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핵심기능·비상대책본부 필수인력 30여 명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이규진 강사는 ▲기능연속성계획 개요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사항 ▲기능연속성전략 수립 ▲비상조직체계 구성·업무부여 ▲기능연속성계획 실행 ▲개선·유지 관리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22년 수립한 기능연속성계획에 그간 조직개편, 인사발령 사항 등을 반영해 2023년 9월 정비를 완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능연속성계획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훈련을 이어 가겠다” 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볼링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장안구 정자동 킹핀볼링장에서 열린 ‘2023 수원특례시장배 볼링대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볼링인들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볼링 종목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며 “모두가 승자가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볼링 동호인 170여 명이 참여해 3인조 단체전을 치렀다. 오전조, 오후조 2그룹으로 나눠 팀당 4게임을 했고, 합계 점수를 계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은 단체전에서 개인별로 기록한 점수의 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2일 북수원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여러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추석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경기도 상인연합회 ‘문화공연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초청 가수 공연, 라디오 공개방송, 경품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북수원시장을 지켜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북수원시장이 늘 손님으로 북적이는 시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김동욱의 코미디 공연,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갈라공연, 이은희 가야금 병창과 김한샘 장단의 가야금 병창, 박길호 복화술사의 복화술 버블쇼, 가수 박사랑의 트로트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오늘 음악회가 아픔을 잊고 서로를 위로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4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포용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가 여러분의 두려움과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치매관리사업에 앞장선 유공자 최정화 이든치매예방협회 본부장, 노현웅 아주대 의과대학 조교수, 전현태 하나병원 원장, 손상준 아주대 의과대학 부교수 등 유공자 4명을 시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가 2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 ‘남문로데오 다함개 펫크닉’을 열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반려견을 키우는 30팀이 참여해 내개로(달리기), 멍징어게임(가만히 있기), 댕림보(림보 넘기), 푸드파이터 등 4개 종목을 겨루는 경연대회 ‘다함개 견공 올림픽’ 등으로 진행됐다. 또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는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방법과 행동 교정법을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강아지와 함께 음악을 듣는 ‘댕댕이와 음악’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시범 공연 ▲어질리티(장애물 넘기) 체험 ▲프리마켓·체험부스(아로메 테라피, 펫타로) 운영 등이 운영됐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저도 반려견 ‘타미’를 기르고 있는 수원시의 30여만 반려인 중 하나”라며 “수원시는 반려인들을 위한 여러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1회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 ‘만개의 꿈, 새롭게 꿈꾸다’를 개최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중학교에서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 ‘창의진로존’, ‘미래환경존’, ‘자율체험존’과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20개 부스)’이 마련됐다. 각 체험존은 36개 부스로 구성됐다. ‘창의진로존’에는 공예, 미용, 방송 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 ‘미래·환경존’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미래사회에서 생겨나고 있는 직종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자율탐색존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와 수원시 교육 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참여 학생 모두가 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고 시간대를 나누고, 학생 그룹을 3개로 편성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3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기후 위기를 해결한 유일한 방법은 탄소중립이고, 탄소중립을 이루려면 우리 모두 협력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탄소중립에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농업인단체들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 결의대회’에서 “농업 분야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소형 농기계관 등 농업 전시관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체험관에서는 밀싹 심기, 우리쌀 꽃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3일 ‘선한영향력가게’로 등록된 영통3동의 한 중국음식점을 격려 방문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로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는 단체다. 선한영향력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지자체 아동 급식카드를 소지한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뜻깊은 일을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다기에 추석 인사를 드릴 겸 방문했다”며 “제 예상과 다르게 사장님이 젊은 청년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이 나눔의 계기를 묻자, 가게 사장은 “제가 하는 건 정말 작은 일일 뿐이고,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처음부터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중에 매출 계산하다 보면 아예 시작도 못 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은 “무덤덤한 말투에 속 깊은 넉넉함이 배어난다”며 “이런 선한영향력 가게들이 널리 알려져 따뜻한 나눔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위가 풍성한건 우리 마음도 꽉 차오른 보름달만큼 넉넉해지기 때문”이라며 “뜻 깊은 명절에 우리 시민들 모두 이웃을 돌아보는 따스함을 나눠보시길 바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이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기획단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에는 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에 참여해 주신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자치와 분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좋은 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10월 14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23일 화서문 앞 광장에서 이재준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상연됐다. ‘기억의 축성’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향유하는 모든 이의 기억이 쌓여 무형의 축성을 이룬다는 내용의 공연이다.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가치와 의미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화서문과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투어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은 ‘장인의 광장’, ‘어여차, 장인과 모군’, ‘장용영 새 문을 열다’, ‘거리예술의 장인’ 등이 있다. 9월 30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 공연 ‘완월연, 함께 빛나는 소망의밤도’을 상연한다. 평상시에 개방하지 않는 ‘동북공심돈’을 축전 기간에 특별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