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공원문화 플랫폼 ‘원-픽 스테이션’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픽 스테이션(ONE-PICK STATION)은 자연 친화적인 휴식‧체험형 야외활동 수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원 여가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 수원시의 공원문화 플랫폼이다. 올해 12월까지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4개 구(장안구 만석공원, 권선구 올림픽공원, 팔달구 청소년문화공원, 영통구 반달공원)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분야는 공연, 체육‧스포츠, 교양강좌, 플리마켓, 축제, 행사, 전시 등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 동호회, 단체, 관계기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수시로 모집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주체가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원문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방과후 돌봄’을 검색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 수원초 다함께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64개소, 초등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현황을 볼 수 있다. 방과후 돌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은 ‘2023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의 하나다.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돌봄 기관을 연계·지원하고, 긴급·틈새돌봄, 지역돌봄정보 제공 등 역할을 하는 거점형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방과후 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길 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파업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긴급수송대책을 논의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총파업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지나는 열차 중 파업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이다. 수원시는 광역버스 증차(증회) 운행, 시내버스 15개 노선 출근 시간 집중배차·막차 시간 연장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또 택시 종사자들에게 파업 기간에 택시 운행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먼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9개 노선에 예비차 13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늘린다. 2-1번 등 시내버스 15개 노선은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철도 역사 주변에는 철도노조 파업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수원시 모든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SNS 등 모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수원시·승강기 관리 주체(수원컨벤션센터)·수원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승강기가 정전으로 멈춰 승강기 이용객이 갇힌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수원시는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총괄했고, 승강기 관리주체인 수원컨벤션센터는 승강기 모의 사고 상황을 수원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신고했다. 유지관리업체는 구조 활동과 승강기 안전 점검을 했고, 수원소방서는 부상자 구조 활동과 함께 응급조치를 했다. 수원시는 촬영한 모의 훈련 영상을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승강기 사고사례·안전 지침 등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고장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화학·환경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질하천과·재난대응과·4개 구 환경위생과 등 유관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영동고속도로 차량 추돌사고로 염산(35%) 50L와 경유 100L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고 상황전파·초기대응 ▲(방재 활동)염산농도측정, 오염확산 예측, 시·구 합동 방재 ▲(사고 수습·후속 조치) 잔류염산 폐기물 회수, 잔류오염도 측정, 사고 복귀 완료, 주민 상황 해제 전파, 추가 오염 여부 확인 등 대응 부서의 단계별 역할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재난 대응체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대응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보완·강화하겠다”며 “각종 환경 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견고한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이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에서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현장실사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월수목원은 ▲수원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은 점 ▲시민 의견 수렴해 설계·운영 ▲관광·교육·문화 기능 ▲칠보산·광교산·여기산 멸종 희귀 식물 보전, 일월저수지의 동식물을 위한 생태적 확장 공간 조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건축물, 공원 인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19일 개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식물 201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을 보유한 일월수목원은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칠보산의 산지형 습지식물, 광교산 자생 식물, 수원시 깃대종, 지역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2018년 국무총리상, 2020년 대통령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중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기업·시민 등이 추진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시민·단체·기업·지자체에서 총 45건을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수원 SDGs를 위한 시민들의 고집-7년 간의 노력’을 응모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점을 인정받았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 17개를 정한 것으로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수원시는 유엔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역 여건과 시민의 관심도를 반영해 10개 목표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13일 국립농업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연구원의 지난 10년을 성찰했다. 또 앞으로 10년 수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포럼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영모 복지안전위 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위 부위원장, 이대선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국미순 복지안전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등 수원시 협력기관장, 허재완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개원 10주년을 연구원의 임무와 사명을 되짚어 보고 지난 10년을 성찰하며,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마음가짐으로 유용한 정보와 대안을 생산해 시와 시의회가 현명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13일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2021년부터 남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협력사업의 하나로 남창초등학교 재학생들의 피부 상태를 검사해 아토피부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가정·학교에서 아토피피부염을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선별검사로 ‘숨은 질환자’ 13명을 발견했고, 올해 상반기 검사에서 5명을 발견했다. 아토피피부염 질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질환 관리’를 하는 등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 이날 선별검사에서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전문의료진이 전교생 110명의 피부를 검사해 경피수분증발량(TEWL)을 측정하고,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 검사를 했다. 학생들에게 피부 검진 결과지와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방관리 안내지를 나눠줬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아토피센터의 정기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4지구상가번영회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라면 200상자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매탄4지구상가번영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후원물품은 매탄3동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희경 상가번영회장은“매년 준비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뜻있는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지역상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매탄4지구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