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서2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및 화서역 일원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화서2동 통장 및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버스정류장과 보행자도로를 시작으로 화서역까지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서역 자전거 거치대 주변의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고, 청소 취약지역 쓰레기 및 무단투기 구역 정비를 실시했다. 양미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청결한 화서2동을 만드는 데 참여하여 뿌듯하고,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관·경·학(인계동 청소년지도위원,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수원공업고등학교)이 합동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계동 인계박스 내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선도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유해환경에 대한 보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선도캠페인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산동은 김웅진 경로잔치추진위원장 주관으로 지난 1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지역어르신 60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매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전무용팀에서 화관무, 본아리랑, 도라지, 뱃노래등 4개의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봄부터 준비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니 동년배 어르신들도 흥겨운 어깨춤으로 응수해 주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파스 700개를, 더좋은서울치과에서는 치약칫솔세트 700개를 선물로 나누어주는 등 지역민과 어른신들이 한마음이 되는 흥겨운 잔치였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웅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매산동 7개단체가 똘똘뭉쳐 내 부모님을 모시듯이 극진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은 인계동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들 담은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했다. 마을이야기 책자 제작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5월 주민자치회 위원 중에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인계동 주민을 인터뷰하여 일상 이야기 10편 이상 발굴, 기록했다. ‘인계동 마을이야기’는 ▲인계동을 쓰다, ▲인계동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인계동을 그리다 순으로 구성됐으며, 대규모 재개발의 역사 및 수원 대표 중심지로의 변천사를 배경으로 인계동을 터전으로 삶을 이어온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 김윤재 편찬위원장은 “인계동이 수원의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동안, 동네를 지키는 사람들과 새로 인계동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사람에 따라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생기기 마련이다. 인계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이러한 우리 동네의 분위기가 어떤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자부하며, 우리 마을의 이웃을 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경유자동차 4,225대를 대상으로 2023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6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사용분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팔달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후에도 일할계산되어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상의 사용기간을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될 경우 자동차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3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라는 제목으로 수원시민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할 박희정(공인중개사) 강사는 임차인이 스스로 내 보증금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부동산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임차인 보호 및 지원정책 등 전세계약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새빛톡톡' 또는 새빛톡톡(App) ▶ 신청접수 ▶ [수원시민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신청] ▶ ’참여하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전세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원시민들의 많은 참석 바라며,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1월 26일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쁘띠-마르쉐’를 개최한다. 작은 미술시장을 의미하는‘쁘띠-마르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또는 중견작가들이 릴레이로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팝업(POP-UP) 전시이다. ‘쁘띠-마르쉐’는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시민과 예술인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화, 공예, 종이모형, 아트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신영진, 장형순, 박영아, 윤지영, 김효정, 조윤주, 이단비, 이해균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시민들은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작품 등을 소장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은 모두 작가에게 귀속된다. 수원문화재단은 관계자는 “쁘띠-마르쉐를 통해 예술인은 작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작가와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KT IT서포터즈(KT 강남서부광역본부 ESG추진팀)와 연계해 로봇·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5일 첫 교실을 열었고,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체험-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카드보드로 체험하는 VR(가상현실) 여행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코딩로봇 ▲생활속의 키오스크 활용(병원,식당, 은행 등) ▲교통앱 활용(대중교통, 지도앱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가 빠른 디지털 문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족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2023년 통합물관리 실천계획’ 대부분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제5기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서면으로 ‘2023년 제2회 통합물관리위원회’를 열고, 2023년 통합물관리 실천계획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2020년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 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다.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은 ▲정책 ▲물순환 ▲하천·호소 ▲상수·지하수 ▲거버넌스 ▲하수 등 6개 분야의 전략과 목표, 9개 중점과제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에 대한 2023년도 실천 계획은 6개 분야 23개다. ‘지하수관측망 자동화 추진’·‘비점오염저감시설 효율적 운영’ 등 7개 실천계획은 목표를 달성했고, ‘광교저수지 녹조저감사업’ 등 14개 계획은 정상 추진 중이다.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2개 계획이 아직 추진되지 않았다. ‘지하수관측망 자동화 추진’은 2020년 이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됐지만,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2023년도 수동관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다소 어둡고, 유동인구가 적었던 수원역환승센터 지하 공간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환승센터 지하층 공간을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억 6500여만 원을 투입했다. 대합실 바닥에 초록색 인조 잔디와 걸터앉을 수 있는 직육면체 모양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지하 1층에 있는 8개 원형 기둥 벽은 테이블 야자, 산호수, 스킨답서스 등 초록색 식물로 꾸몄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은 112㎡(기존 67㎡) 넓이로 확장하고,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자가 적고 어두웠던 지하공간이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시민들이 머무르고, 쉬어가는 만남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수원역환승센터는 2018년 개통했다. 수원역사(AK 플라자)와 롯데몰 사이(권선구 세화로 136)에 있는 환승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지상 2층에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정류장이 있고, 1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