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교육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폰 교육교실’은 디지털 일상에서 취약한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스마트폰 사용은 가능한 분들에게 지도앱으로 길찾기, 버스정류장 대기시간 확인, 키오스크 사용법 숙지, 인터넷 쇼핑 및 인터넷 뱅킹 사용 숙지 등 과정으로 총 10회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해당 내용을 학습하고, 스마트폰 사용 실습을 하면서 스마트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안병도 지동주민자치회장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굴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높은 출석율로 참여한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것을 이용할 수 있게 배워보니 젊은 사람들이 왜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지 이해가 간다”며 “열심히 배웠으니 잊어버리지 않게 잘 활용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5일 CCTV설치 최적의 장소 선정을 위한 『지동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CCTV 설치 민원이 접수된 3개 지점의 치안 상황, 야간 보행 환경, 주변에 기 설치된 CCTV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CCTV 신규 설치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번에 CCTV 설치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주민들이 야간 보행시 치안 불안감을 호소한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 밀집 지역(세지로339번길 13-11) ▲좁고 어두운 골목으로 잦은 도난사고가 발생한 조원이발관 부근 지역(세지로331번길 10-1)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야간 보행시 안전에 취약한 지동초등학교 후문 부근(세지로294번길 7-10), 총 3지역이다. 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선순위 지역과 기타 논의사항 등은 수원시 방범용 CCTV 설치·관리를 담당하는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 보고돼 내년도 수원시 전체 CCTV 신규 설치 사업계획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위원으로 참석한 정종윤 시의원은 “오늘 주민, 경찰, 동행정복지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일제점검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시설물(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점검 및 환경정비(예초)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도시공원 47개소이며 공원 화장실 18개소와 어린이놀이공간 40개소에 대해 집중 청결관리에 들어간다. 화장실 위생소독과 어린이놀이시설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하고, 잦은 비 예보로 길어진 공원 내 잔디 예초작업도 실시한다. 안내판과 벤치 등 휴게공간도 자체 점검하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정비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팔달구 공원녹지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도심 속 수변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백로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가끔 구경한다. 휴식을 취하는 것인지, 먹이를 찾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본 새가 백로가 맞는지 궁금했다면, 이제‘주말 0교시 탐구생활’에서 정답을 찾아보자.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신동수변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이를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선보인다. ‘주말 0교시 탐구생활’은 신동수변공원에 모여 원천리천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먼저 관찰한다. 원천리천은 영통구 하동에서 발원하여 황구지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쇠백로, 멧비둘기, 노랑할미새, 오목눈이 등의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하는 탐구생활이 끝나면, 이제 내가 보고 느낀 점을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만들어보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파스텔 오일을 사용하여 엽서 또는 달력에 그림을 그리면 나만의 그림 작품으로 완성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권선 및 영통 같이공간 지정을 기념하여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보호구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포스터와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을 수원시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직원 근무 현장과 휴게실 등에 안전보건법령요지 포스터와 안전보건표지 게시를 의무화해 근로자들이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와 표지뿐 아니라 스티커북으로도 제작해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의무사항 이행과 원활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모든 부서의 홍보물 게시 현황을 조사‧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해서 홍보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대경이엔에스, ㈜비엘피, 주식회사 글루온, 머니컴퍼니테크(주),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19명을 모집한다.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컨설턴트의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영통2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 연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날 오후 2~4시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면접 이미지 메이킹(1대1 퍼스널 컬러 진단) 교육을 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의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했다. ‘수원시 시각장애인 문화접근권 제고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오디오 도슨트1) 는 전시작품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음성이다. 작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크기·색감·형태 등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오디오 도슨트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audioclip.naver.com)에서 이용할 수 있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검색창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를 검색하면 된다. 작품해설 점자책, 오디오 도슨트로 연결되는 접속되는 큐알 코드도 제작해 미술관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도슨트는 오피니언 리더의 목소리 자원봉사로 제작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용모 복지안전위원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노인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수원시 혁신민원과에 근무하는 한 수원시에 희망이 보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8월 28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발신인은 ‘세류1동 정자 노인 대표 김관태 외 8명’이었다.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관리 부서가 애매한 마을 정자를 수리하는 데 발 벗고 나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말끔하게 해결했다. 지난 7월 19일 세류1동에 사는 한 어르신이 새빛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몇 년 전 세류동 재개발 사업을 할 때 설치한 정자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지붕에 물이 새고,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보수를 요청했다. 이명구 팀장을 비롯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 4명이 이튿날 현장을 찾아가 현장을 조사하고, 수리를 요청한 어르신들과 면담했다. 정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매일 같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바둑도 두는 ‘만남의 장소’였다. 어르신들이 나름대로 보수를 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비가 오면 지붕에 물이 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은 9월 16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 내빈, 수원시민 등이 참석했으며,‘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체험 전시 마당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보물찾기 등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더욱 풍요로운 삶과 사회적 기여를 이루시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축제가 배움의 가치를 알아가고 함께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삶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속적인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수원시민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6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평생학습축제는 전시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축제 참가자들은 엽서에 ‘나에게 보내는 가을편지’를 썼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민들이 편지를 읽는 ‘가을날의 학습캠핑 힐링토크’가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저와 시민들을 생각하며 편지를 써 봤다”며 “당신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항상 당신을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어르신 등이 ‘나에게 보내는 가을편지’를 읽었다. 이재준 시장은 “평생학습을 활성화 해 시민들이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수원시 평생학습기관·학습동아리의 성과물·작품 등을 전시했고, ‘체험마당’은 평생학습관 오픈데이 ‘배움의 숲으로’, 글로벌 놀이학교, 청소년문화센터 공예체험, 탄소중립실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