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5월1일 근로날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 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자 제135주년 국제 노동절을 맞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모든 근로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중장년층의 고용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헌신 위에서 성장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자의 인권과 복지가 꾸준히 개선되어 왔지만, 여전히 많은 근로자들이 공정한 노동 조건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고용 불균형 문제는 고령사회에 접어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한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를 통해 중장년과 어르신 대상의 일자리 마련에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이 사업을 중단 없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의 근로자들이 더 나은 일터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근로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기리고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