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시민과의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7일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동행’을 주제로 특강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직접민주주의 핵심 정책인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을 소개하고, “동행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1550명의 수원시 통장님들과 함께 걷겠다”며 “통장님들이 수원시의 ‘행정 동반자’, ‘지역 활동가’, ‘마을돌봄을 위한 돋보기’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8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특강, 통장 역량강화 교육, 통장활동 우수사례 공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통장 130여 명이 참석했다.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수원특례시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례시 제도와 과제 ▲행정체계 변천사 ▲지방자치법 ▲해외 사례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점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한가위를 맞아 11~24일 ‘새빛톡톡’에서 댓글로 소원을 적는 이벤트 ‘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를 진행한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투표 게시판'‘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에서 댓글로 소원을 적고 설문에 답하면 된다. 총 800명을 추첨해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0명), 모바일 커피상품권(300명)을 지급한다. 9월에 진행하는 이벤트 마일리지 점수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 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 협의회’는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어려움이 발견되면 필요한 자원을 안내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2021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통합사례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사례관리사, 관할 행정복지센터, 휴먼서비스센터, 학교소속 상담교사와 사례관리자 관계자 등 공공·민간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 안건으로 이주배경 국적을 가진 가정으로 경제적 지원과 학생의 신체적 치료지원으로 학생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협업할지에 대한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 논의 내용은 학생의 욕구 파악을 위한 1:1심리미술 프로그램 필요성 여부, 의료비(척추측만증) 마련으로 꾸준한 병원 치료, 학생의 학교 내 상담 진행 후 학생의 일상생활 공유, 다문화가정 통역서비스, 밀린 가스비, 월세비 지원 방안과 이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7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팅 체험 행사 ‘더 신나게 더 즐겁게 아이스스케이팅’를 열었다. 박요한 더 코너스톤 대표가 아이스스케이트 입장권, 장비 대여비를 후원했고,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40인승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수원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스케이트 강습 재능 기부를 했고,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들이 음료수를 기부했다.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설동주 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소중한 추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원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와 7일 팔달문시장 일대에서 ‘추석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한 경제정책과 공직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전통시장 이용하기 ▲건전한 소비하기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바가지요금 근절하기 등을 홍보하고, 장바구니·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4개 구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20일 영통구, 22일 권선·팔달구, 25일 장안구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영통구 영통동)에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수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7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수원시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찾아가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농산물 꾸러미 판매 행사가 열린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직거래 판매자 모집과 행사 운영에 협조한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직거래장터 장소를 제공하고, 방문 고객에게 수원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한다. 또 필요하면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상품을 적극적으로 이용·구매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성언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박순희 수원시로컬푸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유성언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실 수원농업인 분들께 감사하다”며 “농산물 꾸러미, 찾아가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를 운영 등으로 지속해서 사회공헌사업을 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 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사회복지협의회 방문단이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우호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5~8일 수원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6일 수원시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이 참여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7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쿠와바타 야스오 아사히카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수원시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인 연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과 아사히카와는 1989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 상호 방문, 직원 연수, 스포츠, 청소년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두 도시 사회복지협의회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으로 ‘올해의 책’ 6권을 선정한 수원시도서관이 올해의 책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수원시 올해의 책 북콘서트’을 연다. 7일 선경도서관에서 '최재천의 공부' 저자 최재천 작가를 초청해 첫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시민 낭독극은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책의 일부 구절을 낭독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재천의 공부'는 공부가 왜 중요한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생각을 총망라해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며 “교육과 공부에 관심이 많은 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2023년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하나인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공연 ▲강연 ▲독서프로그램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민 참여 독서운동이다. 수원시민이 후보로 추천한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중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함께 읽을 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7일 세계화장실협회 사무실(이목동 해우재 3층)에서 열린 (사)세계화장실협회 운영 현황보고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2007년 WTA 창립 이후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애를 쓰셔서 16년 동안 이끌어오셨다”며 “이제는 WTA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짓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할 때 표준디자인을 만들어서 보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WTA는 이날 간담회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WTA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 제안으로 2007년 창립됐다. 심 전 시장은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 설립을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심재덕 전 시장이 초대회장,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수원시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모든 부서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침과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역할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준 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총괄계획단(MP), 주민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