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서비스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4월부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서비스’를 운영 운영한다고 1일 전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는 만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할 경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면허증을 반납하고, 10만원이 충전된 오색전 카드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접수 과정을 지켜보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직접 동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위험하고 힘들어 보여 마음이 매우 아팠다.”라고 하면서, “면허증 자진반납 의사가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서 하지 못하거나, 불편하신 몸으로 직접 동을 방문하지 않아도 처리할 수 있도록 희망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열심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동을 방문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