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2일 오후 인계동 장다리로 및 수원시청 일원 등 화단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장마 기간 동안 화단에 자란 잡초들을 제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긴 연휴동안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우리 인계동 주민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풍성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숙지중학교와 화서역 일대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숙지중학교 일대 편의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집중 점검·계도활동을 펼쳤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길림성 인계점은 지난 13일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개입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길림성 인계점 대표 정재영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기부를 하게 됐는데 작은 선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위문품을 기탁해주시는 길림성 인계점 정재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매교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주관으로 갈비명가 궁에서 ‘2023년 매교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풍요와 결실의 달 9월을 맞아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3세 어르신 800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는 효행자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건강식품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잔치분위기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많은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리 안내 및 음식 제공 등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매교동 경로잔치를 축하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많이 모일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팔달구 화서1동 통장협의회 9월 1차 회의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설명회를 실시했다. 1995년 쓰레기 분리배출이 시작되고 30여 년 동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변화로 혼합배출은 많이 줄었지만 무단투기는 여전하고 무엇보다 배출 시간과 장소를 지키지 않아 수거되지 않는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도시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 환경위생과는 화서1동을 시작으로 9월에서 10월까지 두 달간 팔달구 각 동 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배출시간(20시~05시 배출, 토요일 배출금지), 배출장소(내집앞‧내점포앞) 및 분리기준에 대해 설명하는‘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통장들에게 현행 쓰레기 분리배출의 문제점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통해 팔달구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 제고와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가 목표다. 이뿐 아니라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3. 너와나의 천천데이(9월) ‘천천 한가위 큰잔치’행사를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을 마쳤다. 천천 한가위 큰잔치’는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한껏 가까이 다가온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전통문화를 알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가위 전통 놀이 ▲전통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전통 체험 부스는 ▲청사초롱 만들기 ▲미니 연 만들기 ▲복주머니 풍경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천천 한가위 큰잔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준 청소년 및 지역주민께 감사하다.”며 “다음 행사 주제는 한글날을 기념한 행사로 한글 퀴즈 대회와 같은 행사를 운영 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을 주말 저녁 청소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듣고 힐링하세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 제9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가 만든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주회는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노래가 만든 세상’ 등 8곡 합창 ▲졸업단원의 특별 독창 3곡 ▲현 단원의 특별 공연 3곡 ▲졸업 단원과 현 단원의 ‘친구야’ 합창 등 15곡의 하모니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졸업 단원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이번 연주회가 최근 각종 범죄사건 등으로 얼룩진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수원유스넷’으로 동시 송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2월까지 운송업체 교육장을 방문해 관내 시내버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한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장, 교통지도팀장이 강사로 나서 6개 시내버스 업체, 27개 법인택시 업체 운수종사자 3655명을 대상으로 주요 시민 불편 사례, 안전 운행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 등을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 행정처분 관계 법령 ▲난폭운전, 보복 운전 등 교통사고 요인과 관련된 교통안전 수칙 ▲주요 민원 발생 사례(무정차, 운행 시간 미준수, 승차 거부, 미터기 미사용 등)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생활불편 사례 위주로 교육한다”며 “버스와 택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여성,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9월 26일까지 열린다. 수원평화나비가 신청해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수원에서 활동했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여성 평화인권활동가 고(故) 용담 안점순(1928~2018)의 생전 활동사진, 영상 등이 전시된다. 또 일본군 성노예 피해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볼 수 있다. 9월 26일까지(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종이로 만들고, 전시회 감상 후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다양한 예술인이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작가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9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배성주 침선(針線)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進饌宴)’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조대왕의 친모 혜경궁 홍씨의 회갑 진찬연 자리를 꾸몄던 복식·소품이 전시된다. 홍곤룡포(紅袞龍袍), 적의(敵意), 방령(方領), 도포 등의 6가지 복식과 익선관(翼善冠), 주립(朱笠), 옥대(玉帶) 등의 소품을 볼 수 있다. 9월 16일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비단을 이용해 조선시대 때 차고 다녔던 귀주머니를 축소해 향낭(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어 보는 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전통복식전을 열어 우리 전통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