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사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추어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올 가을철에는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초점을 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올 가을은 건조하고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제한돼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9월 30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시군별 산불방지 대응상황을 살피며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진화헬기 임차 8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2억 원, 산불방지지원센터 4개소 건립 16억 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5억 원 등 총 272억 원을 투입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산불진화인력의 휴식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산불대응센터’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 산불진화헬기 20대 및 산불진화인력 1,700여명을 배치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해 산불소화시설, 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 등 산불예방과 진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서점 종사자와 예비 서점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녤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 가운데 230명이 최종 수료했다. 도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는 단순 서점 창업 이론과 실무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서점을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사랑방 역할 수행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전 녹화와 온라인 교육이라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음에도 전년(107명) 대비 3배가 넘는 344명이 수강신청을 해 이중 230명이 지난 18일 수료를 완료했다. 교육은 ‘코로나 시대의 서점 동향’을 시작으로 출판 산업에 대한 이론과 서점운영 관련 브랜딩, 큐레이션(선별·추천), 마케팅, 세무회계 등의 실무를 담았다. 이외에도 ‘서점, 오롯이 콘텐츠를 담다’, ‘종합서점, 지역 주민과 공간을 공유하다’등과 같은 문화 창달자로서 서점의 역할과 ‘지역서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과거의 서점이 현재, 미래를 준비하는 법’에 이르기까지 예비 서점 창업자의 관심을 끄는 현실 서점의 사례들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녤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11월부터 2월)는 1만6,923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4만9,332건 중 34.3%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겨울철 인명피해는 1,052명(사망 131명·부상 921명)으로 전체 인명피해(3,079명/사망 320명·부상 2,759명)의 34.2%에 해당한다. 특히 올겨울은 난방기구 사용 등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내 활동 증가 등 영향이 맞물려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5대 전략 23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5대 전략은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도민생명 보호 ▲특수시책 등이다. 우선,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을 대상으로 노동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동두천시·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홍구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 조학수 양주 부시장은 3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 입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재만 예산결산위원장, 이원웅·유광혁·김동철·박태희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및 접경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시ㆍ군 공모를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교통공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2개 기관의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2개 기관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두 기관이 이전하면 인구유입으로 도시활력이 증진되고, 방문객 증가로 관광 및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재단의 동두천시 이전으로 북부지역 일자리 정책이 확대되고 의정부시의 여성능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갈등인식 개선 프로젝트 ‘‘갈등, 우리가 풀어보자’ 경기도 청소년 갈등타파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내 중·고등학생과 공고일 기준(’20.10.22) 만 13세~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생활 전반에서의 갈등과 해결과정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공익광고, 뮤직비디오, 역할극 3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11월 23일까지로 도는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실무평가, 2차 본선평가를 통해 오는 12월 7일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수상팀(부문 통합, 1개팀)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 최우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작 수상팀(부문 통합, 2개팀)은 우수 상장과 상금 50만원, 장려작 수상팀(부문 통합, 3개팀)에게는 장려 상장과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 고시, 공고게시판 이나 경기도 통합공모 게시판 공고문 내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스캔본을 작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채움’ 홈페이지(cheum.hi1318.or.kr)가 10월 3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청소년안전망 플랫폼’은 도내 공공·민간분야의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모든 연계·지원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종합정보망이다. 도는 앞서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를 진행해 10월 26일, 양주시에 거주하는 14세 청소년이 제안한 ‘채움’을 플랫폼의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당선 청소년은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이 저와 같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채워져 있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채움’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플랫폼에 가득 담겨 있는 정보만큼 속이 꽉 차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채움’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호환성이 반영됐다. 또한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배열과 간결한 메뉴 구조로 정보의 접근성, 가독성, 편리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도는 11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20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청송군 참전유공자 기념비(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864-3)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청송군 참전유공자 기념비는 6ㆍ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청송 지역 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8년 6월 13일 건립되었다 국가보훈처는 2009년 5월 25일 청송군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119종합상황실)’가 신규 합동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30일 북부소방재난본부 따르면,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11개 소방서의 119신고 접수를 일원화해 정보 수집 및 전파, 상황관리, 조정 등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총 84명의 근무인력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고양·일산·파주·연천 ‘1권역’,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2권역’, 남양주·가평·구리 ‘3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화재·구조·구급 및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신고접수와 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당초 지난 2015년 7월 의정부시 의정부동 임대청사에 구축됐으나, 이번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의 신규 개청에 맞춰 더 넓은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합동청사 5~6층 총 676㎡ 공간 내에 각종 정보통신장비 등을 이전하거나 신규구축함으로써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무엇보다 119신고 접수 중단 없이 이전작업을 추진해 각종 재난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토록 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수의계약을 통해 금품수수를 한 의혹이 있는 팀장을 적발, 직위해제 조치했다. 2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재난본부는 구조구급과 A팀장이 코로나 관련 마스크, 보호복 등 물품구매를 진행하면서 계약업체 유착과 금품수수 의혹을 적발하고 지난 27일 업무배제 및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 감사관실에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경기도 감사관실은 해당 팀장이 근무한 구조구급과 해당 팀이 올해 업체와 100억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현재 유착여부와 금품수수 행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 감사관실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팀장을 신분상 강력 조치하는 등 엄중처벌 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결재권자가 수의계약을 임의 조치할 수 없도록 수평적 검토 시스템을 갖추는 등 권한남용을 막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 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9월 17일 해외에서 입국해 10월 1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지만 도중 무단이탈한 경우다. A씨는 22일 ㄱ시에서 성남으로 이동한 후 여자친구와 함께 4일 동안 술집, 숙박업소, 카페 등을 계속해서 이용한 후 25일 격리장소로 돌아온 사실이 적발돼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특히 A씨와 같은 날짜에 같이 입국한 회사동료가 A씨와 같은 장소에서 격리를 하면서 A씨를 대신해 자가진단을 한 사실도 드러나 회사동료도 함께 고발 조치됐다. #2. ㄴ군에 거주하는 B씨는 9월 6일 미국에서 입국해 9월 20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다. 9월 13일 B씨는 격리지 인근을 산책하며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B씨는 20일 격리해제 됐지만 21일 한 민원인이 격리기간 중 B씨가 게재한 산책 사진 등을 증거로 신고하면서 무단이탈 사실이 드러났다. ㄴ군은 B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행정기관의 끊임없는 관리에도 자가격리자들의 방역 수칙 미준수사례가 계속되자 경기도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를 대상으로 전원 고발조치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