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최근 김포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동부에 위치한 솽야산시(双鸭山市)의 대표단이 김포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포시는 6월 16일 김포시청에서 솽야산시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 및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솽야산시 궁진강(宮镇江) 시장은 ▲문화 및 관광 교류 ▲무역 및 투자 협력 ▲교육‧청소년 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향후 교류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담은 솽야산시 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회담으로써, 김포시가 국제 사회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솽야산시는 과거 동북 3성의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제조업, 농업, 친환경 에너지, 관광 산업 등으로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국경 연계 관광과 문화 교류에 주력하고 있으며, 빙설 관광과 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김포수변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를 6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도심하천과 농수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선정된 ‘김포수변길’은 지방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과 국가하천인 굴포천, 아라천, 농업용수로인 김포대수로와 서부간선수로(대보천)을 잇는 주노선 4개 코스와, 물길 주변 생활권의 테마노선 11개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총 길이 85km로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걷는 평화로움과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두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투어 방식으로, 참가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김포수변길 15개 코스에서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수집하게 된다.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문화관광포털과 스마트 김포맵을 통해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종합 안내판과 간이이정표를 설치해 손쉽게 노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49kg급 김민서 선수가 우승하며 경기도 대표로서 출전을 확정했다. 또한 박준곤 선수는 –60kg급에서 은메달을, 최동수 선수와 김정한 선수는 각각 –64kg급과 +9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포시청 복싱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남성부 종합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적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자 꾸준한 훈련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서 선수가 –49kg급 경기도 대표로서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하반기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숨은 홍보대사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첫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개최된 대회 준결승에서 경남대표 LG디오스팀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충남대표 논산시민족구단과 3세트 5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천시민족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5 족구 코리아리그에서의 활약에도 청신호를 켰다. 주장 신훈 선수는 “무주에서 펼쳐질 코리아리그에서도 24만 이천시민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천시민족구단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천시민족구단을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시장님,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화순군이 주최한 ‘나만의 픽! 화순 여행코스 숏폼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MZ 세대의 시선으로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1개 팀(명)이 응모해 뜨거운 열기를 동반했다.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8편 등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중 직접 작사·작곡한 화순 홍보곡을 배경으로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으로 촬영한 영상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 음악과 영상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동 최우수상에는 초성 ‘ㅎㅅ(화순)’을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로 화순의 관광지를 소개한 기발한 영상과, 전문가적인 감각으로 화순의 고요한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상이 각각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홍보 콘텐츠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6일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 202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기후대응기금’의 예산 확대와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의 계획 및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400억원, 총 1,200억원 이상의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2024년도 실제 집행액은 202억원에 그쳤다”며 “계획대로 매년 4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재원 조달 및 집행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기후대응기금 중 융자성 사업비가 88억 9천만원인 반면, 비융자성 사업비는 1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기금을 소모성 사업에 사용하는 대신, 융자성 사업으로 전환해 원금 보존과 이자 수익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용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도시형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저리 융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금 활용 범위 확대와 관련해 “경기도가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6일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 2024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황톳길 조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가 총 3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황톳길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체육시설, 산책고, 공원 등에 주로 조성되고 있는 황톳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주로 사용해 장마철 동안 쉽게 훼손되고, 이를 복원하는 데 반복적으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올라이트 등의 대체 소재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황토나 마사토를 이용해 조성된 황톳길은 소재의 특성상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이용하기 어렵고, 이용 중 부상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황톳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앱에서 사라진 ‘연비운전 활동’ 기능을 다시 도입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종상 의원은 “자동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초등 디지털 교과서 선정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총 7개의 연수 교실로 구성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4일간 진행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의 특성과 장점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로 활용 중인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교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참여형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에 자신감을 더하고, 교실 수업의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5년 6월 16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경기교육의 주요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2부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안내한 후,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및 사전 정책제안을 받는 방법을 간소화하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간편하게 받아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편의증진에 노력 했다. 한편,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재정운영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025년 6월 17일, 도내 교육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장터(S2B)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교육기관이 물품 및 용역을 공정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가평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장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뢰 기반의 계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렴 교육과 서약서 작성 등 전 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하여 “이번 수상은 계약 업무 전반에 있어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의 믿음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에‘우리 손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안성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변화 촉구형’, ‘실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결한 정책 제안은 학생들의 정책이 실질적인 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안성과 연계된 실질적 참여와 정책 실현의 주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