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재인증을 받은 가운데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연특별시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지질 자원이 우수한 지역홍보에 집중할 방침으로 무주지역 국가지질명소는 ‘외구천동지구(수심대, 파회, 라제통문)’과 ‘적상산 천일폭포’,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 ‘금강벼룻길’, ‘용추폭포’ 등 5곳이다. 무주군은 국가지질공원 관련 지질 학습 및 체험, 해설사 지질명소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지질공원 설명이 담긴 컬러링 북과 명소를 형상화한 기념품을 제작 · 배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가지질공원의 명성이 생태 자연환경이 우수한 자연특별시 무주에 대한 신뢰를 힌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오신 분들이 무주군 지질명소, 더 나아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에 더 큰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곳을 보전하고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일 단천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천회 이연재 회장은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지역 인재 육성에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손님맞이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반디랜드 로비에 마련된 “무주 곤충이야기 체험관”이 인기다. 최근 봄 단장을 마친 “무주 곤충이야기 체험관(매주 화~일요일 09:00~18:00)”에서는 넓적사슴벌레(무주에 서식하는 희귀곤충)를 비롯해 애완곤충과 물속에 서식하는 물방개 등 약 8종, 꽃뱅이(흰점박이꽃무지), 고소애(갈색거저리) 등 식용곤충 4종, 그리고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와 만나볼 수 있다. 또 누에의 일생 관찰은 물론, 실뽑기 체험이 가능하며 식용곤충 맛보기와 곤충반지 만들기, 곤충컬러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곤충화석과 곤충먹거리 만들기 등도 추가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다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의 해에 무주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만족시켜드릴 것”이라며 “무주에 서식하는 곤충과 나비 전시물을 계절별로 변화를 줄 계획으로 곤충에 대한 이해와 재미가 공존하는 자연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일 황인홍 무주군수와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이 무주군청에서 만나 상생 협력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2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의 업무협약 이후 성사된 것이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과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은 이날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현재 운영 중인 코레일 무주 여행상품과 당일 또는 체류형 상품 확대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코레일 무주 여행상품은 영동역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돌라), 머루와인동굴, 다시 영동역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서 버스로 이동, 구천동계곡과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돌라), 하늘물빛정원(금산)을 경유해 대전역과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코스 2가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양한 철도상품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무주, 머물고 싶은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읍 후도마을과 한국철도공사는 2010년부터 1사1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7일 김성수 씨(전북은행 무주지점장)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사재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씨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과 든든한 지원 속에서 꿈을 찾아 당당히 세상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농간 교육격차 없는 무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적기 영농을 돕고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장 무주읍 본소(농업기술센터 내) 외 추가로 운영(~12. 31. 09:00~18:00, 일요일만 휴무)하는 곳은 무풍·안성분소로 잔가지 파쇄기와 굴삭기 등 총 76종 458대의 임대 농기계를 갖추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완식 과장은 “지난해 이용 농가는 4,130호로 무풍과 안성지역에서 무주읍까지 와야 했던 시공간적 부담과 고가의 농기계 임대로 경제적 부담까지 줄였기 때문에 이용자는 계속해서 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에 우리 군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을 위해 국·도비 포함 총 4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근무자도 14명이나 배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은 무풍면 계당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안성면 장내마을까지 총 82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경운기를 비롯한 관리기와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무주읍 대차리 ‘주계고성’과 안성면 진도리 ‘도남사(道南祠)’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지난 7일 군수실에서 하남정씨 대종회 등 관리단체에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은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향토문화 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군)·도 조례에 기반을 두고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문화유산으로, 무주군은 지난해 3건을 신청·접수 받아 “무주군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 제9조”에 근거해 심의, 최종 2건을 의결했다. 심의에서 무주군의 역사성을 복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 ‘주계고성’은 구릉성 산지의 능선부와 계곡을 아우르는 둘레1㎞ 내외의 포곡식 산성으로, 구간별로 적용된 다양한 축성법이 특징이다. 초축 이후 여러 차례의 수·개축 과정을 거쳐 오랜 기간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계고성’이 위치한 무주읍 일원은 남대천을 비롯한 금강의 지류를 따라 형성된 내륙교통로가 한데 모이는 전략상 요충지로 산성 내부에서는 삼국시대 유물을 비롯해 고려~조선시대 유물도 확인되고 있다. 이는 ‘주계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무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 실버 탁구교실’과 ‘무주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무주 실버 탁구교실’은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16:00)에 진행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민 중 탁구에 관심이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 15명을 선착순 모집(3.6.~13. 무주군도시재생센터)하며 탁구 기본동작을 비롯한 단·복식 경기 배우기, 팀별 시합 등에 참여해볼 수 있다.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4 무주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활동은 10월 1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09:30~11:30)에 진행된다. 태권도에 관심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권도 기본동작 수련을 비롯해 태권체조 작품과 무주 실버 타이거즈 활동을 위한 태권도 시범 등을 배우게 된다. 태권도 시범 성과 발표 등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무주 실버 타이거즈 시범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3월 월례조회를 통해 해빙기(~4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던 무주군이 지역 내 절개지와 건설공사장, 불안정한 축대 및 교각, 문화재 시설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전재난 분야를 비롯한 건설, 문화재 등 군청 관련 부서들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건설공사장의 흙막이와 사면, 공동주택 시설, 그리고 옹벽이나 석축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급경사지에 대한 낙석 방지망이나 낙석방지책 등 보강시설과 구조물 설치 여부, 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날이 풀리면서 지반이 약화돼 이로 인한 사고 발생과 위험요인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점검을 서두르고 있다”라며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빙기에 대처하는 군민 행동 요령들을 공유해 군민은 물론, 방문의 해 무주를 찾게 될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위험지역 및 시설물로 판단이 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명예의 전당에는 ‘23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 4,103명의 이름과 기부 금액이 등록돼 있으며 이는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명예의 전당이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새기고 고향사랑 기부를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살기 좋은 무주, 더 행복한 군민의 삶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과 운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군 누리집(열린군정-고향사랑기부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받는 혜택을 비롯해 답례품 등을 자세히 소개해 제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3년 총 3,906건, 6억 2천 5백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5억 원 대비 125%를 달성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