈안경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안경 1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신청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경 교환권’을 발급받은 뒤 제이눈안경원을 직접 방문해 시력 측정 후 맞춤형 안경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래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군포시 전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번 안경 후원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일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활동을 증진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단체로 이번 협약과 함께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에서도 아동의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아동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가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군포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내에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