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5일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열고, 지역 맞춤형 치매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지동행정복지센터,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경기도 노인보호 전문기관, 치매 환자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사업을 소개하고, 치매관리사업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 기관들은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협력·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팔달구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5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열었다.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산부 오창식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창식 강사는 공유재산 관리 실무, 감사 지적 사례,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 등 후속 조치,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이라며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이 공유재산을 책임감을 느끼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15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제2회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집수리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41건(신청 141건),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33건(신청 50건)을 선정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지붕·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지역 내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의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했다. 축제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0주년을 맞은 수원시 대표 축제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현장에서 의료 대응을 하기 위해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15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3년 응급의료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장안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는 4개 구 보건소 공직자와 수원·수원남부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화홍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응급의료협의체는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 방안 논의 ▲유관 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재난응급의료 현장 대응능력 점검, 개선 방향 모색 ▲정보 공유, 재난의료 핫라인 구축 등 기능을 한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핫라인·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적시에 구급과 이송이 이뤄지도록 보건소와 소방서, 의료기관의 협력과 협조체계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응급의료협의체가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Mr. 수원특례시장배 선발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1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2023 Mr. 수원특례시장배 선발대회에는 경기도 보디빌딩 엘리트·생활체육 선수 100여 명이 참가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참으며 운동하는 보디빌더를 ‘도시의 수도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그동안 어렵게 가꾼 몸매를 마음껏 자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7회 수원청개구리 축제’를 열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축제는 새빛형 특색프로그램 부스 체험, 어린이들이 참여한 새빛 장원급제, 매직 애니멀쇼, 제기차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의 인성을 길러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임태혁 장사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로 등극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장사는 16일 열린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꺾고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의 우승이다. 임태혁 장사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1회(금강장사 19회, 통합장사 2회)로 늘렸다. 15일 열린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수원시청 씨름단 허선행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14일 열린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는 이효진 선수가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17일 오후 2시 20분 열리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에는 수원시청 씨름단 서남근, 정창조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부 19개 팀, 여자부 6개 팀 등 25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했다. 2008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설 연휴에 수원시에서 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5~17일 팔달구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축제가 열린 사흘 내내 수원 통닭거리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5일 저녁 열릴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도 발 디딜 틈 없이 수원 통닭거리를 가득 메워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9월부터 11월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가 계속해서 열리는데, 수원시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이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축제 기간에 통닭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수원 지역 예술가들이 공연,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사흘 내내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늘 청년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제4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수원청년축제’에서 청년들과 소통콘서트를 한 이재준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원시 대학협의체’, ‘청년정책참여단’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었다”며 “수원시가 해줬으면 하는 정책, 청년들이 원하는 지원책 등을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도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청년축제는 이재준 시장과 청년들의 소통콘서트, 멘토와 토크콘서트 청년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청년소상공인 프리마켓도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1부 ‘멘토의 취업·창업 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 2부 ‘멘토의 인생 이야기, 나를 브랜드화시키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1부는 스타트업 대표 등이 멘토로, 2부는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씨가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