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1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간의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아동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영화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돌봄센터 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안전한 초등돌봄 및 아동 복지 증진 △아동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보급 등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아동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임지영 돌봄센터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이며, 영화동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과정인 △‘진짜 나를 배우는 그림책 인문학 여행(마음테라피)’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감정적 성장을 도왔으며, 그림책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과정인 △‘맛으로 하는 과학 여행(오감 자극 과학 실험)’에서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과학 실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실험을 진행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과정당 10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즐거움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혜경 새마을문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지원단 경기본부 수원지사로부터 저소득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불고기 25kg을 기부받았다. 재난안전지원단은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안전 지킴이 지원단으로,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특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원희 재난안전지원단 지사장은 “육류 섭취가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결식아동 없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자·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 ‘지켜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자·고위험군들의 건강 기능을 향상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촉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로 구성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체성분 측정·건강상담, 한방교육,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하고, 스트레스·우울증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 관람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신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활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폭염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5월 시작한 방문 건강관리는 9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40명이 수원시 관내 501개소 경로당과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간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또 기초건강을 점검하고, 안부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고령자·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즉각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라는 이중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함께그린(green) 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에 생태순환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함께그린 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에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복지지설·공동체 5개소를 공개 모집했다. 8월 20~22일 아트지역아동센터, 노숙인자활쉼터 해뜨는집, 사과나무요양원에 텃밭을 조성했고, 인영꿈터장애인 보호작업장(23일), 중앙요양원(29일)에도 조성할 예정이다. 복지시설·공동체 참여자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작은 텃밭을 만들고, 무와 배추 등 가을 작물을 심으며 생태순환 농사체험을 한다. 또 식초와 계란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를 만들고, 활용 방법을 배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농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레드 정(FRED JUNG)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KCMC 문화원 대표)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김상덕 (사)한국펫사료협회장이 함께했다.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정 시장이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동물 입양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교육·인증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 있는 시민견 인증제’를 추진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돌봄서비스가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나요?”(이재준 수원시장)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이OO 할아버지)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21일 새빛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방문했다. 먼저 권선동의 한 연립주택 반지하 방에서 사는 이OO(81, 남) 할아버지를 찾았다. 지난 4월 치매를 앓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씨는 ‘새빛돌보미’가 방문해 집 청소를 해주는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재준 시장이 “돌봄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느냐?”고 물었고, 이씨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고맙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이 “사모님이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사람도 사귀면서 꿋꿋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잘 사셔야 하늘에 계신 사모님도 마음이 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홀로 살고 있는 강OO(92, 여) 할머니의 집도 방문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강씨는 고령으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1일 수원 아주대의료원을 방문하여 의회와 의료원 간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과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이 함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교류 사업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아주대의료원은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아주대 의료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가 바이오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아사히카와시청 예방 ▲ 미나미고등학교(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과 아사히카와시를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일본에 처음 방문한 수원의 청소년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교류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 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