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도시의 그림들’ 전시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어떤 대화, 그리고 지우기’를 오는 14일 운영한다. 허태원 작가의 개인전 ‘도시의 그림들’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거리에서 수집한 페인팅, 그림들이 만들어진 과정을 연출한 영상과 자료 50여 점이 전시됐다. 그림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상하며 사회적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실에서 16일까지 전시한다.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이와 연계해 허태원, 김전희 작가와 함께 페인팅 체험을 하고 작품 전시를 하는 ‘어떤 대화, 그리고 지우기’를 오는 14일 운영할 계획이다. 선착순 20명 마감되며,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흐리는 작품을 보여주는 허태원 작가 개인전 ‘도시의 그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라는 매체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10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TalkTalk(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열린 부모공감콘서트는 학교사회복지사업 50개교가 주최·주관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시의원, 지역기관 담당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미 운영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정유진 하이토닥 아동발달상담센터 소장은 건강한 가족체계 지원을 위한 자녀 양육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단순 교육 영역에서 더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까지 포함한다” 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사업의 대상이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와 체계가 늘 변화하는 만큼, 아이들이 행복하게 커갈 수 있도록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고민해가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CGV동수원(인계동)에서 상영되는 ‘2023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 in 수원’ 영화 관람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KF아세안문화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2023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 in 수원’은 수원시의 국제 자매‧우호도시의 영화 작품을 상영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아세안 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10월 26일) '마이카:외계에서 온 소녀' (베트남 작품) ▲2회차(10월 30일) '1975 킬링필드, 푸난' (캄보디아 작품) ▲3회차(10월 31일) '젠산펀치' (필리핀 작품) 등을 상영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교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세안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10일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SoloLife)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은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지원 사업 홍보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부동산 전세 사기·재무 상담 지원 ▲1인 가구 현장 실태·정책 설문조사 등을 지원하는 현장 홍보 부스다. 이날 수원시는 청년 1인 가구의 밀집 거주지역 중 한 곳인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을 열고,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1인가구 정책과 관련한 현장 설문 조사와 함께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퀴즈 이벤트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겠다” 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0월 18일과 19일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가족돌봄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10일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가족돌봄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자 우만지역자활센터장, 김매옥 주거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가족돌봄사업단 참여 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에 연계한다. 또 가족돌봄 교육사업 홍보 업무 등을 추진한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청년가족돌봄사업단 참여자에게 기능교육, 소양 교육 등을 제공해 가족돌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 경험이 일자리와 연계되는 공공일자리 창출의 시작”이라며 “수원시는 민간 기업에서의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관내 가족돌봄청년을 실태조사하고, 현황 파악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10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열고, 수원시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 공연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각계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동진 교수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 해외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소개하고, 수원시가 가진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토크 패널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 주서령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교수(한국주거학회 회장)가 참여했다. 사회는 수원시 총괄 계획가인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맡았다. 이들은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60회 화성문화제'가 열리는 동안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송재등. 이하 추진위)가 기획한 '수원초롱'이 대박 기운을 알렸다. 행궁 광장 옆 그린터널에서 진행된 '수원초롱'현장에는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들이 다가와 각자의 소원을 적어 내기 시작 했다. 무엇보다 으뜸인 소원은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였으며 그 밖에 ," 로또 당첨, 취직하게 해주세요, 남자친구,여자친구 만나게 해주세요..." 등 등 많은 소원이 적혀져 있었다. 그린 터널에는 수원시 각 동 마다 직접 쓴 소원지를 매달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소원을 빌어보는 모습이 즐거움과 설렘으로 걸려 있었다. 축제 3일 동안 밤늦게 까지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어 운영부스의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행복의 미소로 바꿔주는 따듯함이 배여져 나왔다. 걸려진 소원지는 11일(수)에 분류 작업을 통해 기념품과 함께 도록으로 만들어져 나눠질 예정이다. 한편 송재등 공동위원장은,"강태준 사무총장을 비롯 하여 우리 추진위 여러분의 뜻깊은 기획과 참여로 인해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어 대박난 프로그램이 되었다. 다음해 에도 좋은 기획으로 시민곁에서 시민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하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프로그램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가족 간 자율활동 배정, 소통의 시간 확대 등 전년도 개선사항 반영 및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박 3일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경험을 학습하고, 그 경험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23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식비 일부 자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상담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월 10일 ‘학교사회복지사업 부모공감 콘서트’에 참석해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수원시장, 지역기관 담당자, 학교사회복지사업 미운영학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은 매일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참으로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며 “뜻깊은 시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는 ‘건강한 가족 체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학부모 연수도 이어졌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착한가격업소 52개소에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분기마다 3만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표찰 ▲업소별 필요 물품 ▲찾아가는 소독방역서비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는 카드결제 수수료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해 지역물가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