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전 동구는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 공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 운영 시 대덕대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학 상생으로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여가활동인‘여행’을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꿈꾸는 여행자'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심사위원의 심사 및 선발을 통해 교육대상자 확정이 이뤄진다. 교육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 동안 총 7회 과정으로 이뤄지는데, 여행 계획 수립과 여행 기록 방법, 여행 앱 활용법 등에 대해서 배우고, 동년배들과 교류하며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수강료는 무료일 뿐만 아니라 1인당 국내 여행경비 5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전남 최초로'꿈꾸는 여행자'수료생 27명을 배출했고,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정원을 늘려 전남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중장년들에게 유익한 교육들이 다채롭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은 정원·수목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정원·수목원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은 산림청(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연결망(네트워크)을 중심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정원·수목원 운영기관과 협업해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1층 안내부스)를 방문해 정원해설사 안내에 따라 익힘책(워크북) 수령 후 도장(스탬프)을 찍으면 된다. 참여 정원·수목원 43개소 가운데 3개 정원·수목원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반려식물 도구 꾸러미(키트)를 제공한다. 이후 3개의 도장(스탬프)을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등 우리꽃으로 만든 다양한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국 정원·수목원 운영기관과 다각적으로 협업해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들이 직접적으로 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태화강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로라파크에서 ‘2024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황지연못에서 출발하여 대조봉전망대-느티고개-오로라파크(9㎞)로 이어진 운탄고도 7길을 따라 걷고, 오로라파크에 도착 후 백패킹 및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의 캠핑 행사를 통해 태백 특화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숲길 트레킹, 오로라 등 우리 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패킹 페스티벌 기간 중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불어 태백의 대표 봄축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오래된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한다. 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갖고 있지만 다수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3년간 52억 원을 투입한다. 또, 노후된 관광지 정비 및 관광환경 개선에 3년간 총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먼저 ‘아트 투어버스’의 경우 장욱진 미술관, 가나 아트센터가 있는 양주를 비롯해 동두천·연천 동북부 시군에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남양주·포천·연천 등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경기동북부 광역시티투어’도 내년부터 추진된다. 휴양지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테크데이 2024'(TECH DAY 2024)를 진행하고,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노키아 X 신세계아이앤씨 테크데이'는 올해는 'All on the Network'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리테일, 건설, 제조, IT 등 주요 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세계아이앤씨와 노키아는 AI 등 디지털 기술이 가진 폭발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제한 없이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AX 시대 네트워크 인프라 전략의 핵심으로 △고효율(Efficiency) △초연결(Connectivity) △보안성(Security) 3가지 키워드를 제안했다.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다문화가구 자녀의 학교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이 5월부터 시범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부터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초등(7~12세), 중등(13~15세), 고등(16~18세) 등 연령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다음 달 1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자녀 주소지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대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재난안전특교세 200억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89억 원 등 총 289억 원의 예산을 신속 투입한다. 이에 보도가 없는 곳에는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내리막 길 등 차량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에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보행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로 전수조사, 보행 시설 확충, 관리 강화, 교통안전 인식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우선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전수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에 전국 어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LG화학이 친환경ㆍ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 (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ㆍ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천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 제품과 고부가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이상으로 구성되었다. 제품이 전시되는 'LETZero 존'에는 땅에 묻으면 6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22일 오후,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에이치엔(NHN) 등 국내 게임업체 7개사와 함께 국내 게임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통해 '22년 기준 역대 최고액인 매출액 22조 2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게임산업이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세부 내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에이치엔(NHN) 등 7개사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게임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게임 관련 협회,업체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진흥정책과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한 지원을 언급했다. 그중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낮은 콘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전병극 차관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