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11일 이웃주민의 아동학대 신고로 의뢰된 비법정 한부모가구의 복합적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가구 전체 경제적 문제해결을 위한 공적급여 연계, 아동 어머니의 심리·정서적 지원, 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습 지원, 한부모가정 프로그램 지원 등 다방면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관내 아동학대 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유관기관 전문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 대응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지난 11일‘모두 건강하고, 함께라서 행복한 영통2동’주민 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을 확정했다. 기존 관이 주도하던 복지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 주도로 마을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매월 논의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주민욕구조사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할 영역으로 건강・복지시설 부족과 노인・아동복지가 조사되어 복지과제 및 해결방법으로 노인복지 전반의 문제(건강, 돌봄 등)와 취약계층(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지원기준을 상향 확대하기로 확정했다. 영통2동은 지난 5월 마을복지계획수립단 교육, 6월 수립단 발대식 개최에 이어 7월 마을의 복지과제를 찾기 위해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추진했다. 8월에는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복지의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9월 마을복지계획 수립·세부사업계획 구상, 10월 마을복지계획 확정 및 공유회를 진행했다. 황정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장은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주도 마을복지문제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통장 46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새빛안전지킴이’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위험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 발생 시 신고요령, 응급시 처치요령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유익한 내용들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새빛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실습에 참여해 직접 체험하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치우 통장협의회장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한 사건·사고에 대비해 유익한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통장협의회에서도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원천동 주민들을 지키는 든든한 통장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6필지(30,951㎡)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까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현황측량 결과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 중이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가 이루어지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마을복지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회의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 교육 지원과 홀몸어르신 돌봄 지원에 관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계획을 수립한 만큼 차근차근 하나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2023년 행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올 한 해 추진한 마을의제들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 우리 마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제들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며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지역 공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행궁동은 2018년 11월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에 첫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에는 12개의 마을사업 중에 8개의 마을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투표결과 우선순위 순으로 ▲정조대왕상으로 가는 길 정비 및 안내판 설치 ▲명인과 함께하는 궁중복식 착장교육 ▲버스정류소 화성행궁 안내판 설치 ▲행복장인(재현배우)공연단 창단 ▲대학교 심리학과와 연계한 마을 상담사업 ▲주민들이 참여하는 화성 성곽 관리 ▲생태교통 마을 비전 설계그룹 만들기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 ▲화성어차 중간 정차 환승 추진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이면도로 인도구분선 설치 ▲어르신 방문 프로그램 ▲동 화합 축구대회 ▲남수동 우편함 설치 ▲행궁동 상인 대상 금융지원 총 15개 사업이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옥상텃밭 달콤 고소 나눔’을 추진했다.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인 지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에는 약 4.56㎡의 상자텃밭 4개가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나눔사업 추진을 위해 고소한 땅콩과 달콤한 고구마를 재배·수확하여 수확한 작물을 마을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그간 땅콩과 고구마를 경작할 때 이걸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받으시는 분들이 소소하게나마 수확한 작물을 맛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그간 노력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비록 총 16㎡ 남짓의 옥상텃밭이지만 이를 활용해 인권청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따뜻한 마을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게 됐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옥상텃밭을 주민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 최정상급 주역들의 '마술피리'를 12월 16일 토요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그가 죽기 두 달여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지휘자 조용민, 연출 김동일, 파미나역에 소프라노 김제니, 타미노역에 테너 이요섭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올 연말 막을 올리는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선악의 이분법이 아닌 다름에서 조화로움으로 향하고자 하는 희망을 이 시대에 전달하며, 모차르트의 마술도구인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한 발짝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지난 11일 경기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노동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간담회’가 열렸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수원·의왕·평택·오산·성남·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리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김명수(한국교육시설안전원) 기술사와 최정식(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사는 ‘2023 새로운 위험성 평가 중심 교육’,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주제로 안전 지킴이 교육을 했다. 또 관리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종 합동 홍보캠페인 홍보 방법 ▲시(市)별 안전 점검 현황 대책 ▲지킴이 사기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참석해 노동안전지킴이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안전지킴이 현장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감정노동자1) 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선물포장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의 휴식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수원시의회 의견과 123만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하고 있는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물 포장’ 전문강사가 상담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포장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 건의 사항 수렴 등으로 상담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상담 직원의 스트레스가