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반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41대)과 지역아동센터(2대)를 대상으로 총 43대의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경찰서),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보험 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안성시)이며,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됐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