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 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은 화석정과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를 기원하는 자유의 다리를 지난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이 길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남북 화해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기게 한다. 장산전망대에서 멋진 풍광을 관람하거나 잠시 쉬어가도 좋은 코스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사색과 대화를 나누기 좋다. 총연장은 13.8km로 소요 시간은 4시간이다. 강화길 제3길 운양나룻길(김포)은 조선시대 강화도로 향하던 교통과 물류의 핵심 노선으로,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과 하동천생태공원 등 대규모 생태공원을 지난다. 재두루미와 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넓은 습지와 들판은 도시 근교에서 보기 드문 자연경관을 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월군은 지난 9월 25일 개원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관광객 이동 편의와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미니열차’를 운행한다. 청령포원은 영월의 대표 역사 유적지인 청령포 인근에 조성된 대규모 정원으로, 숲길·저류지·생태학습장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을 갖춘 새로운 관광명소다. 미니열차는 청령포원의 숲길과 저류지를 따라 달리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행 구간은 △영월관광센터 ↔ 청령포원 왕복 노선 △청령포원 내부 순환 노선으로, 각각 열차 2대가 투입됐다. 요금은 왕복 노선 2,000원, 내부 순환 노선 1,000원으로, 관람객 이동 부담을 줄이고 청령포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청령포원 미니열차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교통수단으로, 추석 연휴기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영월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해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석수2동의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가 농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경기도 농촌체험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며,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촬영한 체험 장면과 화성시 민들레연극마을 쌈축제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중인 ‘경기마을 경기진작’ 축제 현장을 주제로 한다. 농촌의 생생한 현장감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사진을 통해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공모 부문은 스마트폰 부문과 디지털카메라 부문 두 가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20명에게 시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디지털카메라 부문) 또는 50만 원(스마트폰 부문)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농촌체험여행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내고, 지정 양식에 따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경기도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인천권에는 누구나 산에 오를 수 있는 명품숲길로 ‘인천 만수산 무장애 숲길’이 선정됐다. 전 구간에 계단이 없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수 8경과 서해 바다,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2.7킬로미터(km)를 가볍게 걸을 수 있다. 경기권에는 100년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평 잣 향기 피톤치드길’이 선정됐다. 90년 이상 된 잣나무 숲으로 산림욕과 치유 효과가 탁월하며 전체 길이는 6.5km이다. 다만 추석 당일은 휴무이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제주관광 정책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 부문 △연구·서비스 개발·정책 수립·업무 활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 자격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를 비롯한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중복 응모는 허용되지 않는다.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8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주관광공사 사장상과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참가서류는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송지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체험까지 가능한 송지호 비지터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0월 개관한다. 송지호 비지터센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죽왕면 오봉리 9-33, 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관광휴게시설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부지 12,036㎡, 연면적 857.7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 3동으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송지호의 유래(송지호 탄생 설화), 자연 생태(서식 동물 및 사계절 변화), 체험 콘텐츠, 인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랙티브 팝업창과 프로젝터 맵핑 기술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송지호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지터센터는 또한 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송지호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요소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비치코밍 센터를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예술작품이나 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송지호 비지터센터가 ▲비치코밍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진주시는 2일 석갑산 편백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거동·이현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치유지도사 2명의 안내에 따라 ▲맨발 걷기 ▲건강 호흡 ▲숲 명상 ▲싱잉볼 체험 ▲아로마 프로그램 등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부드러운 황톳길을 걸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림의 맑은 공기를 느끼고, 고요한 숲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싱잉볼과 아로마 향을 활용한 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동시에 회복되는 산림치유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했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숲과 더 깊이 교감하며 심신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석갑산 편백림을 진주시를 대표하는 산림휴양·치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